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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성일 조회수
청수산업(주) 김수일 대표와 지역건설공학과 맹승진 교수, 후배위한 장학금 기탁의 사진 청수산업(주) 김수일 대표와 지역건설공학과 맹승진 교수, 후배위한 장학금 기탁 청수산업(주) 김수일 대표와 지역건설공학과 맹승진 교수가 11월 6일(월) 오후 2시 대학본부에서 후배들에게 장학금으로 지급해달라며 발전후원금 각 1,000만 원씩 총 2,000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윤여표 총장을 비롯한 대학간부진과 지역건설공학과 맹승진 교수, 청수산업(주) 김수일 대표가 참석했다. 우리 대학 농공학과 87학번 동문인 맹승진 교수와 김수일 대표는 후배들을 위해 이번 기탁의 뜻을 모았다. 김수일 대표는 “최근 청년들이 많은 부분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소식을 자주 접한다. 후배들이 작은 도움이지만 다른 걱정 없이 자신의 역량을 펼칠 수 있길 바란다.”고 기탁의 뜻을 밝혔고, 맹승진 교수는 “후배이자 제자인 지역건설공학과 학생들에게 작은 도움을 주고 싶어 동문인 김수일 대표와 마음을 모아 장학금을 기탁했다.”며 “다른 걱정 없이 학업에 정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여표 총장은 “후배들에 대한 사랑과 관심으로 장학금을 기탁해주신 두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학생들이 자신의 역량을 온전히 발휘하고, 옹골찬 인재로 거듭날 수 있도록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화답했다. 2017.11.07 5616
대신정기화물자동차(주), 발전기금기탁식 및 호기심장학증서 수여식의 사진 대신정기화물자동차(주), 발전기금기탁식 및 호기심장학증서 수여식 우리 대학은 11월 3일(금) 오후 5시 대학본부에서 ‘대신정기화물자동차(주)’의 기탁식과 함께 제 1회 호기심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었다. 이번 기탁식과 장학증서 수여식은 대신정기화물자동차(주) 오흥배 대표이사가 우리 대학의 ‘호기심장학생’들을 위해 천만 원을 기탁하면서 마련됐다. 기탁식에는 윤여표 총장과 이장희 발전기금재단 부이사장 등 대학 관계자와 대신정기화물자동차(주) 최충섭 부사장, 이충희 기획실장 등이 참여했다. ‘호기심장학생’은 우리 대학 학생들의 꿈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도와 미래 사회의 다양한 분야에 재능을 겸비한 인재를 육성하고, 더 나아가 사회의 리더로 성장시키기 위해 마련한 제도이다. 호기심장학생에는 이지현(경영정보학과), 이정훈(전자공학부), 이지윤(전자공항부), 김성민(바이오시스템공학과), 홍재형(사회학과), 김수민(특용식물학과), 김려경(정치외교학과) 학생 등 총 7명이 치열한 경쟁을 거쳐 선발됐다. 대신정기화물자동차(주) 최충섭 부사장은 “오흥배 대표이사를 대신해 기탁식에 참여했다”며 “충북대의 우수한 인재를 특별한 장학금을 통해 지원하게 돼 기쁘고,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밝혔다. 윤여표 총장은 “이런 특별한 장학금은 학생들을 한 단계 성장시키고 발전시키는 긍정적인 자극제”라며 “우리 대학 학생들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에 감사드리고 발전기금을 통해 걱정 없이 학업에 임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신정기화물자동차(주)는 지금까지 우리 대학에 1억 2천만 원을 기탁하며 학교 발전에 많은 관심과 도움을 주고 있다. 2017.11.07 5459
의과대학 엄기선 교수, 제 59회 대한기생충학 열대의학회서 신풍호월학술상 수상의 사진 의과대학 엄기선 교수, 제 59회 대한기생충학 열대의학회서 신풍호월학술상 수상 의과대학 엄기선 교수가 지난 10월 27일(금) 남서울대학교 지식정보관에서 열린 ‘대한기생충학·열대의학회 제59회 총회 및 학술대회’에서 신풍호월학술상 국제협력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신풍호월학술상은 신풍호월학술회와 대한기생충학, 열대의학회, 신풍제약이 공동으로 주관해 매년 국제기생충관리사업의 발전 및 신약개발 업적 또는 학술발전에 공로가 큰 연구자에게 시상하고 있다. 엄기선 교수는 중국, 탄자니아 라오스 등 개발도상국 지역에서 기생충 퇴치사업, 기생충 감염관리, 국제협력, 국위선양 등 기생충학 분야의 국제협력에 기여하고 연구 성과를 낸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번 시상에서 엄 교수는 상패와 상금 500만 원을 수여받았다. 한편, 엄기선 교수는 1993년 인체 제3의 테니아조충인 아시아조충을 발견한 이후 1996년부터 기생충관리 국제협력사업 참여해 중국, 라오스, 캄보디아, 미얀마, 탄자니아 등 개발도상국을 대상으로 20년 이상 기생충병 퇴치에 진력한 한국의 대표적인 기생충학자다. ‘국가지정 기생생물자원은행’을 2005년 설립하고 2013년에는 탄자니아에 분원격인 ‘탄자니아야생동물기생충자원은행’을 설립해 생물다양성보존 활동을 펼치는 한편, 2011년에는 아시아조충연구국제협력그룹을 결성해 세계를 무대로 활약하고 있다. 현재는 세계기생충학자연맹 한국대표로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2017.11.06 6097
2017창업교육우수대학 선정, 2017산학협력EXPO서 교육부장관표창 수상의 사진 2017창업교육우수대학 선정, 2017산학협력EXPO서 교육부장관표창 수상 우리 대학이 11월 1일(수)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17 산학협력엑스포’에서 창업교육시스템의 우수성과 창업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로 ‘창업교육 우수대학’으로 선정돼 사회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단체표창을 수상했다. ‘창업교육 우수대학’은 교육부와 한국청년기업가정신재단이 전국 대학을 대상으로 창업교육 및 창업문화 활성화에 기여한 대학을 발굴하여 표창하는 것으로 올해 우리 대학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9월부터 10월까지 심사평가 과정에서 최근 3년간 국내 최고 수준의 창업지원예산, 국립대 최초 대학창업펀드 15억원 조성, 기술지주회사 설립, CSAP(CBNU Startup Accelerating System)창업교육시스템, LINC+사업단과 창업지원단의 전담조직지원 등 전방위 창업지원체계와 우수한 창업교육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대학창업유망팀 300 경진대회에 2년 연속 충청권역 LINC 참여대학 중 최다인 16팀의 우수한 학생창업 팀을 발굴?배출하고 도전! K-스타트업 2017에 교육부 대표로 참가하는 등 기업가정신을 갖춘 창의인재 양성과 대학 창업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우리 대학은 향후 2년간 창업교육 우수대학 동판을 수여 받고 지역 및 타대학으로의 창업교육 확산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유재수 LINC+사업단장은 “이번 수상으로 우리 대학 창업교육시스템의 우수성과 뛰어난 창업교육 성과를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는데 큰 의미가 있으며 학교 구성원 모두의 노력과 충청북도의 지속적인 지원으로 이루워낸 쾌거”라며 “앞으로도 충북대만의 우수한 창업교육시스템과 전방위 창업지원을 통해 대학발 창업활성화를 선도하고 창업 친화적 사회문화 조성을 위해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전명근 창업지원단장은 “우리대학의 창업교육 우수대학 선정을 진심으로 기쁘게 생각하며 이를 계기로 충북대의 우수한 창업교육시스템을 더욱 발전시켜 타 대학의 모범이 되는 대학으로서의 위상을 정립하고 학생창업문화를 선도해 나가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2017.11.06 6395
식물자원환경화학부 조용구, 송유한 교수팀 개발 벼 품종, 병충해에 강한 유망한 계통 다수 발견의 사진 식물자원환경화학부 조용구, 송유한 교수팀 개발 벼 품종, 병충해에 강한 유망한 계통 다수 발견 농업생명환경대학 식물자원환경화학부 조용구, 송유한 교수팀이 개발한 벼 품종이 베트남에서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지난달 베트남 남딘성 하이하우현의 농부 Thuy씨는 알곡이 거의 달리지 않고 문들어 져 버린 500여 평의 논에서 겨우 건진 120kg도 안 되는 벼를 말리면서 시름에 잠겼다. 보통 소출이라면 최소한 1000kg 정도의 수확을 거두는데, 120kg정도의 수확은 평소 수확의 10분의 1수준이다. 흰등멸구가 매개하는 바이러스 병이 베트남 북부 홍강유역 곡창지대를 휩쓸어 버렸기 때문이다. 홍강유역은 우리나라 전체의 벼 재배면적보다 훨씬 큰 면적에 봄-여름 및 여름-가을 두 번에 걸쳐서 논농사를 짓는다. 그런데 이번 봄, 흰등멸구의 대량 발생으로 4만여 정보의 벼에 바이러스 병이 만연해 80∼90%의 수확 손실을 보았다. 피해를 입은 농민들은 수확이 포기된 채로 방치돼 있는 논을 보며 삶의 의욕을 잃은 상태다. 공식적인 피해 집계가 나오지 않은 상태이지만 최소 1천∼2천억원의 손실을 본 것으로 전망된다. 이와 관련해 우리나라에서는 “Golden Seed Project”의 일환으로 열대지방에 맞는 벼 품종을 개발하는 GSP식량종자사업을 진행 중인데, 이 사업의 벼 품종 육성팀(조영찬, 정국현, 하운구 박사 등)에서 육성중인 자식계 및 일대잡종 벼 계통은 품종으로 등록하기 전 ‘일대잡종 벼 효율증진 분자육종 및 생물검정 체계구축’팀(조용구 ,송유한 교수)이 병해충에 대한 저항성을 검정하고 있다. 마침 우리 대학 연구팀이 홍강 유역 하이하우현에서 실험중인 계통 중 흰등멸구와 바이러스 병에 강한 유망한 계통이 다수 발견돼 농민들의 기대를 높이고 있다. 이 시험포장의 인근에 사는 농민 중 일부는 충북대 연구팀의 시험포를 보고 “이러한 품종이 진작 나왔으면 이번처럼 손해를 입지 않았을 것”이라며 “하루빨리 바이러스에 강한 벼 품종을 재배했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2017.11.06 6005
체육교육과 학생들,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메달 획득의 사진 체육교육과 학생들, 제98회 전국체육대회 출전 메달 획득 우리 대학 체육교육과 학생들이 지난 10월 20일(금)부터 26일(목)까지 충청북도 일원에서 개최된 ‘제98회 전국체육대회’에서 5개 종목에 출전 금메달 2개, 은메달 1개, 동메달 6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정구부는 단체전에서 작년에 이어 올해도 우승을 차지하며 전국체육대회 4연패의 위업을 달성했다. 더불어 정구 개인단식 김태민(3학년) 학생이 금메달을 획득하며 3년 연속 금메달을 획득했고, 개인복식 이준희(4학년)학생과 윤지환(2학년)학생이 동메달을 수확하는 기쁨를 얻었다. 육상에서는 강동형(2학년)학생이 남자800M에서 은메달을, 김지원(1학년)학생이 여자 800M에서 동메달을 따냈다. 레슬링에서는 변인영(4학년)학생과 윤민혁(3학년)학생이 그레꼬59kg, 자유형57kg급에서 각각 동메달을 획득했으며, 검도는 단체전에서 전국체전 첫 동메달을 따냈다. 테니스 개인단식에서 허주은(1학년)학생이 메달을 획득하는 등 총 9개의 메달을 획득하는 저력을 보였다. 이에 윤여표 총장은 “우리 학생들이 우수한 결과를 얻은 것은 해당 종목 지도교수와 코치, 선수가 혼연일체가 되어 훈련하고, 학생들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한 결과”라며 “우리 대학의 위상을 높여 감사하다”고 전했다. 2017.11.02 6297
축산학과 대학원생들, 2017 동물발생공학 국제심포지움서 우수포스터상 수상의 사진 축산학과 대학원생들, 2017 동물발생공학 국제심포지움서 우수포스터상 수상 축산학과 대학원생들이 지난 10월 26일(목)부터 27일(금)까지 전남대학교에서 열린 ‘동물발생공학 국제심포지엄-(사)한국동물번식학회 2017년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Recent Advances in Developmental and Reprodutive Biotechnology’ 란 주제로 진행된 이번 심포지엄에서 축산학과 조유진(박사 3년, 지도교수 김남형) 씨는 ‘마우스 난자의 비대칭분열과 배아의 대칭분열 과정에서 액틴뉴클리에이터인 Spire를 조절하는 아연의 역할(Zinc controls the transition from asymmetric to symmetric cell division in mouse oocytes and zygote maturation via the actin nucleator Spire)’을 주제로 난자 성숙과정과 수정단계에 필수적인 Spire의 상위인자로써 아연의 역할을 규명한 내용으로 우수포스터 상을 수상했다. 신경태(석사 1년, 지도교수 최향순) 씨 또한 ‘초기 돼지 배아의 발달에 미치는 Bisphenol A의 영향(The Possible Molecular Mechanisms of Bisphenol A Action on Early Porcine Embryonic Development )’을 주제로 돼지 초기발달과정 동안 Bisphenol A 작용을 분자학적 매커니즘을 규명한 내용으로 우수포스터 상하는 영예를 얻었다. 이번 축산학과 우수포스터 상 수상의 성과는 충북대학교 생물건강소재산업화사업단(BK21플러스)의 지원을 받아 이뤄졌다. 한편, (사)한국동물번식학회에서는 지난 1976년에 정기총회 및 제1회 학술발표회를 시작으로 전국 대학, 한국생명공학연구소, 국립축산과학원 등 번식학과 관련된 연구자들이 모여 수정란 이식, 핵 치환 및 형질전환 동물 등을 논의하는 학회이다. 2017.11.02 6105
경영정보학과 김상욱 교수, 전자정부 50년을 빛낸 인물 30선 선정의 사진 경영정보학과 김상욱 교수, 전자정부 50년을 빛낸 인물 30선 선정 경영정보학과 김상욱 교수가 11월 1일(수) 서울 코엑스(COEX)에서 열린 전자정부 50년 기념식에서 전자정부 50년을 빛낸 인물 30선에 선정돼 ‘명예의 전당’에 등재됐다. 김상욱 교수는 1994년 그가 만든 청주지역정보센터(CHAINS)를 최우수센터로 이끌어 행정자치부의 정보화마을(INVIL) 태동의 계기를 마련했고, 이후 정보화마을 운영평가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면서 성과에 연동된 환류체계를 도입하여 UN공공행정상 대상을 수상하는데 기여했다. 또한 참여정부시절 대통령자문 정부혁신지방분권위윈회 본위원과 전자정부특별위원회 ‘일하는방식혁신’ 분과 위원장으로 대한민국 전자정부가 세계적 위상을 얻는데 일조하고, 최근에는 ‘전자정부50년사’ 편찬위원과 서비스부분 주집필자로 참여했다. 뿐만 아니라 몽골, 브루나이, 몰도바, 온두라스, 파나마, 나이지리아 등 세계 30여개 국가에 우리나라의 경험과 교훈을 전파한 바 있다. 이에 국가정보화에 헌신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리 대학에 재직하는 동안 홍조근정훈장(2006)과 황조근정훈장(2017)을 수여받은 바 있다. 2017.11.02 6705
셀트리온과 공동연구개발 법인 설립, 산학연 협력의 새로운 모델 제시의 사진 셀트리온과 공동연구개발 법인 설립, 산학연 협력의 새로운 모델 제시 우리 대학은 10월 31일(화) 오전 10시 대학본부에서 ㈜셀트리온(이하 셀트리온)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우리 대학과 셀트리온 양 기관의 독립적 인프라를 바탕으로 공동 연구 개발 법인 설립을 위한 상호간 업무 협조 및 정보교환 등을 위해 마련됐다. 구체적으로 보건의료제품 개발 법인과 기능성화장품 개발 법인을 설립하고, 이를 관할하는 ‘셀트리온 바이오연구원’을 공동 운영함으로써 글로벌 의약품 및 화장품 소재를 실용화개발하기 위해 상호간에 협력하게 된다. 또한, 교육·연구개발 인력의 교류 및 학생 현장실습을 통해 직원과 학생의 역량강화 지원에 상호 협력하고 학술정보 및 물적 교류를 통해 상호 관심사에 대해 지원하고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식에는 윤여표 총장과 대학간부진, 김윤배 산학협력부단장, 관련 교수들이 참석했고, ㈜셀트리온 그룹 서정진 회장, ㈜셀트리온 공동대표 기우성 사장, ㈜셀트리온 제약 서정수 사장, ㈜셀트리온 생명공학 2연구소장 장신재 수석부사장, ㈜셀트리온 화학연구소 대표 박영준 부사장 등 최고경영진 총출동해 협약을 체결했다. 윤여표 총장은 “대한민국 약학기술의 혁신, 지역의 인재 양성과 발전에 기여하는 등 셀트리온은 우리 학교와 지역 사회 나아가 국가에 선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다”며 “이번 공동연구 개발 법인 설립에 관한 업무협약은 산학협력의 신모델로서 이를 통해 산학연 협력의 새로운 길을 제시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셀트리온 서정진 회장은 “충북대는 제2의 모교이다. 충북대의 훌륭한 바이오 인적?물적 자원을 발판으로 공동법인을 세워 충북지역이 세계적으로 바이오산업의 거점 지역이 될 수 있도록 노력 하겠다”며 “함께 미래 산업의 중추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지난 2002년 설립된 ㈜셀트리온은 바이오시밀러를 생산하는 대한민국의 종합생명공학 기업으로, 올해 상반기 영업이익이 국내 제약업체 가운데 1위를 기록하는 등 국내 바이오 의약품 제조업계의 선두주자로 우뚝섰다. 2017.11.01 6216
전자공학부 타요팀, 2017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우승의 사진 전자공학부 타요팀, 2017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 우승 우리 대학 TAYO(타요, 전자공학부 김태형(박사 1년), 허성우(박사 1년), 윤형석(석사 2년), 조준형(석사 2년), 이강수(석사 1년), 전지도교수 박태형)팀이 지난 10월 26일(목) 대구 지능형자동차부품진흥원내 주행시험장에서 열린 ‘2017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에서 우승해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올해 3회째를 맞는 이번 대회는 전국의 자율차 관련 대학 충북대, 한동대, 경북대, 계명대, 국민대, 성균관대, 순천향대, 인하대 등 8개 팀이 참가해 자율주행자동차 기술에 관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겨뤘다. 특히 올해는 친환경차량에 자율주행 기술이 접목된 초소형 전기차(대창모터스 ‘다니고’)를 기반으로 라이다, 센서, 카메라 등이 부착된 자율주행차를 제공하고, 각 출전팀은 자율주행 프로그램이 들어간 플랫폼을 구성해 대회에 참여했고, 글로벌 패스 플래닝(Global Path Planning), 장애물 구간, 곡선주행, 추종구간 등 크게 4가지로 구성해, 미션수행 시간과 정확도를 평가해 순위를 결정했다. 타요팀은 3분 40초대로 완주해 월등한 실력으로 대회에서 최종 우승, 산업통장자원부 장관상을 수상해 상금 3천만 원을 받았다. 한편, 대학생 자율주행 경진대회는 2013년부터 격년제로 열리고 있으며 전기·자율주행차 기술에 대한 연구개발(R&D) 성과 확산 및 대국민 홍보와 함께 대학생들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활용하여 자율주행 기술의 어려운 숙제를 해결하고, 전문인재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2017.11.01 6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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