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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성일 조회수
생명시스템학과 사무엘 이미시 아왈라씨, 제 10회 유럽미생물연합회 우수논문 발표상 수상의 사진 생명시스템학과 사무엘 이미시 아왈라씨, 제 10회 유럽미생물연합회 우수논문 발표상 수상 생명시스템학과 사무엘 이미시 아왈라(박사 후 연구원, 지도교수 이성근)씨가 지난 7월 9일(일)부터 7월 13일(목)까지 독일 함부르크에서 열린 ‘제10회 유럽미생물연합회(FEMS2023)’에서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다. 이 날 학술대회에서는 전체 미생물 분야에서 7명이 우수논문 발표상을 수상했으며, 사무엘 이미시 아왈라씨는 환경미생물생태 분야에서 상을 받았다. 사무엘 이미시 아왈라씨는 “Multiple greenhouse gases are part of the gourmand menu of a thermoacidophilic methanotroph.(다양한 온실가스를 기질로 하는 호열호산성 메탄산화미생물)”이라는 제목의 연구 결과를 발표해 상을 받았다. 이 연구로 대사적으로 유연한 메탄산화세균 (Methanotroph)에 의해 다양한 온실 가스(메탄, 이산화탄소, 아산화질소 포함)가 동시에 제거됨을 규명했다. 한편, 전세계에서 2,000명 이상의 미생물학자들이 FEMS2023에 참석하여 가장 최근의 연구 결과와 추세를 보여주는 약 350개의 구두 발표와 1,000개의 포스터 발표를 발표했다. 2023.08.01 2010
수의과대학 최혜린씨, 56회 생식연구회 연례 학술대회 국제초록 최우수상 수상의 사진 수의과대학 최혜린씨, 56회 생식연구회 연례 학술대회 국제초록 최우수상 수상 수의과대학 수의발생학 및 생물공학 실험실 최혜린씨(박사 수료, 지도교수 현상환)가 지난 7월 11일(화)부터 7월 14일(금)까지 개최된 생식학분야 최고 국제학술대회인 생식학 연구회 (The society for the study of reproduction, SSR)가 주최하는 「생식연구회 56회 연례 학술대회」에서 “국제 초록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최혜린 씨는 ‘착상 전 배반포로부터 혈청 및 지지세포가 없는 조건에서 배양이 가능한 돼지 외배엽 줄기세포 확립 (Establishment of porcine epiblast stem cells capable of serum-free and feeder-free culture from pre-implantation blastocysts)’에 대한 주제로 발표하여 국제 초록 분야 최우수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FGF2, canonical Wnt 억제제 및 SRC 억제제만을 사용하여 무혈청 배지에서 착상 전 배반포로부터 돼지 외배엽 줄기세포를 확립하였다. 수립된 줄기세포는 높은 증식속도와 함께 만능성을 나타냈고, 장기계대 배양시에도 안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또한 Matrigel을 포함한 여러 matrix 조건에서도 지지세포 없이 만능성이 유지되는 것을 확인했다. 단순화된 배지조건으로 유지가 용이한 돼지 외배엽 줄기세포는 세포의 분화기전을 연구하는데 활용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물 의학에 유용한 유전자 편집체를 개발하고 세포 유래 대체육 및 기타 제품을 제조하는 데에도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캐나다 오타와에서 개최된 2023년 SSR 56회 연례 학술대회는 ‘생식 과학:혁신에서 영향까지(Reproductive Sciences: From Innovation to Impact)’라는 주제로 초기배아발달 (Early embryo development), 착상전후 생물학 (Peri-implantation biology), 정자세포 생물학 (Sperm biology)과 관련된 강연들로 활발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2023.07.25 2095
정보통계학과 애브리바이크팀, 제주 공공데이터활용 창업경진대회 혁신상 수상의 사진 정보통계학과 애브리바이크팀, 제주 공공데이터활용 창업경진대회 혁신상 수상 정보통계학과의 애브리바이크팀(팀원: 4학년 김한탁, 김형규, 통계학과 박사 1년 송혜인, 지도교수 허태영)이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주최한 ‘제주 공공데이터 활용 창업경진대회’에서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번 공모전은 5월 22일(월)부터 6월 30일(금)까지 서류 평가를 진행한 이후 7월 12일(수) 제주도청에서 진행됐다. 애브리바이크팀은 공공데이터포털, 제주데이터허브에서 제공하는 다양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통계적 방법론을 이용해 ‘서귀포시 공영관광지 위치와 대중 교통 현황을 고려한 공공자전거 대여소 최적입지 선정’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수상했다. 한편, 이번 공모전은 공공데이터를 활용한 창업아이디어 및 창의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발굴하고 창업지원 및 육성을 통해 다양한 분야의 공공데이터 이용 활성화 및 창업 촉진을 위해 마련됐다. 2023.07.25 1908
축산학과 학생들, 2023 한국축산학회 종합심포지엄 및 학술대회 다수 수상의 사진 축산학과 학생들, 2023 한국축산학회 종합심포지엄 및 학술대회 다수 수상 축산학전공 학생들이 지난 7월 5일(수)부터 7월 7일(금)까지 광주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3년 한국축산학회 종합심포지엄 및 학술대회’에서 다수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 축산학과 송동철(석사 2년, 지도교수 조진호)씨는 단위동물 영양 및 사양분야에서 “대장균에 감염된 이유자돈의 사료내 스팀바이오틱 첨가가 장 건강 및 면역에 미치는 영향(Effects of supplementing stimbiotic on gut health, immune response and intestinal microbiota in weaned piglets challenged with Escherichia coli)” 라는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우수 구두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동물 질병 모델 확립을 통해 장 내 세균총 및 면역지표들을 장 건강 바이오마커로 활용해 바이오마커 간 변화를 구명하여 장 건강 바이오마커 간 상관관계 대한 근거 자료로서도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No. NRF-2021R1I1A3051928)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 박상훈(박사 1년, 지도교수 최정석)씨는 축산물 이용 및 가공 분야에서 “세포배양육 개발을 위한 한우 근육세포배양에 감태 다당류가 미치는 영향(Effects of Ecklonia cava crude polysaccharides on Hanwoo primary muscle satellite cells for development of cultured meat)” 라는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우수 구두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세포 배양육 개발을 위한 한우 근육세포의 체외 배양에서 감태 다당류 적용이 세포 증식, 이동, 세포자멸사, 분화의 영향을 확인하고, 세포 배양육 생산에서 감태 다당류의 이용가능성을 평가하는 자료로서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는 한국식품연구원(kfri)과 농림축산식품부의 고부가가치식품기술개발(Project No. 321028-5)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 김영빈(4학년, 지도교수 김종혁)씨는 단위동물 영양 및 사양분야에서 “고온 및 밀집 사육 스트레스에 노출된 육계의 장벽 기능 강화와 스트레스 저감을 위한 기능성 사료 물질의 적용(Adaptation of functional feed materials to improve intestinal barrier function and to reduce stress of broiler chickens raised under heat stress and high stocking density)” 라는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해 우수 포스터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 연구는 육계의 고온 및 밀집 사육 스트레스 저감을 위한 기능성 사료 물질을 탐색 및 적용하여 스트레스 관련 연구 분야에 기초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우수연구-신진연구/우수신진 과제(RS-2023-00265364)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한편, 2023년 한국축산학회 종합심포지엄 및 학술대회는 ‘저탄소 친환경 축산(Low carbon to become environment-friendly Animal Industry)’를 주제로 진행됐다. 2023.07.25 2004
의학과 연구팀, 빅데이터 활용으로 ‘장애인의 뇌졸중 조기 발생’ 최초로 밝혀의 사진 의학과 연구팀, 빅데이터 활용으로 ‘장애인의 뇌졸중 조기 발생’ 최초로 밝혀 의학과 양희수(박사 수료, 지도교수 박종혁)씨와 충북대학교병원 권역심뇌혈관질환센터 김소영 교수가 빅데이터 분석을 통해 ‘장애인이 비장애인보다 20-30년 빨리 뇌졸중이 발생’하는 것을 전세계적으로 처음으로 밝혀냈다. 뇌졸중은 뇌에 혈액을 공급하는 혈관이 막히거나(뇌경색) 터지면서(뇌출혈) 뇌에 손상이 생겨 발생하는 신경학적 이상을 말한다. 박종혁 교수 연구팀의 연구결과에 따르면, 2008년부터 2017년까지 10년 동안 장애인이 비장애인 보다 뇌졸중 발생률이 높았고 특히, 중증장애인의 경우 비장애인보다 3배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2017년 기준 인구 10만명당 757.3명 vs. 250.2명). 장애유형에 따른 뇌졸중 발생 추이를 확인한 결과, 내부 장애가 있는 장애인이 비장애인 보다 4배(인구 10만명당 1,007.9명 vs. 250.2명, 2017년 기준), 발달장애 및 정신장애가 있는 장애인은 2.8배(인구 10만명당 700.9명 vs. 250.2명, 2017년 기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보건의료분야에서 의료접근성 차이가 급성중증질환의 발생 및 사망에 영향을 미치는 것은 이미 여러 연구를 통해 밝혀진 사실이며, 특히 장애인의 경우 경제적 부담, 이동 제약, 의사소통의 어려움 및 정보부족 등으로 인해 비장애인에 비해 의료접근성이 낮다고 알려져 있다. 실제로 연구팀에서 19세 이상부터 10세 간격으로 연령을 구분한 후 장애중증도에 따른 뇌졸중 발생률을 분석한 결과, 19세 이상 모든 연령층에서 장애인은 비장애인보다 뇌졸중 발생률이 높았고, 이는 중증장애인에서 두드러졌다. 또한 모든 연령층에서 비장애인의 뇌졸중 발생률은 10년간 점차 감소하는 추세를 보였으나 경증장애인의 뇌졸중 발생률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우리나라 40대 장애인의 뇌졸중 발생률은 인구 10만명당 1,648.0명으로 70대 비장애인의 뇌졸중 발생률과 비슷한 수준으로, 장애인이 비장애인보다 20-30년 빨리 뇌졸중이 발생하는 것을 밝혀냈다. 양희수씨와 김소영 교수는 “이번 연구의 결과는 「장애인의 건강권 및 의료접근성 보장에 관한 법률」이 2015년 제정되었음에도 불구하고 ‘건강’ 관점에서 장애전주기에 따른 보건의료적 접근이 부재한 현실을 반영하는 것으로 보이며, 향후 장애인의 뇌졸중 조기발생 중 의학적으로 설명할 수 없는 이유가 차지하는 비중에 대한 보다 깊이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며 “국가 단위에서 ‘건강’ 관점의 장애인의 건강보건관리계획이 수립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과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4단계 BK21사업 의생명융합 맞춤형 헬스케어 인재양성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했으며, 국제 저명 학술지인 ‘The Lancet Regional Health – Western Pacific’에 지난 6월 13일(화)자로 출판됐다.(논문링크: https://doi.org/10.1016/j.lanwpc.2023.100819) 2023.07.24 1741
축산학과 최나영씨, 2023 한국식품과학회 우수포스터상 수상의 사진 축산학과 최나영씨, 2023 한국식품과학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축산학과 최나영(석사 1년, 지도교수 최정석)씨가 지난 6월 28일(수)부터 6월 30일(금)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된 ‘2023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최나영씨는 Animal-derived Foods 분야에서 “다양한 결착제가 프로폴리스 치킨 소시지의 품질 특성 및 저장 안정성에 미치는 영향(Effects of different binding agents on quality properties and storage stability of chicken sausages)”을 주제로 발표해 상을 받았다. 이번 연구는 프로폴리스 치킨 소시지에 다양한 결착제 중 1%의 Isolated soy protein (ISP)을 첨가하였을 때 치킨 소시지의 가열감량과 조직특성 개선과 같은 품질 및 저장 안정성 향상에 긍적적인 효과를 보였다. 이번 연구 결과는 육가공품 생산에서 Isolated soy protein의 첨가로 인한 효과에 대한 향후 연구 개발의 기초 자료로 활용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한편, 2023년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 및 정기총회는 ‘지속 가능한 식품 혁신:모두를 위한 미래의 다리(Sustainable Food Innovation: A Bridge to the Future for All)’ 라는 대주제 아래 식품과학 전 분야를 망라하는 다양한 주제의 심포지엄이 진행됐으며, 3천여 명이 참여해 1,211건의 학술포스터 발표, 식품 관련 산업체가 참여한 60개의 전시부스에서 식품산업전시회를 개최하여 국내 식품관련 최대 학술대회로서의 면모를 다시 한번 보여줬다. 2023.07.24 1577
정보통신공학부 박민석 학생, 2023환경데이터공모전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부문 대상 수상의 사진 정보통신공학부 박민석 학생, 2023환경데이터공모전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부문 대상 수상 정보통신공학부 박민석(3학년, 지도교수 강현수) 학생이 지난 6월 29일(목) 서울 중소기업-디엠씨타워에서 개최된 ‘2023년 환경데이터 공모전’ 시상식에서 데이터 활용 아이디어 부문대상을 수상해 환경부 장관상을 받았다. 박민석 학생은 이번 공모전에서 충남대 컴퓨터융합학부 정준모, 건축공학과 한태희 학생과 함께 ‘온리(온실가스 Reduction)’라는 팀명으로 출전했으며 작품명 “온실가스 배출 데이터를 활용한 기업별 탄소 배출량 분석 플랫폼”이라는 주제로 상을 받았다. 온리의 기업별 탄소 배출량 분석 플랫폼은 기업의 탄소 배출 추이 뿐 만 아니라 총 배출양, 부문별 배출량, 평균 배출량 등의 정보를 제공해 기업의 탄소 효율성을 파악해 대시보드로 보여준다. 기업의 배출량 추이를 비교하고, 산업 평균 대비 탄소 효율성도 분석해 리포트를 제공한다. 업종별 탄소 배출 감축 방안도 제시한다. 정부나 지자체는 탄소 배출 지도를 이용해 상황을 통제할 수 있다. 박민석 학생은 “온리팀의 ‘기업별 탄소배출량 분석 플랫폼’이 대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고 영광스럽다. 우리 아이디어가 온실가스 배출 감축에 이바지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플랫폼을 보다 실용적이고 구체적인 방향으로 개선해 실제로 사용할 수 있도록 서비스를 개선해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2023.07.19 1893
생물학과 김경환 교수 연구팀, 뼈의 항상성 조절 유전자 밝혀의 사진 생물학과 김경환 교수 연구팀, 뼈의 항상성 조절 유전자 밝혀 생물학과 김경환 교수의 후성유전체 연구팀이 활성산소를 제거하여 뼈의 항상성을 조절하는 유전자를 밝혔다. 이 연구는 “TMBIM6 deficiency leads to bone loss by accelerating osteoclastogenesis(TMBIM6 결손은 파골세포분화를 촉진하여 뼈 소실을 유발한다)”라는 주제로 국제저명학술지인 ‘리독스 바이올로지(Redox Biology, IF = 11.4)’ 7월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활성산소는 파골세포분화를 촉진하는 반면 조골세포분화를 억제하여 결과적으로 골다공증을 유발하는 유해인자다. 활성산소는 NF-κB 전사인자를 활성화시켜 파골세포분화를 유도하는 유전자의 발현을 증가시킨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TMBIM6 유전자가 결손된 생쥐 및 전사체 분석을 통해 TMBIM6 유전자가 활성산소를 제거하는 항산화효소의 발현을 증가하여 파골세포 분화를 억제함을 밝혔다. TMBIM6 단백질은 NRF2 전사인자를 통한 항산화효소(Prdx1, Gpx1, Cat) 들의 발현을 증가하여 활성산소를 제거함을 확인했다. 본 연구를 통해 TMBIM6에 의한 항산화조절 기전이 골다공증을 치료할 수 있는 신규 타겟으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연구는 전북대학교,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및 호남대학교 연구팀들과 공동으로 연구를 수행했다. 2023.07.17 2079
정보통계학과 정재환 교수, 제 31회 신진통계학자 학술논문상 수상의 사진 정보통계학과 정재환 교수, 제 31회 신진통계학자 학술논문상 수상 정보통계학과 정재환 교수가 사단법인 한국통계학회가 제정하고 SAS코리아에서 후원하는 ‘제31회 신진통계학자 학술논문상’을 수상했다. 시상식은 지난 6월 29일(목) 부경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 한국통계학회 하계학술논문발표회에서 진행됐다. 신진통계학자 학술논문상은 최종 학위를 취득한지 5년이 경과되지 않은 한국통계학회 회원 중 우수한 연구성과를 달성한 신진연구자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매년 1명을 선정하여 수상한다. 정재환 교수는 2019년 통계학박사학위 취득 후 2020년 충북대학교 정보통계학과 조교수로 임용됐으며 신진연구자로서 뛰어난 연구력을 인정받아 수상자로 선정됐다. 정재환 교수는 ‘Penalized polygram regression’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수상했으며, 이 연구는 이차원 이미지 데이터 분석에 활용되는 이변량 함수평활 문제에서 정의역인 이차원 평면에서 주어진 데이터의 볼록껍질(convex hull)을 계산하고 이를 삼각형의 조각으로 분할하는 삼각화(triangulation) 방법을 활용해 삼각화된 평면에서 계산되는 총변동 벌점항을 통해 인접한 삼각형들의 공통변들을 제거하여 삼각형을 적절한 다각형으로 통합할 수 있는 다각화(polygonation) 방법론을 제안하고 그 기반이 되는 추정량 구현 및 이론적 성질을 도출하는 연구성과를 달성했다. 해당 논문은 한국통계학회의 학회지이자 국제 SCIE 학회지인 ‘Journal of the Korean Statistical Society’에 게재됐으며 논문의 독창성, 학문적 깊이 및 방법론의 활용성을 높인 논문으로 판단되어 한국통계학회의 적극적인 추천을 받았다. 특히 정재환 교수는 작년 2022년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제정한 ‘제 32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을 수상한데 이어 매년 해당분야에서의 우수한 연구업적을 인정받아 본인의 연구력을 입증함은 물론 충북대 정보통계학과의 위상을 알리고 있다. 2023.07.17 1863
고고미술사학과 김범철 교수, 국립대학교 박물관협회장 선출의 사진 고고미술사학과 김범철 교수, 국립대학교 박물관협회장 선출 김범철 박물관장(고고미술사학과 교수)이 지난 6월 30일(금)자로 국립대학교박물관협회장으로 선출됐다. 국립대학교박물관협회장의 임기는 2년이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국립대학교박물관의 활성화 방안 등 다양한 문화 분야의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국립대학교박물관협회는 1985년 창립된 이후 강릉원주대학교박물관 등 21개 회원교로 구성되어 있으며, 국립대학 박물관의 현안문제와 활성화 정책 등을 논의하고 정기적으로 워크숍을 통하여 국립대학교박물관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고 있다. 김범철 박물관장은 “국립대학교박물관 간의 상생과 협력에 기반하여, 대학박물관이 나아갈 수 있는 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기 위해 임기 동안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김범철 박물관장은 한국상고학회 회장, 국립문화재연구소 편집위원 등을 역임하였으며, 현재 전라문화연구원 이사, 전국고고학교수협의회 지역이사 등을 맡고 있다. 2023.07.17 15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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