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좌측메뉴 바로가기


트위터 페이스북

CBNU뉴스

홈 뉴스센터 CBNU뉴스
총 게시물 3118 개    페이지 19 / 312
CBNU 뉴스 목록
제목 작성일 조회수
기계공학과 권혁빈씨, 2023년 대한기계학회 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의 사진 기계공학과 권혁빈씨, 2023년 대한기계학회 학술대회 우수논문상 수상 기계공학과 권혁빈(석사 2년, 지도교수 김기범)씨가 지난 5월 26일(금) 충남대학교에서 개최된 ‘2023년 대한기계학회 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권혁빈씨는 ‘Analysis and Management of Water Concentration in Internal Components of an Electrochemical Hydrogen Compressor(전기화학 수소 압축기 내부 구성요소의 수분 농도 분석 및 관리)’를 주제로 발표하여 수상했다. 전기화학 수소 압축기는 전기화학 반응을 통해 고순도 수소를 압축할 수 있으며, 배출되는 온실가스가 없어 기존의 기계식 압축기를 대체할 차세대 장치로 주목받고 있다. 권혁빈씨는 고분자 전해질막(분리막)의 자가 가습 효과가 있는 고분자 전해질 연료전지(PEMFC)와 달리 전기화학 수소 압축기는 이 효과가 없어 작동 과정에서 고분자 전해질막의 탈수가 비교적 빠르게 진행되며, 이로 인한 이온 전도도 감소, 압축 효율 저하 문제, 그리고 수분 공급 방안에 주목하였다. 이 연구는 권혁빈씨가 MATLAB의 App Designer를 활용한 셀 구성요소의 물 농도 계산 프로그램을 직접 개발하여 이를 활용하였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으며, 셀 내부 수분량 및 작동 조건에 따른 수분 공급량 결정에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이 연구는 정부(교육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2023.06.21 1865
지리교육전공 윤보경씨, 2023년 한국도시지리학회 우수논문발표상 수상의 사진 지리교육전공 윤보경씨, 2023년 한국도시지리학회 우수논문발표상 수상 지리교육전공 윤보경(석사수료)씨가 지난 6월 17일(토) 사범대학 및 개신문화관에서 개최된 ‘2023년 한국도시지리학회 하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윤보경씨는 ‘전략적 커플링과 브랜드 오리지네이션의 교차점 : 충북 지역 소주 브랜드 기업의 사례’라는 주제로 발표해 우수 논문발표상을 받았다. 윤보경씨가 발표한 연구 주제는 충북 지역 소주 브랜드의 탈규제화, 인수·합병, 기업의 공간적 조직 변화 과정과 지역착근형 브랜드 오리지네이션(origination)으로의 전환에 관한 것이다. 오리지네이션이란 브랜드의 장소성과 공간성을 이해하고 설명하는 개념으로, 이를 위해 ㈜충북소주 관계자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실시하였다 특히 윤보경씨는 충북 지역 소주 브랜드 오리지네이션의 변화를 변증법적 관계에서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전략적 커플링의 조직화와 관련하여, 글로벌생산네트워크(GPN)에서의 내부조정, 기업 간 통제, 기업 간 파트너십, 외부교섭이 별개의 조직화 전략을 통해 동시에 나타날 수 있음을 밝혀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 청주 원도심 답사가 진행되었고, 도시계획, 이주여성, 노후주택, 지역균형발전을 포함한 총 6개의 분과에서 25건의 일반 논문 발표, 포스터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국토연구원 특별 세션, 해외답사보고 등의 특별 세션들이 마련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최신 연구 결과가 공유됐다. 2023.06.21 1551
조성진 교수 연구팀, Brain Structure and Function에 논문 게재의 사진 조성진 교수 연구팀, Brain Structure and Function에 논문 게재 생물학과 조성진 교수 연구팀이 낙지 비교 전사체 분석을 통해 뇌 부위별 분자마커 유전자 및 이들의 뇌 특이 발현 양상을 제시했다. 문어와 오징어, 갑오징어 같은 두족류는 다른 연체동물과 달리 복잡한 뇌 구조와 신경계를 가지고 있으며, 사물을 기억하는 등 높은 지능을 가진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하지만 현재까지 무척추동물에서 가장 복잡한 것으로 알려진 낙지 뇌의 각 구획 별 전사체 비교분석 및 기능 유추에 대한 연구는 거의 진행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발생단계에서 기원이 다른 신경절에서 유래된 낙지 뇌의 전사체 분석을 통하여 각 구획 별 200~500개의 특이 유전자가 존재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중 발현 양이 상위 20% 내에 속하는 유전자를 선별하여 뇌의 각 구획이 서로 다른 기능을 하는 것을 확인했다. 이 연구는‘Brain compartmentalization based on transcriptome analyses and its gene expression in Octopus minor (교신저자 조성진, 제1저자 이찬준(박사 3년))’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으며, 국제 저명 학술지인 ‘뇌 구조 및 기능(Brain Structure and Function)’에 6월 9일 (금)자로 출판됐다. 이 저널은 JCR(Journal Citation Reports) 학문 분야별 ‘해부학 및 형태학 (ANATOMY & MORPHOLOGY)’분야 (상위 2.4%)에 해당하는 권위 있는 학술지다. 조성진 교수는 “낙지 뇌에서 특정 기능을 하는 것으로 확인된 유전자를 선별하여 공간적 발현을 분석한 결과, 각 구획은 세포증식, 항상성, 면역, 그리고 도파민이나 세로토닌과 같은 신경전달물질과 관련된 유전자들의 발현 차이가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두족류의 뇌를 이해하기 위한 중요한 ‘분자 뇌 지도’정보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낙지 뇌의 특정 구획의 기능을 제시함으로써 두족류, 무척추동물의 신경절(ganglia)의 기능 등을 이해하는 진화적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연구는 BK21사업 통합생명시스템과학인재양성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했다. 2023.06.19 1769
전자공학부 구자윤씨, 학·석사 연계과정 간 SCIE급 논문 3편 게재의 사진 전자공학부 구자윤씨, 학·석사 연계과정 간 SCIE급 논문 3편 게재 전자공학부 구자윤(석사 2년, 지도교수 박준영)씨가 연구역량 강화를 위해 운영 중인 학·석사 연계과정을 통해 반도체소자 분야 최고권위 국제저명학술지인 국제전기전자공학회(IEEE)의 학술지 Transactions on Electron Devices(TED)를 비롯한 SCIE급 논문에 다수 게재해 화제다. 구자윤씨는 차세대 반도체 공정인 중수소 어닐링의 기존 공정 온도보다 약 100℃ 이상 낮은 공정 온도를 제시하여 열 예산을 낮춰, silicon-on-insulator (SOI) FinFET 소자의 DC 전기적 특성 및 반도체 신뢰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연구를 수행했다. 이 연구는 ‘Improved SOI FinFETs Performance with Low-Temperature Deuterium Annealing(교신저자 박준영)’이라는 제목으로 반도체 소자 분야 귄위있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IEEE TED에 게재됐다. 구자윤 씨는 “학·석사 연계기간 동안 동경하던 저널인 IEEE 계열에 2개의 주저자 논문 출판을 포함해, SCIE 주 저자 3건 및 공저자 4건, 국내 특허 출원 4건 등의 연구 실적은 교내 학·석연계 프로그램 지원 등으로 안정적으로 몰입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교내 학·석사 연계과정을 모집하여 대학원 활성화를 위한 제도를 마련하여 연구 역량 강화를 도모하고 있다. 2023.06.19 2969
공업화학과 강동우 교수 연구팀, 고효율 이산화탄소 흡수제 개발 및 국제학술지 게재의 사진 공업화학과 강동우 교수 연구팀, 고효율 이산화탄소 흡수제 개발 및 국제학술지 게재 공업화학과 강동우 교수 연구팀이 탄소중립에 관한 연구를 다수 진행해 2023년 5월, 3편의 상위 국제저명학술지 논문을 게재했다. 강동우 교수 연구팀은 탄소중립사회로의 이행을 위한 고효율 이산화탄소 흡수제 개발 및 탄소자원화 연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먼저 박민석, 권석호(석사 1년)씨는 폴리아민을 활용한 공융용매 기반 이산화탄소 흡수제 연구를 수행했다. 이들은 흡수제의 화학적 흡수거동을 반응공학 및 열역학적으로 분석하여 영향력지수 16.744, 상위 2%대의 Chemical Engineering Journal에 주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 조재한(석사 1년)씨와 박지현(4학년) 학생은 아미노산염을 활용한 공융용매 기반 이산화탄소 흡수제 연구를 수행해 아미노산 분자의 분자간 결합력 증대를 통한 수소결합 네트워크 기반의 이산화탄소 흡수제를 개발했으며, 기존 상용흡수제 대비 8배 이상의 이산화탄소 흡수효율을 보여 Q1급 국제저명학술지인 Journal of Environmental Chemical Engineering에 주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 또한, 강동우 교수는 미국 프린스턴 대학 방문연구원으로 연구를 수행 중인 유윤성 박사와의 연구협업을 통해 해수 내 금속양이온을 활용한 저에너지 소비형 광물탄산화 기술개발 및 성상제어를 통한 고부가화 연구를 수행하여 Q1급 국제저명학술지인 Process Safety and Environmental Protection에 교신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 강동우 공업화학과 교수는 “공업화학과에 부임한 이후 연구실에 들어온 첫 학생들이 학부과정 도중 그리고 대학원에 입학하자마자 우수한 연구성과를 낼 수 있게 된 것이 자랑스럽고, 앞으로도 우수한 연구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2023.06.19 1774
LINC 3.0 사업단, 1차년도 연차평가 우수성과 거둬의 사진 LINC 3.0 사업단, 1차년도 연차평가 우수성과 거둬 3단계 산학연협력 선도대학 육성사업단(이하 LINC 3.0 사업단)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실시한 ‘1차년도 연차평가’에서 전국에서 가장 많은 57.5억원의 정부 예산을 지원받는다. LINC 3.0 사업은 대학의 산학연협력 역량을 강화해 대학의 인재양성체계를 지속 고도화하고, 산업 지원 및 고부가가치 창출 지원을 강화하여 대학-산업계 상생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충북대 LINC 3.0 사업단에서는 대학과 기업이 상생 발전 할 수 있도록 산학연협력 체계를 더욱 고도화하고 공유·협업 생태계를 구축하는 등 글로벌 산학연협력 선도대학으로서의 역할을 훌륭히 수행한 성과를 인정받았다. LINC 3.0 사업단은 지난해 지속가능한 공생형 산학연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노력한 결과, ▲SUCCESS 3.0 중심의 기술혁신선도 산학연 협력생태계 플랫폼 구축 ▲대학 창업 교육을 통한 글로컬 창업 인재 양성 및 청년 일자리 창출 견인 ▲지·산·학 연계 반도체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취업 성과 창출 ▲기술지원 종합체계 운영 고도화를 통한 기술이전/산학공동연구 사상 최고 실적 달성 ▲산학 공유·협업을 통한 글로벌강소스타기업 육성 체계 구축 ▲PDSA 기반 성과관리체계를 통한 사업추진의 체계적 모니터링 및 타 재정지원사업 간 유사중복성 방지와 효율적 연계 체계 운영 등의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유재수 LINC 3.0 사업단장은 “기업 및 지역사회의 적극적 참여와 참여 단과대학 및 사업단 구성원 모두가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공생형 산학연협력으로 대학과 기업의 상생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3.06.14 1839
의과대학 2회 동문들, 후배들 위한 장학기금 기탁의 사진 의과대학 2회 동문들, 후배들 위한 장학기금 기탁 의과대학 2회 동문들이 5월 31일(수) 모교 의과대학 발전과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을 기탁했다. 의과대학 2회 동문회가 3,000만원, 목과슴사랑의원 정화숙 원장이 1,000만원, 서울 맥스웰피부과 노윤우 원장이 1,000만원을 각각 기탁해 총 5천 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 행사에는 기탁자인 의과대학 2회 졸업생대표로 순풍산부인과 오예근 원장, 한국병원 윤창균 진료원장, 목과슴사랑의원 정화숙 원장 등이 참석했고, 대학 측에서는 고창섭 총장, 황재훈 대외협력본부장, 김혜영 의과대학장(2회), 이옥준 의과대학 부학장(4회) 등이 참석했다. 오예근 순풍산부인과 원장은 “거점국립대학이자 모교인 충북대 의과대학에서 열정적인 교육을 통해 미래 100년을 선도할 우수 인재 양성에 매진하고 있어 작은 정성을 담았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고창섭 총장은 “대학 발전과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신 충북대학교 의과대학 2회 졸업생 일동에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 앞으로도 충북대학교 의과대학은 우수한 국가 인재 양성에 힘쓰고 세계를 이끌 연구를 실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의과대학은 진리, 정의, 개척의 건학이념으로 미래를 창조하는 의사, 능력을 키워가는 의사, 생명을 존중하는 의사, 협력을 도모하는 의사로 교육하여 건강한 삶에 헌신하는 의료전문가를 양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3.06.14 1927
지리교육과 류연택 교수, 제 3차 유엔지명전문가회의 대한민국 대표단 임명의 사진 지리교육과 류연택 교수, 제 3차 유엔지명전문가회의 대한민국 대표단 임명 지리교육과 류연택 교수가 지난 5월 1일(월)부터 5월 5일(금)까지 미국 뉴욕 유엔 본부에서 개최된 제3차 유엔지명전문가회의(United Nations Group of Experts on Geographical Names: UNGEGN) 대한민국 대표단에 임명되었다. 류연택 교수는 동 회의에서 동해 영문 표기 문제에 관한 우리 입장을 개진하였다. ‘East Sea’ 표기에 대한 각국 대표단의 이해를 제고하고, 회의 결과 보고서상에 우리나라의 입장을 반영하여 향후 국제적으로 ‘East Sea’ 표기 확산에 활용될 수 있도록 노력하였으며 유엔 주관 하 국제적 지명 표준화를 위한 국제적 노력에 부응하고자 하였다. 한편, 유엔지명전문가회의는 매 2년마다 개최되는 지명에 관한 가장 권위 있는 국제회의이다. 2023.06.14 1689
취업지원본부, 국가직 지역인재 7급 합격자 7명 배출의 사진 취업지원본부, 국가직 지역인재 7급 합격자 7명 배출 우리 대학 졸업생들이 인사혁신처가 시행한 '2023년도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에서 최종 7명이 합격했다. 이번 선발시험의 합격자는 행정직군 이민영(행정학과 18학번), 정인학(행정학과 17학번), 정회재(경영학부 16학번), 기술직군 김나현(도시공학과 18학번), 김민정(원예과학과 19학번), 이민재(기계공학부 16학번), 이은서(환경생명화학과 18학번)이다. 취업지원본부는 PSAT 특강 및 강좌 수강료 지원, 필기시험 모의고사, 합격선배 멘토링 등을 운영하는 “국가직 지역인재 7급 지원반” 과정을 통해 수험생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오명민 취업지원본부장은 “앞으로도 국가발전과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우수인재 양성을 위해 학생들의 역량 개발을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특화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집중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인재 7급 수습직원 선발시험은 지역별 인재를 고르게 채용, 공직의 지역 대표성을 강화하고 충원경로를 다양화하기 위해 2005년에 도입됐다. 학교의 추천을 받은 학과 성적 상위 10% 이내 졸업(예정)자를 대상으로 필기시험(PSAT, 헌법), 서류전형, 면접시험을 거쳐 선발한다. 합격자들은 향후 1년간 중앙부처에서 수습근무 후 임용여부 심사를 통해 국가직 7급 공무원으로 임용된다. 2023.06.12 1892
5월 ‘이달의 연구자’로 의학과 김응국, 신은영 교수 선정의 사진 5월 ‘이달의 연구자’로 의학과 김응국, 신은영 교수 선정 우리 대학 5월 '이달의 연구자' 로 의학과 김응국·신은영 교수를 선정했다. 의학과 김응국·신은영 교수는 피인용 지수(Impact Factor) 12.172, 학문 분야별 IF값 상위 6.902%의 국제 저명 학술지인 「Experimental and Molecular Medicine」에‘Defining regorafenib as a senomorphic drug: therapeutic potential in the age-related lung disease emphysema(노화조절 약물 레고라페닙; 폐기종 치료제로의 가능성)’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연구는 약물재창출 기술로 노화조절 약물을 스크리닝하여 기존 전이성 대장암에 대한 항암제로 사용하는 약물인 레고라페닙이 노화 조절 및 폐기종 치료 효과를 가지고 있다는 것을 폐기종 동물모델에서 규명한 연구다. 이번 연구는 의과대학 의학과 중증폐질환연구센터(MRC)의 김응국, 신은영 교수팀과 한국생명공학연구원 김진영 박사가 함께 참여했다. 김응국·신은영 교수는 “본 연구는 기존에 활용하고 있는 약물을 적절한 스크리닝 방법을 통해 새로운 질환에도 적용 가능하다는 것을 증명한 연구다. 인간의 평균 수명이 증가함에 따라 노화 관련 혹은 노인성 질환의 발병이 증가 추세다. 본 연구는 노화관련 질환연구에 필요한 신규 플랫폼 개발과 그 효과를 연구적으로 증명한 결과의 한 가지 예”라며 이번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으며, “본 연구의 질환 모델인 폐기종뿐만 아니라 만성폐쇄성 폐질환, 폐섬유화증 및 다양한 폐감염증은 뚜렷한 치료제가 없고, 그 증상을 완화시키는 약물들을 일차 치료제로 적용하고 있어 이에 대한 보다 적극적인 연구가 필요한 질환이다.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단서를 제공했다는 것에 큰 의의가 있다. 무엇보다 본 연구 수행을 위해 어려운 여건에서도 헌신적으로 노력해 온 본 연구팀의 박사님과 대학원생들에게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연구성과가 우수한 연구자 발굴을 통해 연구자의 권위와 명예를 높이고 자율적인 연구환경 분위기 고취와 연구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이달의 연구자 제도를 도입했으며, 논문 발표 학술지의 피인용지수(IF) 및 학문분야별 IF값, R&D 수주 금액, 기술이전 금액 등을 기준으로 선정한다. 2023.06.12 1849
게시물 검색

퀵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