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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성일 조회수
전국 국․공립대 조교노동조합 충북대지회 ‘이천원의 저녁밥’ 후원의 사진 전국 국․공립대 조교노동조합 충북대지회 ‘이천원의 저녁밥’ 후원 학생들을 위한 ‘이천원의 저녁밥’ 후원이 지속적으로 이어지고 있다. 전국 국․공립대학교 조교노동조합 충북대지회가 3월 6일(수) 오전 11시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이천원의 저녁밥’을 위해 써달라며 5백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는 전국 국․공립대학교 조교노동조합 충북대지회(이하 조교노조 충북대지회)의 박준영 회장, 진선화 부회장, 손용기 사무국장과 고창섭 총장, 홍장의 학생처장, 황재훈 대외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우리 대학 동문이기도 한 박준영 조교노조 충북대지회장(임학과 94학번)은 “학생들의 건강한 저녁 식사와 경제적 부담 경감을 위해 조교노조 충북대지회 회원의 성의를 모아 이천원의 저녁밥 모금 캠페인에 동참한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고창섭 총장은“학생들을 위하는 마음을 담아 이천원의 저녁밥에 후원해 준 조교 선생님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우리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대학이 물심양면 지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전국 국․공립대학교 조교노동조합 충북대학교지회는 지난 2021년 9월에 설립 승인됐으며, 조교들의 처우 개선을 위해 활동하고 있다. 2024.03.14 876
식물자원학과 우선희 교수, 세계 최초 쓴 메밀(Tartary buckwheat) 기원 밝혔다!의 사진 식물자원학과 우선희 교수, 세계 최초 쓴 메밀(Tartary buckwheat) 기원 밝혔다! 식물자원학과 우선희 교수가 세계 최초로 쓴 메밀 (Tartary buckwheat)의 기원을 밝혔다. 이로써 메밀의 분자유전육종 뿐만 아니라 세계농업문명 발달사 연구에 큰 기여를 할 전망이다. 우선희 교수는 한국연구재단(NRF), 중국농업과학원 작물과학연구소 작물유전자은행의 조 메이량(Zhou Meiliang) 교수는 중국 국가자연과학기금위원회(NSFC)로부터 지원을 받아 한·중 국제공동연구를 진행했으며, “쓴 메밀의 기원, 재배화, 분화 및 다양화에 대한 지놈적 통찰력(Genomic insight into the origin, domestication, dispersal, diversification and human selection of Tartary buckwheat)”이라는 제목의 원고를 Genome Biology(Impact factor: 18.3, 2024) 저널에 온라인으로 발행했다. 쓴 메밀(Fagopyrum tataricum)은 전 세계적으로 분포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쓴 메밀의 기원과 재배화 역사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쓴 메밀은 벼과(Poaceae)와 달리 마디과(Polygonaceae)에 속하며 일반적으로 식물 다양성이 풍부한 히말라야 지역이 원산지로 여겨져 인류 문명의 발전에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야생에 주로 분포하는 쓴 메밀은 주로 히말라야 산맥의 고지대에 분포해 야생종 재료로 수집에 큰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 히말라야 전역을 돌아다니며 야생종으로 보이는 쓴 메밀을 수집했고, 해외 연구기관과의 공동으로 협력해 해외 메밀의 유전자원을 확보했다. 유전적 구조에 따라 구분된 쓴 메밀의 유전적 관계를 분석한 결과 쓴 메밀은 히말라야 지역이 원산지이며 중국 남서부 지역에서 최초로 쓴 메밀을 재배한 이족(Yi people)의 이주와 함께 중국 남서쪽으로 이동 가능성이 있음을 최초로 발견했으며, 몽골제국의 확장과 함께 쓴 메밀은 유럽으로 이동했다. 또한, 중국 남서부에서 또 다른 소수 민족인 왜족에 의한 장기간의 인공선발 후 양조(주로 곡물에서 얻은 녹말을 물에 담근 뒤, 효모로 발효시켜 술을 만드는 과정)를 위해 쉽게 껍질을 벗긴 쓴 메밀 품종이 생성됐다는 것도 발견했다. 특히, 비교 유전체학, 전체 게놈연관 연구 및 QTL 분석을 통해 재배화 및 분화로 인한 다양한 표현형의 유전적 기초를 처음으로 밝혔으며, 본 연구는 메밀 분자육종뿐만 아니라 세계 농업문명 발달사 연구에 유전적인 근거를 제공할 것으로 전망하고 잇다. 한편, 세계메밀학회 명예회장인 우선희 교수는 그 동안 국내외 메밀 유전자원 수집, 세계최초 자식성 메밀 육성, 자식성 메밀의 초유전자 모델 상정 및 유전자명명 등록, 메밀의 건강기능성 연구, 메밀 싹을 이용한 비만·당뇨병 예방을 위한 식의약적 연구, 메밀 잎을 이용한 바이오헬스 연구 등 왕성한 연구로 메밀 과학에 국제적인 권위자로 인정을 받았다. 건강에 관심도가 높은 요즘, 한눈팔지 않고 메밀 연구에 꾸준히 집중하고 있다. 2024.03.14 450
약학과 홍진태 교수·신소재공학과 김한슬 교수,  2월 이달의 연구자로 선정의 사진 약학과 홍진태 교수·신소재공학과 김한슬 교수, 2월 이달의 연구자로 선정 우리 대학은 2월의 '이달의 연구자' 로 약학대학 약학과 홍진태 교수와 공과대학 신소재공학과 김한슬 교수를 선정했다. ▲ 홍진태 교수는 지난 20년간 IF값이 5점 이상인 학술지에 130편, 10점 이상인 학술지에 30편 등 250편 이상의 논문을 발표하며 탁월한 학술연구 업적을 냈으며 국가신약개발재단 이사장, 기초의과학분야 선도연구센터장, 대한 약학회장 등의 국가 의학 분야 발전에 이바지한 업적을 인정받아 의학 및 관련 학문 분야 최고의 석학 단체인 대한민국의학한림원 2024년‘제 9분회-약학’분야 신입 정회원으로 선출됐다. 홍진태 교수는 “약학분야의 연구자들이 더 많이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소감을 밝혔다. ▲ 김한슬 교수는 피인용 지수(Impact Factor) 27.8, 학문 분야별 IF값 상위 2.5%의 국제 저명 학술지인 「Advanced Energy Materials(첨단 에너지 재료: 에너지 변환 및 저장과 관련된 첨단 재료에 대한 전문 학술지)」에 ‘Multi-Facet Passivation of Ternary Colloidal Quantum Dot Enabled by Quadruple-Ligand Ensemble toward Efficient Lead-Free Optoelectronics(효율적인 무연 광전자소자를 위한 4중 리간드 앙상블 기반의 3성분계 콜로이달 양자점 다면 패시베이션 기법)’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진은 시뮬레이션 기반 설계와 실험 기반 소재/소자 제작의 협력적 접근 방식을 통해, 양자점을 이용한 무연 광전자 소자의 성능을 대폭 향상시키는 새로운 재료 공학적 방법을 개발했다. 또한, 피인용 지수(Impact Factor) 17.4, 학문 분야별 IF값 상위 5.4%의 국제 저명 학술지인 「Nano Today(나노 투데이: 나노기술 및 나노과학 분야의 최신 연구 성과에 대한 전문 학술지)」에 ‘Multi-ion controllable metal halide ionic structure for selective short- and long-term memorable synaptic devices(선택적 단기 및 장기 기억 시냅스 소자를 위한 다중 이온 제어 가능한 금속 할라이드 이온 구조)’ 논문을 발표했다. 연구진은 Cs2AgI3 반도체 신소재의 다중 이온 이동성을 규명하고, 인가 전압의 크기에 따라 기억의 길이를 제어할 수 있는 인공지능용 다모드 시냅스 소자를 개발했다. 김한슬 교수는 “원자수준 시뮬레이션을 통해 새로운 반도체/에너지 소재들을 발굴하고, 응용을 위한 핵심 이론 및 원리를 밝히는 연구들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논문들은 좋은 공동연구자분들 및 학생들과 함께 즐겁게 연구한 결과들인데, 과분한 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앞으로 더욱 유의미한 과학/공학적 성과들을 내라는 응원으로 받고, 학생들과 함께 더욱 유쾌하고 즐겁게 연구에 정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논문 발표 학술지의 피인용지수(IF) 및 학문분야별 IF값, R&D 수주 금액, 기술이전 금액 등을 기준으로 매달 이달의 연구자를 선정하고 있다. 2024.03.08 848
2024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국가거점국립대 중 최고의 사진 2024학년도 신입생 충원율 국가거점국립대 중 최고 우리 대학교가 202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신입생 충원율 99.97%를 달성하는 쾌거를 거뒀다. 우리 대학은 지난 2월 29일(목) 22시에 최종 마감된 2024학년도 대학입시에서 정원 내 입학정원 2,965명 중 2,964명이 등록했다. 이는 국가거점국립대학 중 최고 수준의 신입생 충원율로, 지난 2024학년도 정시모집 마감 결과도 6.01:1의 경쟁률을 보이며 국가거점국립대학 중 경쟁률 1위를 기록한 바 있다. 이같은 결과는 학령인구 감소와 수도권 쏠림현상으로 지방대학들이 학생 모집에 충원율 저조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입학환경을 고려한다면 매우 괄목할 만한 성과다. 김은경 입학본부장은“최고 수준의 신입생 충원율을 달성할 수 있었던 것은 고교학점제 지원을 위한 대학전공 심화특강, Open Campus 전공체험, 진로진학 교육컨텐츠(동영상) 제작·배포, 충청권 대학입시박람회 개최, 고교-대학 공동교육프로젝트 등의 고교 친화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수험생, 학부모, 교사 중심의 대입정보를 제공한 결과”라며 “향후에도 충북대는 고교-대학-교육청 간의 지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대입정보를 공유하여 충청권역의 우수한 인재를 유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오는 2025학년도부터 학과·전공 간 벽을 허물고 학생들의 전공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한 ‘무전공제(전공자율선택제)’로 25%를 선발하고, 지역의 우수한 인재가 수도권으로 유출되지 않도록 ‘지역인재전형’의 선발 비율을 2027년까지 20% 수준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2024.03.08 883
총동문회, “후배들아! 저녁 먹고 열공하자!”발전기금 기탁의 사진 총동문회, “후배들아! 저녁 먹고 열공하자!”발전기금 기탁 우리대학 동문들이 후배들을 위해 십시일반 손을 걷었다. 지난 2월 23일(금) 충북대학교 총동문회가 상임이사회 및 정기총회 자리에서 이천원의 저녁밥 사업에 활용해달라며 500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상임이사회 및 정기총회에서는 윤양택 총동문회장(컴퓨터공학과 82학번)이 총동문회장으로 재추대돼 더욱 뜻깊은 시간이 됐으며, 홍장의 학생처장과 윤양택 총동문회장이 기탁 행사를 진행했다. 후배들을 위해 십시일반 뜻을 모아 기탁한 동문들을 대표해 윤양택 총동문회장은 “충북대가 글로컬대학30 사업을 통해 세계대학평가 100위권 글로벌 연구 중심 대학으로 도약하는데 동문회가 함께 협력하겠다”며, “글로컬 인재로 성장할 우리 후배들에게 저녁 먹고 열심히 공부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후원한다”고 후원금을 전달했다. 한편,‘이천원의 저녁밥’사업은 충북대가 대학 예산을 지원해 고물가 시대에 저렴하고 건강한 저녁 식사를 제공해 경제적 부담도 경감시키고 건강한 대학 생활을 지원해 안정적인 면학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학생들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2024.03.08 759
CBNU문화체험관 신축, 의과대학 1호관 리모델링 확정의 사진 CBNU문화체험관 신축, 의과대학 1호관 리모델링 확정 우리 대학이 2024년도 신규 시설사업으로 지역의 문화공간 신설 및 노후된 교육환경 개선에 앞장선다. 충북대에 따르면 ‘CBNU문화체험관(박물관) 신축’ 280억 원, ‘의과대학 1호관 리모델링’ 116억 원 등 2개 신규사업이 선정돼 총 396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우리 대학은 이번 예산 확보로 ‘CBNU문화체험관(박물관)’을 신설한다. 총사업비 280억 원이 투입되는 이 공간은 전시, 수장, 교육 중심의 공간으로 활용해 전시와 교육 기능이 강화된 지역 내 복합 문화 콤플렉스(complex)로서의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품격 높은 문화시설을 조성해 지역민에게 개방하고 교육 및 체험을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 허브 역할을 통해 국가거점대학의 책무를 다하고 지역사회 문화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1987년 준공된 이후 37년간 운영된 의과대학 1호관도 리모델링을통해 의료 교육환경도 개선도 진행한다. 의과대학 1호관은 시설 및 설비와 장비 노후에 따라 의료환경개선이 지속적으로 요구돼 왔으며, 사업비 116억 확보를 통하여 첨단화된 의료 실험실 조성 및 실습공간을 확대해 보건생명의료분야에 대한 목표 실천 및 정부의 의대정원 계획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게 됐다. ‘온·오프라인 AI첨단강의실 구축사업’예산도 확보해 단과대 전공강의실을 첨단강의실로 조성하여 글로컬 대학에 걸맞는 최첨단 교육환경으로 구축한다. 우리 대학은 신규 사업 추진 뿐만 아니라 지난 겨울방학 동안 도서관 1층 환경개선 및 2층 미디어제작편집공간 조성, 노후화장실 개선, 노후창호교체공사, 노후냉난방 교체사업, 노후 승강기 교체사업, 드라이비트 해소공사 등의 다양한 시설개선 공사 등을 통해 학생 및 교직원 등이 쾌적하게 사용할 수 있는 교육환경을 조성하는데 앞장서왔다. 고창섭 총장은 “지속적인 예산확보를 통해 우수한 교육 및 연구 인프라 확충 등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 분야 특성화로 수요 기반 인재를 육성, ‘글로벌 연구중심 대학’으로 도약하는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2024.03.08 433
간호학과, 9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의 사진 간호학과, 9년 연속 간호사 국가시험 100 합격 간호학과 학생들이 지난 1월 19일(금)에 진행된 ‘제64회 간호사 국가시험’에 응시생 59명이 전원 합격했다. 이로써 충북대는 지난 2016년 간호학과 첫 졸업생 배출 이후 9년 연속 전원 국가시험에 100%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 간호학과는 이론과 실무 능력을 겸비한 전문간호인을 양성하기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원활한 대면 및 비대면 수업을 위한 스마트 강의실을 구축하고, NOVA APERIO 시뮬레이션 센터(simulation center)를 개소하는 등 교육환경 개선에 앞서왔다. 또한, 학생들의 개별 및 팀참여 자율학습이 가능하도록 자율학습실도 정비하여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김철규 간호학과장은 “1학년부터 시작되는 평생사제 중심의 맞춤형 학생 지도체계가 우수한 교육성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교육 시스템의 개선과 교육인프라 강화를 통해 글로벌 보건의료 환경에서 요구되는 역량을 고루 갖춘 간호사를 육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02.29 959
약대 김영수, 정재경 교수 연구팀, 피부색과 면역반응을 교차 조절하는 약물 타깃 발견의 사진 약대 김영수, 정재경 교수 연구팀, 피부색과 면역반응을 교차 조절하는 약물 타깃 발견 약학과 약품생화학 전공 김영수 교수와 제약학과 의약품합성학 전공 정재경 교수가 협력 연구팀을 꾸려 발표한 학술논문이 국제저명학술지인 Int J Biol Sci (IF 9.2) 2월호 온라인판에 게재됐다. 이번 논문은 ‘피부 과색소 침착을 예방하기 위하여 p38MAPK-MSK1-CREB-MITF-M 경로의 차단(Interruption of p38MAPK-MSK1-CREB-MITF-M pathway to prevent hyperpigmentation in the skin)’라는 제목으로 발표됐다. 이 연구는 톨-유사 수용체의 NF-kB를 통한 선천성 면역과 MITF-M에 의한 피부 과색소 침착을 교차로 조절할 수 있는 약물타깃을 제안하고 있으며, 실험전략은 벤즈이미다졸 유도체의 NF-kB 전사능력에 미치는 구조-활성 상관관계를 규명하는 연구를 시작으로, 우수한 NF-kB 제해제의 피부 과색소 동물모델에서 효능을 확인하고 세포 신호전이를 제어하는 작용점 규명을 조합한 전형적인 약학분야 협력 연구다. 한편, 김영수 교수와 정재경 교수는 지난 2007년부터 협력 연구를 진행하여 국제학술지 Bioorg Med Chem Lett, Theranostics 등에 33편의 논문을 공저로 발표했고, 원천기술 상용화의 공동 실적으로 특허등록 6건과 기술이전 2건이 있다. 2024.02.29 846
제약학과 이종길 교수, 후학들 위한 사랑 담아 발전기금 기탁의 사진 제약학과 이종길 교수, 후학들 위한 사랑 담아 발전기금 기탁 이종길 제약학과 교수가 제자이자 후배인 학생들을 위해 써달라며 2월 19일(월) 1천만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는 이종길 제약학과 교수를 비롯해 고창섭 총장, 황재훈 대외협력본부장, 황방연 약학대학장, 박천웅 약학대학 교학담당 부학장 등이 참석했다. 약학과 동문이자 교수인 이종길 교수(77학번)는 “약학과 동문으로서 후배들을 사랑하는 선배의 마음으로 발전기금을 준비했는데, 너무 적은 금액이라 미안하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고창섭 총장은 “그 마음의 가치는 물질보다 더 귀하며, 후배들을 사랑하는 선배님의 마음이 충분히 느껴진다”며 “사랑의 마음을 표현해 주신 이종길 교수님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하고 있는 약학대학 학생들에게 분명히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약학대학은 국토의 중심에서 지역과 함께하는 국내 최우수 수준의 비전을 가지고 실무형 약학전문가 양성과 융합형 연구혁신을 통한 인류건강 증진에 공헌하기 위한 인재를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2024.02.29 832
신소재공학과 박기대 교수 연구팀, 국제학술지 스몰 표지 논문 선정의 사진 신소재공학과 박기대 교수 연구팀, 국제학술지 스몰 표지 논문 선정 신소재공학과 김영범, 서효영씨(지도교수 박기대)가 주도한 연구 결과가 존 와일리 앤 선즈(Wiley)에서 발간하는 저명한 국제학술지 스몰(Small, impact factor: 13.3)에 지난 2월 15일자(목)로 온라인 게재됐다. 특히, 연구결과의 중요성을 인정받아 저널 Frontispiece 커버 이미지의 논문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이번 연구는 ‘Synthesis of Iron Sulfide Nanocrystals Encapsulated in Highly Porous Carbon-Coated CNT Microsphere as Anode Materials for Sodium-Ion Batteries(다공성 카본으로 코팅된 CNT 구형 입자로 둘러싸인 iron sulfide 나노 결정의 합성과 나트륨 이온 배터리의 음극 소재로의 적용)’이란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에서는 금속 황화물 결정 구조를 다공성 카본 안에 완벽하게 가둘 수 있는 새로운 방법을 제안했으며, 이를 통해 합성된 신규 나노 구조체는 나트륨 이온 배터리의 음극 소재로 안정적인 수명 특성과 높은 출력 특성을 가능하게 할 수 있음을 보였다. 제안된 신규 나노 구조체 합성 방법은 차세대 배터리인 나트륨 이온 배터리 뿐만 아니라 포타슘 이온 배터리, 리튬 금속 배터리 및 리튬 황 배터리 등 다양한 이차전지 전극 소재 뿐 만 아니라 나노 구조 소재를 요구하는 바이오, 센서, 촉매 분야까지 적용 할 수 있는 응용 확장성이 높은 연구 결과로 평가 받는다. 이번 논문은 신소재공학과 박기대 교수가 연구책임자, 신소재공학과 김영범(석사 졸업), 서효영(석사 1년)씨가 공동 제1저자로 참여했으며, 공업화학과 조중상 교수와 고려대학교 신소재공학부 강윤찬 교수가 공동연구자로 참여했다. 한편,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개인기초연구사업 기본연구와 집단연구사업인 지역혁신 선도연구센터(RLRC)사업, 충북대학교 BK21 Four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4.02.21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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