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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성일 조회수
생명시스템학과 변의정, 장태영씨, 2023한국응용곤충학회 최우수상 수상의 사진 생명시스템학과 변의정, 장태영씨, 2023한국응용곤충학회 최우수상 수상 생명시스템학과 동물계통분류학연구실의 변의정, 장태영씨(박사 2년, 지도교수 박종석)가 지난 10월 25일(수)부터 10월 27일(금) 개최된 2023 한국응용곤충학회 추계학술발표회에서 포스터발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변의정씨는 ‘Insect diversity and community structure depending on the landscape and habitat(경관과 서식처에 따른 곤충상의 변화)’를 주제로 포스터를 발표해 생태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또한, 장태영씨는 ‘Unexpected discovery of the pantropic genus Discheramocephalus(Coleoptera: Ptiliidae: Discheramocephalini) form Korea (범열대성으로 알려진 Discheramocephalus 속의 한국산 신종 발견)’를 주제로 포스터발표를 진행해 분류분야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국립생물자원관 미개척분류군 전문인력 양성사업(NIBR202333201)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수행됐다. 한편, 동물계통분류학연구실은 곤충강에 속하는 딱정벌레목의 다양성과 그들의 계통유연관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특히, 이전까지는 전문가의 부재로 인해 연구가 많이 이루어지지 않았던 개미사돈아과와 깨알벌레과를 포함한 토양성 딱정벌레들에 대한 분류학적 연구를 중심으로 딱정벌레목에 대한 생태학적인 연구, 유전적 다양성 및 진화유연관계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2023.11.08 1063
조형예술학과 오송규 교수, 제자 사랑 장학기금 기탁의 사진 조형예술학과 오송규 교수, 제자 사랑 장학기금 기탁 조형예술학과 오송규 교수가 제자들의 꿈에 힘을 싣고자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충북대에 따르면 10월 30일(월) 오후 5시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장학기금 기탁식을 진행했다. 이 날 기탁식에는 조형예술학과 오송규 교수와 고창섭 총장을 비롯해 황재훈 대외협력본부장, 이기수 조형예술학과장 등이 참석했다. 오송규 교수는 “작은 마음이지만 제자들이 스스로의 상상력을 바탕으로 원하는 작품활동을 할 수 있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 앞으로 자신이 원하는 작품을 표현할 줄 아는 예술인재가 되길 바란다”라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고창섭 총장은 “제자들을 위해 큰 마음을 표현해 주신 오송규 교수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학생들이 그 마음을 본받아 자신의 꿈을 이루는 우수한 인재가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융합학과군 조형예술학과는 전인적인 조형예술교육을 통해 창의적인 작가정신과 자질을 두루 갖춘 전문미술인력 양성을 목표로 폭넓은 실기교육 및 교양교육을 통해 개개인의 창작력과 표현력을 배양하고 조형전반의 유기적인 상호연관성을 이해함으로써 종합적 사고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하고 있다. 또한 다양하고 풍부한 조형실험과 연구는 비평적 시각을 기르고 창작능력을 심화시키는데 기여하고 있다. 2023.11.08 966
화학과 김민 교수, 2023 젊은 무기화학자상 수상의 사진 화학과 김민 교수, 2023 젊은 무기화학자상 수상 화학과 김민 교수가 2023년 10월 25일(수)부터 10월 27일(금)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제132회 대한화학회 학술발표회 및 총회’에서 ‘2023 젊은 무기화학자상’을 수상했다. 김민 교수는 화학과 ‘유기 반응 및 촉매 연구실’의 연구책임자로서, 새로운 다공성 금속-유기 골격체 (metal-organic frameworks, MOFs) 기반 소재 개발과 촉매 반응 개발을 집중적으로 연구하고 있으며, 이 중 금속-유기 골격체에 새로운 작용기를 도입하는 전략과 위치 선택적인 도입 연구에서 흥미로운 연구 결과를 다수 발표한 업적을 인정받아 해당 상을 수상했다. 김 민 교수는 “기초 소재 개발부터 다양한 응용 연구로의 확장까지, 각자의 연구 주제에 최선을 다해 집중해준 졸업생들과 대학원생들 덕분에 수상할 수 있었다고 생각한다며 깊은 감사의 뜻을 전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젊은 무기화학자상은 화학 분야 학술단체인 대한화학회에서 국내 대학 조교수 이상, 정부출연 연구소 또는 기업체 연구기관에 근무하며, 만 45세 미만의 자로서, 무기화학 분야에서 연구 업적이 우수한 회원을 선정하여 시상하는 상이다. 2023.11.08 1059
수의학과 대학원생들, 2023 한국임상수의학회 다수 수상의 사진 수의학과 대학원생들, 2023 한국임상수의학회 다수 수상 수의학과 대학원생들이 지난 10월 14일(토)부터 10월 15일(일)까지 대구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임상수의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우수학술발표상을 다수 수상했다. ▲ 채연(박사 수료, 지도교수 강병택, 김학현)씨는 ‘고양이 갑상샘기능항진증에 대한 개체 맞춤형 방사성요오드 치료법(Modified Individualized Dosing Method of Radioiodine Therapy for Feline Hyperthyroidism)’이라는 주제로 구두 발표해 우수학술발표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고양이 난치성 갑상샘 질환 진단·치료용 동물용 의약품 개발을 주제로 한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반려동물 전주기 산업화기술 개발사업의 일환으로 수행됐으며, 기존의 치료법이 임상증상, 갑상샘 크기, 갑상샘호르몬 농도를 개별적으로 고려하고 객관성이 적다는 한계점을 극복하기 위해 관련 요소들을 복합적으로 반영한 개체 맞춤형 용량 설정법을 새로 개발하여 기존 치료법 대비 보다 높은 치료 성공률과 부작용이 발생하는 것을 확인했다. 향후 본 치료법을 국제적으로 소개 및 보급하여 고양이 갑상샘기능항진증 치료율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전성훈(박사 1년, 지도교수 장동우)씨는 개의 대동맥 혈전증 환자에서 스텐트 혈전 제거술을 적용한 증례에 대해 발표해 우수학술발표상을 수상했다. 해당 증례는 급성의 대동맥 혈전증으로 후지마비가 발생한 개에서 스텐트 혈전 제거 기구인 Solitaire X를 이용하여 혈전을 제거한 첫 보고다. 기존의 보존적 치료나 전신 혈전 용해술에 비해 즉각적인 혈류 개선을 보이는 장점이 있어, 급성기 혈전증 환자에서 새로운 치료 옵션으로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 김송이(석사 1년, 지도교수 장동우, 이남순)씨는 무릎에 금속 임플란트를 적용한 개에서 다중획득 가변공명 이미지 즉, MAVRIC-SL 시퀀스(Multiaquisition Variable Resonance Image Combination Selective sequence)를 적용한 MRI 영상에 대한 증례를 발표, 우수학술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개의 무릎에서 MAVRIC SL 시퀀스를 처음으로 적용시킨 증례로, MAVRIC SL 시퀀스를 적용한 영상에서는 금속 임플란트 주변으로 허상이 감소해 관절 구조물의 명확한 평가가 가능하다. 향후 대집단 및 다양한 금속 이식물을 대상으로 추가적인 평가를 통해 금속 이식물이 있는 환자의 MRI 촬영에 루틴하게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2023년 한국임상수의학회는 약 150여편의 연구 및 증례 발표가 있었으며, 임상 관련 다양한 특강(학부생을 위한 진로탐색, 디지털헬스케어기기, 전통수의학, 인공지능), 한국수의학교육인증원 공청회 및 전문의제도 특별기획 세션 등 다양한 분야에서의 성과 발표와 연구자들간 교류를 통한 유익한 학술대회를 진행했다 2023.11.07 1163
화학공학과 김범수 교수 연구팀, BRIC’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선정의 사진 화학공학과 김범수 교수 연구팀, BRIC’한국을 빛내는 사람들‘ 선정 화학공학과 김범수 교수팀의 고농도 세포 배양을 통한 니코틴아미드 모노뉴클레오티드 생산에 관한 연구결과가 생물학연구정보센터(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 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이하 한빛사)’에 지난 10월 24일(화)자로 선정됐다. 이 연구는 화학공학과 김범수 교수와 대학원생인 카플레 사로즈 라즈(석사 2년)씨, 쿠쉬와하 아나미카 박사후연구원, 고스와미 랄릿 박사후연구원, 마하르잔 아노트(박사 졸업)씨가 참여했으며, “A holistic approach for process intensification of nicotinamide mononucleotide production via high cell density cultivation under exponential feeding strategy(지수 공급 전략 하에서 고농도 세포 배양을 통한 니코틴아미드 모노뉴클레오티드 생산의 공정 강화를 위한 전체적인 접근 방식)”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Bioresource Technology (IF=11.4)에 2023년 10월 온라인 게재됐다. 연구팀은 대사공학적으로 개량된 대장균의 유가식 배양을 통해 지금까지 문헌에 보고된 결과 중 가장 높은 117 g/L의 건조 세포 농도와 19.3 g/L의 니코틴아미드 모노뉴클레오티드(NMN) 생산을 달성했다. 또한 발효액에서 얻은 NMN을 크로마토그래피를 사용, 정제하여 56%의 NMN 수율을 얻었으며, 액체 크로마토그래피-질량 분석을 통해 정제 후 NMN의 순도를 확인했다. 최근 건강수명을 향상시킬 수 있는 항노화제로 각광받고 있는 NMN은 주요 에너지 운반체이자 에너지 생산을 위한 산화환원 반응, DNA 복구, 세포 신호 전달 및 유전자 발현과 같은 수많은 세포 과정에 참여하는 필수 보조 인자인 니코틴아미드 디뉴클레오티드(NAD)의 전구물질이다. NAD 수치가 높아지면 특히 알츠하이머병, 당뇨병, 비만과 같은 노화 관련 질병을 완화하는 데 있어 다양한 건강상의 이점을 얻을 수 있다.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우리 몸은 NAD를 적게 생성하고 NAD의 감소는 세포의 에너지 생성 능력을 손상시켜 노화와 질병으로 이어질 수 있음이 보고되었다. 생후 22개월인 쥐에게 NMN을 1주간 투여한 뒤 세포를 확인하자 생후 6개월의 상태로 변화하였는데 이를 사람으로 비유하자면 60세 나이가 20세로 변한 것에 해당한다. 따라서 최근 NMN을 활용한 질환별 치료제, 장수 관련 영양식품, 노화방지용 화장품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품화가 이루어지고 있다. 제약산업 및 헬스케어산업에서의 많은 장점에도 불구하고 NMN 생산의 높은 비용은 대규모 상업적 적용에 장애물로 남아 있다. 연구팀은 대사공학적으로 개량된 대장균을 이용한 생물학적인 방법을 사용하여 NMN을 생산함으로써 화학적 방법에 비해 친환경적이며, 비용 효율적이고 짧은 시간에 NMN을 얻을 수 있었다. 본 기술에서 얻은 NMN 생산성은 벌크 화학물질의 생산성과 비슷하여 상업적 규모에서 지속 가능한 NMN 생산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2023.11.07 1095
환경공학과 김재용교수, 후학 사랑 몸소 실천의 사진 환경공학과 김재용교수, 후학 사랑 몸소 실천 환경공학과 김재용 교수가 후학 사랑을 실천하고자 10월 31일(화) 오전 10시 대학본부 접견실에서 발전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번 발전기금 기탁은 환경공학과 학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공부해 우수한 환경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돕고자 기탁한 것으로, 이 날 기탁식에는 김재용 환경공학과 교수와 고창섭 총장, 황재훈 대외협력본부장, 윤여명 환경공학과장, 유근혁 대외협력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재용 교수는 “환경문제가 전세계적으로 대두되고 있는 가운데 이번 기탁을 통해 제자들이 조금이나마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과 연구에 매진해 앞으로 지구의 미래를 바꾸는 사람이 되길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고창섭 총장은 “항상 후학 양성과 연구에 힘쓰는 김재용 교수님의 열정에 제자들을 위하는 마음까지 느낄 수 있었다. 대학 역시 학생들의 열정적인 미래를 함께 열어가고자 물심양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2023.11.07 951
독일언어문화학과 교수들, 한국독일어문학회 제 12회 ‘올해의 논문상’ 수상의 사진 독일언어문화학과 교수들, 한국독일어문학회 제 12회 ‘올해의 논문상’ 수상 독일언어문화학과 교수들이 지난 10월 20일(금) 충남대학교에서 개최된 한국독일어문학회/한국독일언어문학회 추계연합학술대회에서 한국독일어문학회 2023년 제12회 ‘올해의 논문상’을 수상했다. ▲정수정 교수는 올 해 『독일어문학』 6월호(제101권)에 ‘독일과 한국 수어 어휘의 도상성에 관한 고찰’이라는 제목으로 논문을 게재해 이번 상을 수상했다.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한 2022년 인문사회 분야 중견연구자 지원사업의 연구과제 수행 결과인 이 논문은 소통 매체의 혁신적인 발전으로 인하여 일상 속에서 더 크게 주목받게 된 수어를 인지 언어학적인 관점에서 조명한 것이다. 이 연구는 한국 수어와 독일 수어의 도상성을 비교 분석하면서 두 언어 및 문화의 공통성과 차별성을 밝히고 있는 점에서 연구의 창의성이 돋보인다. 이 연구가 기호의 도상성을 통해 두 문화를 대비 분석한다는 점은 후속 연구에 큰 자극제가 될 것으로 평가받았다. 무엇보다 지금까지는 독어학이 수어를 본격적인 연구대상으로 다루지 않았지만, 이 논문은 언어학의 연구틀을 수화언어 분석에 적용함으로써 독어학의 연구 지평을 넓혔다는 점에서 그 의의가 더욱 크다고 평가받았다. 아울러 이 논문이 언어 연구와 문화 연구의 접점을 모색한다는 점에서 학제적 연구의 새로운 가능성을 타진하는 잠재성 및 응용성을 담보하는 가치 있는 연구로 인정됐다. ▲ 이정희 교수는 『독일어문학』 (제99권)에 「실러의 고전주의 시에 나타난 현실인식과 독일상」이라는 논문을 게재해 이번 상을 수상했다. 「실러의 고전주의 시에 나타난 현실인식과 독일상」은 계몽주의 사상의 진보적 역사철학관에 기초하고 있던 실러가 프랑스혁명 직후 인간의 미적교육, 즉 예술과 문학의 중요성을 강조하게 되고 나폴레옹의 정복전쟁과 독일침략 이후에는 역사진보에 대한 회의에서 내면세계의 완성으로 침잠하면서 문화국가 독일이라는 자존심 회복을 촉구하게 되는 과정을 시 분석을 통해 추적했다. 이처럼 실러의 미학 및 역사관, 민족관의 상호 연계성을 역사실증적 바탕 위에서 설득력 있게 논증하고 있는 이 논문은 실러의 시 분야에 관한 연구가 거의 전무한 한국 독어독문학계의 편향된 연구상황에서 작가의 미학적, 세계관적 사유의 전환 계기와 과정을 특히 시 장르에 집중하여 보여줌으로써 실러 주제의 연구영역을 확장하였고 역사적 실러상을 확립하는 데 기여한 것으로 높이 평가받았다. 한편, 한국독일어문학회는 지난 2012년부터 매년『독일어문학』에 실린 논문 중 문학 및 어학 분야에서 뛰어난 논문 각 한편 씩을 ‘올해의 논문상’으로 선정한다. 2023.11.06 1055
생명시스템학과 장태영씨, 2023 한국환경생물학회 구두발표상 수상의 사진 생명시스템학과 장태영씨, 2023 한국환경생물학회 구두발표상 수상 생명시스템학과 동물계통분류학연구실의 장태영씨(박사 2년, 지도교수 박종석)가 한국환경생물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특별세션 구두발표상을 수상했다. 장태영씨는 ‘Taxonomic study of the smallest known beetles in Korea(한국에서 알려진 가장 작은 딱정벌레들에 대한 분류학적 연구)’를 주제로 한국환경생물학회 2023년 정기학술대회에서 구두발표를 진행했다. 장태영씨가 연구 중인 깨알벌레과는 전 세계적으로 100속, 1,000여 종이 알려져 있으나 국내에서는 전문가의 부재로 인해 최근까지 연구가 이루어지지 않았던 분류군이다. 2020년에 국립생물자원관에서 두 종을 국내에 처음 보고한 이후 현재까지 신종 3종을 포함하여 11개 종을 추가로 발견하여 보고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국립생물자원관 미개척분류군 전문인력 양성사업(NIBR202333201)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수행됐다. 2023.10.31 1461
천문우주학과 서지우씨, 2023 한국천문학회 샛별상 수상의 사진 천문우주학과 서지우씨, 2023 한국천문학회 샛별상 수상 천문우주학과 서지우(석사 2년, 지도교수 김경찬)씨가 10월 18일(수)부터 10월 20(금)까지 제주 라마다 플라자에서 진행된 ‘2023 한국천문학회 가을 학술대회(2023 Korean Astronomical Society (KAS) Fall Meeting)’에서 샛별상을 받았다. 샛별상은 JKAS에 발표된 천문학 후속세대인 학생들의 논문을 심사하여 주저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주)SELAB에서 후원한다. 서지우 씨는 “Quiescent Magnetar의 시간특성 및 복사특성의 상관관계에 대한 연구(Correlation Study of Temporal and Emission Properties of Quiescent Magnetars)” 라는 주제로 JKAS(Vol.56 No.1 pp.41-57)에 논문을 발표해 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가장 어두운 시기(quiescent state)에 있는 magnetar(마그네타)의 물리적 특성을 연구하기 위해 복사특성이 잘 알려진 17개의 대상을 선정했고, Chandra와 XMM-Newton의 X-ray 관측 데이터를 분석해 시간특성 및 복사특성을 측정했다. 측정한 특성들 사이의 상관관계를 분석하고 magnetar의 복사 모델 관점에서 논의한 이 연구는 기존에 알려진 magnetar 특성들의 상관관계를 더 많은 대상에 대해서 보다 정확한 quiescent 시기의 데이터로 확인하고 새로운 유의미한 관계를 찾음으로써 magnetar의 복사 메커니즘을 이해하는 데 도움을 주는 연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지우 씨는 “이번 연구는 학부연구생(지도교수 안홍준) 시절부터 진행한 것으로 학회 결과 우수한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뿌듯하다”고 말했다. 2023.10.31 1387
지능로봇공학과 김곤우 교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의 사진 지능로봇공학과 김곤우 교수,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 지능로봇공학과 김곤우 교수가 지난 10월 11일(수)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열린 국내 최대 로봇행사인 ‘2023 로보월드(ROBOT WORLD)’의 일환으로 진행한 ‘2023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식’에서 기계로봇항공산업 분야 산업통상자원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김곤우 교수는 첨단분야 핵심산업인 지능로봇 및 자율주행 관련 산업의 기술 발전과 사업화와 국내외 표준화에도 기여해 지능로봇 및 자율주행 관련 산업의 기술 발전과 사업화에 큰 역할을 했다. 또한, 미래자동차 고등교육 체계의 새로운 표준을 제시하는 미래자동차 혁신융합대학사업(COSS) 단장을 맡아 유관분야에 전문적인 실력을 갖춘 혁신인력양성에도 기여하고 있다. 김곤우 교수는 “최근 로봇산업관련 대기업들이 인공지능(AI)과 로봇 관련된 사업영역을 확장하여 관련 기술중심의 창업이 활성화 되고 있다. 관련 사업의 확장 및 성장성에 대한 기대가 큰 만큼 학계의 선행적 연구와 실용적 산업계의 개발에 유기적 협력관계가 매우 중요하다. 현재 소속되어 있는 충북대 지능로봇공학과에서는 산업체와 연구소 등의 경력을 갖춘 실력이 우수한 교수진과 함께 협력하여 뛰어난 교육 및 연구 성과를 내고 있다. 이처럼 학계와 산업계에서 협력관계를 유지한다면 서로 상생할 수 있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다. 이러한 선순환적 체계가 되도록 혼신의 노력을 할 것이며, 대한민국의 미래 산업을 선도할 수 있는 초석을 만들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2023 기계·로봇·항공산업 발전 유공자 포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파이낸셜뉴스, 한국로봇산업협회가 주관했으며, 로봇 관련 산ㆍ학ㆍ연ㆍ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2023.10.24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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