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융합강좌에서 나온 학생 아이디어 2건, 특허 출원 및 기술이전 쾌거의 사진 융합강좌에서 나온 학생 아이디어 2건, 특허 출원 및 기술이전 쾌거 의과대학 교수진이 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인 3개의 융합강좌에서 나온 학생들의 아이디어 2건이 특허 출원 및 기술이전을 완료하는 성과를 거뒀다. 융합강좌는 의과대학(학장 김혜영)의 김영철 교수, 최웅 교수, 김찬형 교수, 경영학부 김학수 교수, 심리학과 정우현 교수, 사학과 김영관 교수, 국제경영학과 배기수 교수, 국제경영학과 나경화 교수, 교양교육본부 김진하 강사((현)삼성전자 그룹장) 등이 강사진으로 참여해 진행해 오고 있다. 교양융합강좌는 ▲알기 쉬운 우리 몸의 이해 ▲알기 쉬운 뇌와 몸의 융합적 이해(이전: 4차 산업/직업과 뇌기능의 생활 융합) ▲인문과 자연과학의 융합 등 3개 과목으로 아이디어 특허의 출원 및 등록 과정에 참여를 원하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수진과 학생팀이 아이디어 특허의 개발과 출원/등록 과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했다. 그 결과 지난 2021년 3월 등록된 ‘전기장을 이용한 미세먼지 제거 창호 환기장치’ 아이디어 특허와 2022년 3월에 등록된 ‘히팅 가능한 기능성 텀블러’ 아이디어 특허가 기업으로 기술 이전됐다. 이 아이디어 특허는 강좌 참여 교수진과 학생들이 참여해 그 의미가 크다. ‘전기장을 이용한 미세먼지 제거 창호 환기장치’ 아이디어는 전기장을 이용한 미세먼지의 능동적 제거 기술을 탑재한 창호를 개발한 기술로 환경생명화학과 임도연, 신승현, 컴퓨터공학과 심수연, 중어중문학과 신소연, 농업경제학과 윤상현, 신소재공학과 이주나, 고도은, 지역건설공학과 조민수, 경영학부 정의동 학생이 참여했다. ‘히팅 가능한 기능성 텀블러’는 심리학과 김령희 학생이 제1발명자로 참여한 것으로 환경을 파괴하지 않는 텀블러에 일정 온도를 유지할 수 있는 항온 시스템을 탑재한 기술이다. 현재 우리 대학은 융합강좌 및 의과대학 강좌에서 재학생팀과 함께 개발한 아이디어 특허는 20개가 특허로 등록됐으며, 그 외의 출원 특허들도 심사 중이다. 지난 3년간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상황에서 의과대 학생들과 5개의 전자마스크 아이디어 특허를 출원 등록한 바 있으며, 이 가운데 한 건의 전자마스크 아이디어 특허는 유튜브를 통해 공익공개(https://www.youtube.com/watch?v=V69d9bJt76Y&t=16s) 했다. 강좌대표 교수인 의학과 김영철 교수는 “대학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경험을 통해 경쟁력을 갖출 수 있길 바라며, 풍부한 경험을 가진 교수진들과 학생들이 함께 참여한 노력의 결과가 좋은 성과로 이어져 학생들에게 축하를 전한다. 앞으로 지역의 미래를 견인할 우수한 아이디어를 함께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2023.08.22 2263
산림학과 홍지혜 학생, Mitochondrial DNA Part B Resources 논문 게재의 사진 산림학과 홍지혜 학생, Mitochondrial DNA Part B Resources 논문 게재 산림학과 홍지혜 학생(4학년)이 제1저자로 참여한 연구논문이 국제전문학술지인 “Mitochondrial DNA Part B: Resources”에 지난 7월 27일(목)자로 게재됐다. 홍지혜 학생은 국내에 서식하는 고사리류 중 하나인 괴불이끼(처녀이끼과, Hymenophyllaceae)의 엽록체게놈을 분석했으며,“The complete chloroplast genome sequence of Crepidomanes latealatum (Bosch) Copel(괴불이끼의 엽록체게놈 전체 서열 분석)”이라는 제목으로 최종 출판됐다. 괴불이끼의 경우 유라시아지역의 열대 및 아열대지역에 폭넓게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나, 국내에서는 극히 일부지역에만 고립하여 분포하거나 불연속으로 분포하는 특성을 보이는 식물구계학적 특정종 V급에 해당되는 식물로 매우 제한적인 분포를 보이는 식물이다. 국명에는 “이끼”를 포함하고 있지만, 실제로는 고사리류에 속하는 식물이다. 엽록체는 광합성을 하는 식물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세포소기관으로 고유의 유전체를 가지고 있으며, 엽록체게놈의 유전적 정보는 식물의 다양성 및 진화를 위한 연구 소재로 오랜 기간 활용되고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괴불이끼의 엽록체게놈이 총 145,943bp로 구성되어 있고, 근연종인 부채괴불이끼의 엽록체게놈과 비교하여 531bp 짧은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괴불이끼가 속한 괴불이끼속(Crepidomanes)이 처녀이끼과 내에서 누운괴불이끼속(Vandenboshia)과 계통학적으로 가장 근연임이 밝혀졌다. 한편, 이번 연구는 김정성 산림학과 교수 연구실과 경북대 김형태 식물자원학과 교수 연구실의 공동연구를 통해 수행됐다. 2023.08.21 1760
정보통계학과 청총백팀, 충북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의 사진 정보통계학과 청총백팀, 충북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정보통계학과 학생들로 구성된 ‘청총백’팀이 충청북도에서 주최한 ‘2023년 충청북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정보통계학과 3학년인 박종범, 박수아, 최지은, 오진석, 심유진 학생으로 구성된 ‘청총백’팀은 공공데이터포털, 기상청, 청주시 교통정보 시스템 데이터들을 이용하여 정보격차 해결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청주 SMART AI 챗봇 ‘물어봐유’를 기획해 ‘아이디어 기획’분야에서 최우수상으로 선정돼 상금 350만원도 함께 수상했다. ‘청총백’팀은 최우수팀으로 선정돼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제11회 범정부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 본선에 충북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한편, ‘2023년 충청북도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는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아이디어 및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창업기업 발굴 및 육성을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 5월 8일(월)부터 7월 21일(금)까지 서류평가를 진행하고, 지난 7월 28일(금) 충북과학기술혁신원에서 발표평가가 이어졌다. 시상식은 지난 8월 8일(화)에 진행했다. 2023.08.21 1716
생명시스템학과 최연재씨, 한국동물분류학회 우수구두발표상 수상의 사진 생명시스템학과 최연재씨, 한국동물분류학회 우수구두발표상 수상 생명시스템학과 동물계통분류학연구실의 최연재씨(박사 4년, 지도교수 박종석)가 지난 8월 9일(수)부터 8월 11일(금)까지 강원대학교에서 열린 한국동물분류학회 정기학술대회에서 우수구두발표상을 수상하였다. 최연재씨는 ‘Five new species of Bryaxis Kugelann(Coleoptera, Staphylinidae, Pselaphinae) from Korea and a nomenclatural note on Bryaxis mahunkai Löbl(한국산 들개미사돈속의 다섯 개 신종과 새들개미사돈에 대한 분류학적 보고)’란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Zookeys 저널에 투고해 지난 6월 16일(금)자로 게재를 승인 받았다. 들개미사돈속은 전 세계에 385종이 알려져 있으나 국내에는 2000년 이후로 연구된 바가 없었다. 이번 연구에서 최연재씨가 발견한 다섯 종을 포함하면 현재 국내에는 18종이 알려졌으며, 이를 바탕으로 다양성과 미소서식지 특징을 고려하면 국내에 더 많은 종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한편, 이번 연구는 국립생물자원관 미개척분류군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토양 무척추동물 발굴 및 다양성 연구(NIBR202028201, NIBR202002112)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수행됐다. 2023.08.21 1499
생물학연구정보센터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우리 대학 연구팀들 선정의 사진 생물학연구정보센터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에 우리 대학 연구팀들 선정 우리 대학 연구팀들이 7월 28일(금)자로 생물학연구정보센터(Biological Research Information Center, BRIC)의 '한국을 빛내는 사람들(이하 한빛사)'에 선정됐다. ▲ 미생물학과 김양훈, 안지영 교수 연구팀은 환경친화적 지속가능한 중금속/희소금속 검출, 회수 및 정제를 위한 앱타머기술 개발결과로 선정됐으며, 이 연구는“Recent advances in engineering aptamer-based sensing and recovery of heavy metals and rare earth elements for environmental sustainability(앱타머 엔지니어링 기술 기반 중금속/희소금속의 환경친화적 지속가능성을 위한 최신 검출 및 회수 방법)”으로 Chemical Engineering Journal(IF: 15.1) 2023년 7월 온라인호에 게재됐다. 이번 연구는 미생물학과 김양훈, 안지영 교수와 신우리, 안근아 박사후연구원이 참여하였으며 미국 신시내티대학(University of Cincinnati)의 채소룡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진행했다. 연구팀은 다양한 앱타머복합체 염기서열 엔지니어링 기술을 이용한 앱타머-표적금속간의 3차원 구조변형을 통해 자연계에 소량 존재하는 중금속 및 희소금속의 검출과 회수 한계를 극복함으로써 초고부가치의 중금속 및 희소금속의 고효율 회수정제공정개발, 환경친화적 재사용에 대한 지속가능성(Green and Sustainable Science and Engineering)을 제시했다. 한편, 이 연구는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작물바이러스 및 병해충대응기술개발사업, 이공분야 대학 중점 연구소 지원 사업 및 충북대 글로벌 핵심 리더 연구사업을 지원받았다. ▲ 생물학과 조성진 교수 연구팀은 조선대 신송엽 교수팀과 KBSI 방정규 박사팀이 공동으로 “다제 내성균에 강한 활성을 보이는 천연 항생물질을 모방한 새로운 항생제를 개발”에 대한 연구결과로 선정됐다. 공동연구팀이 개발한 항균 펩타이드 모방체는 데옥시티미딘(deoxythymidine)을 몸체로, 두 개의 구아니딘(guanidine) 또는 아민(amine) 그룹을 연결하여 양이온성(친수성)을 띠게 하고, 두 개의 아다만틴(1-adamantanemethyl) 작용기를 연결해 소수성을 띠게 해 항균 펩타이드와 동일한 형태의 양친매성 구조를 이루도록 설계했다. 이번에 개발한 양친매성 화합물은 내성균에 대항해 강한 활성을 보이면서도 독성이 적고 효소에 안정하며 대량 생산이 가능해, 기존의 합성 항생제를 대체할 차세대 신약 개발의 가능성을 열었다. 한편, 본 연구는 "Evaluation of deoxythymidine-based cationic amphiphiles as antimicrobial, antibiofilm, and anti-inflammatory agents(데옥시티미딘(deoxythymidine)기반 양친매성의 항균, 항균막 및 항염증제 평가)"라는 제목으로 International Journal of Antimicrobial Agents(IF=10.8)에 지난 7월 4일(화)자로 온라인호에 게재됐다. ▲ 제약학과 신대환 교수 연구팀은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피인용지수 10.8)’에 게재한 췌장암 치료 겔 제형 논문으로 '한국을 빛낸 사람들(한빛사)'에 선정됐다. 신 교수 연구팀은 최근 Journal of Controlled Release에 ‘전이성 췌장암 치료를 위한 젬시타빈 및 라파마이신 함유 혼합 고분자 온도민감성 겔(Gemcitabine and rapamycin-loaded mixed polymeric thermogel for metastatic pancreatic cancer therapy, 제1저자 김서연, 조민정, 윤문섭, 지도교수: 신대환)’를 게재했다. 해당 저널은 약리/약학분야(Pharmacology&pharmacy)에서 JCR(Journal Citation Report) 상위 4%에 해당하는 국제 학술지이다. 췌장암은 암 관련 사망의 4번째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다. 이 암을 치료하기 위한 화학요법 중 젬시타빈이 주로 사용된다. 그러나 효과적인 치료를 위해서는 여러 약물의 조합이 필요하다는 것이 학계의 공통된 의견이다. 이를 근거로, 연구팀은 열민감성 고분자 PLGA-PEG-PLGA 혼합 겔에 젬시타빈, 그리고 mTOR 억제제인 라파마이신을 함유한 제형을 개발했다. 이 겔의 특성은 복강 내 주사를 통해 약물을 체내에 전달하도록 설계됐다. 연구팀은 여러 약물의 조합 중 최적의 비율을 찾아 그 효능을 검증했다. 그 결과, 젬시타빈과 라파마이신을 적절한 몰 비율로 함유한 겔이 우수한 항암 효과를 보였다. 이 겔은 암세포에 대한 독성 없이 높은 항암 효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이러한 연구 결과는 췌장암 치료에 있어서 새로운 방향성을 제시했다. 본 논문의 교신저자인 신대환 교수는 “중견 제약기업인 휴온스와의 협업을 통해 이 분야의 연구를 더욱 세밀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번 연구를 통해 치료가 어려운 췌장암 치료제의 항암 효능을 개선하는 돌파구를 찾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라고 전망했다. ▲ 한편, 포스텍 생물학연구정보센터(BRIC)는 세계적으로 권위있는 생명과학 관련 학술지에 논문을 발표한 한국인 과학자를 ‘한빛사’로 선정하고 있다. 2023.08.14 1489
경제학과 학생들, ‘2023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충청지역 예선 우수상 수상의 사진 경제학과 학생들, ‘2023 한국은행 통화정책 경시대회’ 충청지역 예선 우수상 수상 경제학과 ‘Ego!(Economics Go!) 팀이 7월 19일(수)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5층 대강당에서 열린 ‘2023 통화정책 경시대회’ 충청지역 예선 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경제학과 ‘Ego!(Economics Go!) 팀은 팀장 김은주(경제학과 4학년)를 비롯해서 경제학과 김사빈(4학년), 김성찬(4학년), 윤지우(4학년) 학생으로 구성되었으며, 참가 학생들은 국내·외 경제 동향 및 전망을 분석하여 사전에 작성 및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2023년 7월 통화정책 중 하나인 기준금리 결정 방향에 관해 주요 근거를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우리 대학을 비롯해 건양대, 충남대, 한밭대, 고려대(세종), 홍익대(세종)에서 9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날 심사위원은 각 팀의 통화정책 체계(Framework)에 대한 이해도, 경제 동향 분석 및 전망의 적정성, 통화정책 결정의 합리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수상팀은 한국은행 총재 명의의 표창장과 함께 포상금을 받으며 지역 예선 대회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팀원은 향후 5년간 한국은행 신입직원 채용 지원 시 서류 전형에서 우대를 받는다. 한편, 통화정책 경시대회는 대학생에게 통화정책 결정 과정의 모의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한국은행의 역할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정책 결정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한다. 2023.08.14 1825
재료공학전공 김도형씨, 제 21회 국제 나노기술 심포지엄 베스트 포스터상 수상의 사진 재료공학전공 김도형씨, 제 21회 국제 나노기술 심포지엄 베스트 포스터상 수상 재료공학전공 김도형(석사과정 2년, 지도교수 조병진)씨가 지난 7월 5일(수)부터 7월 7일(금)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개최된 제 21회 국제 나노기술 심포지엄 (NANO KOREA 2023/The 21st International Nanotech symposium & Exhibition)에서 베스트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김도형씨는 ‘매립형 게이트 구조 도입을 통해 높은 전기적 안정성을 지닌 인듐-갈륨-아연 산화물 기반 전계효과 트랜지스터 구현(High Electrical Stability of the InGaZnO Field Effect Transistor with Buried Gate Structure)’이라는 연구주제로 발표해 Nanoelectronic Devices and Neuromorphic Devices분과에서 베스트 포스터상을 받았다. 연구 내용은 후면 게이트 전극이 매립된 형태의 비정질 InGaZnO 산화물 반도체 트랜지스터를 제작하면 채널층에 균일한 전계를 인가함으로써 트랜지스터의 전기적 특성 뿐만 아니라 안정성을 향상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낮은 게이트 구동 전압에도 매우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고신뢰성의 매립형 트랜지스터는 향후 고성능 디스플레이 구동 회로에 활용이 가능하다. 한편, 이번 NANO KOREA 2023 심포지엄은 “Nanodevice: Evolving into Intelligent Semiconductors”의 주제로 개최되었으며, 나노소자, 나노 에너지, 환경, 바이오, 재료, 제조업, 인공지능, 안전 등 13개의 주요 기술 분야에 대한 강연, 구두, 포스터 발표가 진행되었다. 또한, 각국의 저명한 인사들의 기조연설들도 함께 진행되었다. 2023.08.08 2150
7월 ‘이달의 연구자’로 환경공학과 임동희 교수 선정의 사진 7월 ‘이달의 연구자’로 환경공학과 임동희 교수 선정 우리 대학은 7월의 '이달의 연구자'로 환경공학과 임동희 교수를 선정했다. 먼저 임동희 교수는 피인용 지수(Impact Factor) 15.1, 학문 분야별 IF값 상위 3.2%의 국제저명학술지인 「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DFT investigation into efficient transition metal single-atom catalysts supported on N-doped graphene for nitrate reduction reactions(질소 도핑된 그래핀 지지체와 단일원자 촉매를 활용한 질산염 환원 암모니아 생성 반응 향상 및 메커니즘 규명)’을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 임동희 교수는 환경오염물질인 질산염(NO3-)을 수소저장물질로 활용될 수 있는 암모니아(NH3)로 전환하는 반응(질산염 환원반응)을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는 단일원자 촉매 개발 연구를 수행했다. 이를 위해 양자역학 기반 밀도범함수이론(density functional theory, DFT) 계산으로써 그래핀 지지체의 질소 도핑 효과 및 단일원자 종류에 따른 질산염 환원반응 활성 스크리닝과 반응 메커니즘 연구를 수행해 루테늄(Ru)과 이리듐(Ir) 단일원자 촉매가 질산염 환원반응을 효율적으로 구현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하며, 또한 그래핀의 질소 도핑 정도에 따른 활성도의 변화를 예측했다. 이 연구는 환경오염물질로서 정화 처리 대상인 질산염을 활용하여 수소경제 실현을 위한 수소운반체(hydrogen energy carrier) 역할을 하는 암모니아 물질로의 효율적 전환을 위한 원천기술 촉매 소재를 개발함에 따라, 환경오염물질 처리와 신에너지 활용성 확대를 동시에 구현할 수 있다. 또한, 화학공학과 정상문 교수, 신소재공학과 박유세 교수와 피인용 지수(Impact Factor) 22.1, 학문 분야별 IF값 상위 0.9%의 국제 저명 학술지인 「Applied Catalysis B: Environmental」에 ‘Surface hydroxyl group-enriched nickel cobalt molybdate hydrate for improved oxygen evolution activity in an anion exchange membrane water electrolyzer(차세대 친환경 에너지 수소 생산을 위한 물 전기분해 기술 연구분야)’논문을 발표했다. 임동희 교수는 실험연구팀(정상문·박유세 교수 연구팀)에서 대량생산이 가능한 나노구조의 금속 삼원계 수산화물 촉매를 합성하여 물 분해 성능을 크게 향상시킨 신소재에서의 효율적 화학반응 메커니즘을 양자역학 기반 계산화학 모델링으로써 규명했다. 밀도범함수이론(DFT) 계산으로써 신소재 조성에 따른 물 분해에 수반되는 산소생성 반응경로를 분석하고 화학물질과 신소재 간의 전자흐름을 분석하여 효율적 물 분해 반응 메커니즘을 제시했다. 이 논문에서 임동희 교수는 새로운 삼원계(Ni, Co, Mo) 수산화물 촉매가 기존 소재보다 물 분해반응 효율이 더 향상된 근본적 이유는 이원계 수산화물 소재에 코발트(Co)를 첨가함으로써 삼원계 수산화물 촉매 표면에 OH 분자의 흡착을 강화시키고 이로써 산소생성반응이 더 효율적으로 진행됐기 때문임을 밝혀냈다. 화학공학의 신소재 합성 및 반응효율평가, 신소재공학의 소재 대량생산 방법 구축, 그리고 양자역학 기반 계산과학의 반응 메커니즘 분석 등의 연구 협업을 통해 새로운 에너지 소재 원천기술 개발을 이룰 수 있는 연구 플랫폼을 구축하고, 이로써 향후 유사한 신소재 개발 연구에 적극 활용할 수 있는 연구기반을 이뤘다. 임동희 교수는“환경공학 분야에서 양자역학 기반 원자단위 모델링 연구로써 학문적 및 실용적 의미를 지닌 연구논문을 발표해 환경공학 분야에 기여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하며, 다학제간의 공동연구로써 특히 이론연구와 실험연구 간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이론연구만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또한 실험연구로써 밝힐 수 없는 반응 메커니즘 해석 연구 등을 수행할 수 있는 연구체계를 구축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이달의 연구자를 매월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자는 논문 발표 학술지의 피인용지수(IF) 및 학문분야별 IF값 상위 %, R&D 수주 금액, 기술이전 금액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2023.08.08 2109
우승효 더블유비뇨의학과의원 원장, 후배사랑 발전기금 기탁의 사진 우승효 더블유비뇨의학과의원 원장, 후배사랑 발전기금 기탁 의과대학 동문들의 후배사랑이 이어지고 있다. 우승효 더블유비뇨의학과의원 원장이 7월 26일(수) 오후 4시 30분 대학본부 5층 접견실을 찾아 의과대학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우승효 원장은 5회 충북의대 졸업생이자 현재 의학과 재학생의 학부모이기도 해 그 의미가 더 크다. 이날 기탁 행사에는 기탁자인 우승효 더블유비뇨의학과의원 원장과 고창섭 총장, 의과대학 김혜영 학장(2회 동문), 전현정 교육부학장(4회 동문)이 참석했다. 우승효 원장은 “동문이자 학부모로서 거점국립대학이자 모교인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에서 미래 100년을 선도할 우수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어 작은 정성을 담았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고창섭 총장은 “대학 발전과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신 우승효 원장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은 우수한 국가 인재 양성에 힘쓰고 세계를 이끌 연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의과대학은 진리, 정의, 개척의 건학이념으로 미래를 창조하는 의사, 능력을 키워가는 의사, 생명을 존중하는 의사, 협력을 도모하는 의사로 교육하여 건강한 삶에 헌신하는 의료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3.08.01 2191
공업화학과 임보규 교수, 고성능 수소센서 개발, 국제저명 학술지 다수 게재의 사진 공업화학과 임보규 교수, 고성능 수소센서 개발, 국제저명 학술지 다수 게재 공업화학과 임보규 교수가 새로운 방식의 고성능 수소센서 개발에 관한 연구를 진행해 2023년 한 해 동안 3편의 상위 국제저명학술지에 게재했다. 임보규 교수는 저항식 수소센서와 시각적 색변환 수소센서를 결합한 새로운 형태의 다중인지 수소센서를 개발했다. 수소는 다른 가스보다 가벼워 매우 빠른 확산속도로 인해 수소가 누출되어도 기존 센서로는 바로 감지하는 것이 매우 어렵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저항식과 시각적 색변환 수소센서를 결합한 필름형 다중인지 수소센서를 개발하여 수소가 샐 수 있는 곳을 포장하듯 감쌀 수 있어 수소 누출을 바로 감지할 수 있게 했다. 이 연구는 한국화학연구원 정서현 선임연구원팀과 공동으로 수행했으며, 교신저자로 국제저명학술지인 ACS Sensors(Impact Factor 8.9)에 ‘Large Area Printed Oxide Film Sensors Enabling Ultra-Sensitive and Dual Electrical/Colorimetric Detection of Hydrogen at Room Temperature(상온 구동 초고감도 색변환/저항식 다중인지 대면적 수소센서)’의 라는 제목으로 7월 24일(월)에 온라인 게재했다. 임보규 교수는 올 5월 25일(목)에도 관련 연구 결과를 Nano Energy(Impact Factor 17.6)에 ‘Highly sensitive and wrappable room temperature wireless gasochromic and chemiresistive dual-response H2 sensors using spray coating(스프레이 코팅을 이용한 고감도, 유연 필름 색변환/저항식 다중인지 상온 구동 수소센서)’의 제목으로 발표했다. 또한, 임보규 교수는 클릭반응을 이용하여 단일벽 탄소나노튜브(Single-Walled Carbon Nanotube, SWNT) 필름을 단일층(single layer)으로 형성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안하여, 높은 재현성(reliability)을 갖는 고성능 수소센서를 구현했다. 기존에 알려진 방법으로 제작한 SWNT 필름은 하나의 필름 내에서도 SWNT의 밀도 차이가 발생하고, 일정하지 않은 다층(multilayer) 구조의 SWNT 필름이 형성되어 센서 특성이 낮고 제작된 센서 간의 성능 편차가 심해 재현성이 낮은 문제점을 가지고 있었다. 임보규 교수가 제안한 클릭반응을 이용한 SWNT 필름 제조방법으로 짧은 시간에 높은 밀도의 SWNT 단일층 형성이 가능해 높은 전기적 특성 구현이 가능하고, 센서 간의 높은 재현성을 확보할 수 있어 탄소나노튜브 기반의 전자소자 상용화에 한발 다가설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 이 연구 결과는 국제저명학술지인 Advanced Functional Materials(Impact Factor 19.0)에 지난 5월 2일(화)자로 게재됐다. 포항공과대학교 노용영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수행하고 교신저자로 발표한 이 논문은 ‘Room-Temperature Hydrogen Sensor with High Sensitivity and Selectivity using Chemically Immobilized Monolayer Single-Walled Carbon Nanotubes(화학적으로 고정화된 단일층 탄소나노튜브를 이용한 고감도/고선택성 상온 구동 수소센서)’다. 한편, 임보규 교수는 안전한 수소에너지 산업을 위해 고감도, 고신뢰성 수소감지가 가능한 원천기술을 응용하여 현실적인 수소산업에 적용 가능한 수소센서 개발 연구에 힘쓰고 있다. 2023.08.01 19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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