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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22대 총장 고창섭 박사, “모든 구성원이 자부심을 갖는 충북대 만들 것”의 사진 제 22대 총장 고창섭 박사, “모든 구성원이 자부심을 갖는 충북대 만들 것” 우리 대학 제22대 총장 고창섭 박사의 취임식이 5월 24일(수) 오후 2시 대학본부 3층 대강의실에서 진행됐다. 취임식에는 도종환 국회의원, 이진숙 전국 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장, 차정인 국가거점국립대학교총장협의회장을 비롯한 대학 총장단과 임병열 청주지방법원장, 오재석 LS 일렉트릭 부사장, 김상면 자화전자 회장 등 도내 각 기관장과 기업의 대표단, 충북대 전임 총장단, 대학 간부진, 학생, 교직원 등 내·외부 인사들이 참석해 축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고창섭 총장의 은사인 한송엽 서울대학교 명예교수도 참석해 축하인사를 전했다. 또한, 고창섭 총장은 취임식을 통해 향후 4년 간 우리대학을 이끌어 나갈 대학 발전방향을 공표했다. 현재, 고창섭 총장은 자율, 존중, 소통, 변화, 미래를 핵심가치로 더 나은 미래가 시작되는 대학을 만들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를 위해 ▲학생이 꿈을 이루는 대학 ▲Gap-Zero 자기주도 취업 프로그램 운영 ▲미래지향적 교육으로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 ▲글로벌 수준의 연구역량 확보 ▲지원하는 대학본부, 연구자 중심의 산학협력단 ▲워라밸이 있는 Great Work Place 충북대학교 ▲존중하고 신뢰받는 행정 서비스 ▲효율적이고 투명한 재정운영과 재정확대 ▲특성화된 네트워크형 혁신 캠퍼스 조성 ▲새로운 100년을 위한 CBNU혁신파크 유치로 더 나은 미래가 시작되는 충북대를 만들겠다는 의지를 다졌다. 고창섭 총장은 취임사를 통해 “좋은 대학은 모든 구성원이 자부심을 갖는 대학”이라는 포부를 밝히며 “거점국립대학은 지역혁신성장의 거점이자 주체인만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이 필요로 하는 미래 지식과 가치를 창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 거점국립대학의 위상에 어울리는 규모를 갖추고, 글로컬대학30 사업과 RISE사업 등 충북대가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할 수 있도록 착실히 준비하겠다. 자율과 존중을 기반으로 소통하고 혁신함으로써 구성원의 마음을 모아 미래를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고창섭 총장은 서울대학교를 졸업하고 서울대학교 대학원에서 박사학위를 받았다. 충북대학교에서는 전자정보대학장, 기획처장, 학연산공동기술연구원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대기아자동차, LS산전, 한국연구재단 등과 50여 건의 과제를 수행했으며, 국내외 학술지에 600여 편의 논문을 게재했다. <충북대학교 제22대 총장 취임사> 존경하는 내외귀빈 여러분! 충청북도를 사랑하는 충북도민 여러분! 우리 충북대학을 사랑하는 개신가족 여러분! 바쁘신 중에도 참석하셔서 축하해 주심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의정활동에 바쁘신 중에도 왕림해 주신 도종환 의원님, 학교 일을 챙기시기에도 부족한 시간을 할애해 참석해주신 전국 국·공립대학교총장협의회장이신 충남대학교 이진숙 총장님 등 대학 총장님들과 전임 총장님, 총동문회장님, 도내 기관장님, 언론사 및 기업체 대표님들께 머리 숙여 감사드립니다. 37년 전 대학원에 진학한 이래 지금까지 한결같이 학문하는 자세를 몸소 보여주시고 인생을 가르쳐주신, 스승과 제자 이상의 사랑을 주신 한송엽 교수님께 특별한 감사를 드립니다. 이 외에도 그동안 도와주신 한분 한분께 진심으로 고맙다는 말씀을 드립니다. 저는 27년 전 처음 충북대학교의 가족이 된 후, 대부분 시간을 평교수로서 교육과 연구에 힘써 왔습니다. 이제 충북대학교의 총장으로서 이 자리에 서는 것이 무한히 영광스러운 일이지만, 어려운 상황에서 대학을 발전시키고, 우리 대학이 지역사회의 발전에 핵심적인 역할을 해야 한다는 막중한 책임감에 어깨가 무거워지기도 합니다. 충북대학교는 지역민들의 교육에 대한 열망을 보리 쌀 한 되, 벽돌 한 장에 담아 쌓아 올린 대학입니다. 지난 1951년 개교한 이후 지금까지 충북도민의 사랑과 충청북도와 청주시의 지원, 개신가족 여러분의 열정과 노고가 없었다면 지금의 충북대도 없었을 것입니다. 여러분의 노고와 사랑에 깊은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담아 뜨거운 박수를 보냅니다.정말 고맙습니다. 좋은 대학은 모든 구성원이 자부심을 갖는 대학입니다. 학생과 교수, 직원 선생님들, 나아가 지역사회가 자부심을 가질 때 충북대학교는 비로소 좋은 대학이 될 것입니다. 그 자부심의 원천은 대학의 역량입니다. 대학의 역량은 우수한 교육과 연구, 그리고 그것을 충실하게 뒷받침할 수 있는 행・재정적 지원이 조화를 이룰때 화려하게 꽃을 피울 수 있습니다. 우리 구성원 모두가 자부심을 가질 수 있는 대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거점국립대학은 지역혁신성장의 거점이자 주체입니다. 지자체와 협력하며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하여 노력하겠습니다. 우리 지역이 필요로 하는 우수한 인재를 양성하는 것도, 지역이 필요로 하는 미래 지식과 가치를 창출하는 것도 모두 우리 대학의 책무임을 한순간도 잊지 않겠습니다. 현재 대부분의 지역대학이 학령인구의 급격한 감소와 수도권 집중화 등으로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우리대학도 예외가 아닙니다. 더구나 다른 거점국립대학들이 대학 간 통합을 통해 규모를 키우고 발전하는 동안, 우리 대학은 변화에 잘 적응하지 못하였고, 그로 인한 재정적 어려움과 대학 역량의 상대적 약화는 우리가 상상하는 것 이상입니다. 거점국립대학의 위상에 어울리는 규모를 갖추고, 글로컬대학30 사업과 RISE사업 등을 통하여 재정을 확대하고, 우리 대학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견인해야 함은 더 이상 선택의 문제가 아닙니다. 착실히 준비하겠습니다. 자율과 존중을 기반으로 소통하고 혁신함으로써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우리 구성원의 마음을 모아 거점국립대학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내외귀빈 여러분! 오늘 저에게 맡겨진 소명을 다하는 것이 결코 쉬운 일이 아님을 잘 알고 있습니다. 하지만 우수한 교수님들과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 업무능력이 뛰어난 직원 선생님들, 그리고 우리 대학의 발전을 염원하는 지역사회가 있습니다. 이 모든 분들이 주시는 희망과 용기로, 초심을 잃지 않고 우리 대학과 우리 지역의 발전된 미래를 향해 한 걸음 한 걸음 쉬지않고 나아가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3년 5월 24일 충북대학교 총장 고 창 섭 2023.05.24 2491
우리대학 대학원생들, 2023 한국목재공학회 다수 수상 쾌거의 사진 우리대학 대학원생들, 2023 한국목재공학회 다수 수상 쾌거 대학원 임산공학과 최은비(박사수료), 박준희(박사수료)씨, 문화재과학과협동과정 석사과정 손병길(석사 1년), 김윤지(석사 1년, 이상 지도교수 서정욱)씨가 지난 4월 20일(목)부터 4월 21일(금)까지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2023년도 한국목재공학회 춘계학술발표대회’에서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박준희, 최은비씨는 “남한산성 숭렬전 건축부재의 수종 및 연륜연대 분석(Wood identification and tree-ring dating for the wood elements from the Sungryeoljeon ni Namhansanseong)”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충북대 산학협력단부설 나이테연구센터 용역으로 수행된 연구로 통해 남한산성 숭렬전 부재에 초창, 중건, 중수의 건축역사가 밝혀졌으며, 국가지정문화재(보물)로 지정되는데 역사적 가치를 뒷받침하는 중요한 과학적 근거자료가 됐다. 손병길씨는 “제주 영실지역 소나무의 연륜폭과 가도관 길이와의 관계(Correlation Between Annual Ring Widths and Tracheid Lengths Whthin Pinus Densiflora at Yeongsil, Jeju)”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를 통해 국내 대표 유용수종인 소나무의 연륜폭과 해당 연륜을 구성하는 가도관의 길이와의 상관관계 분석을 통해 목재 물리적 성질 연구와 펄프용재와 같은 목재 이용 분야에서 재질 분석에 도움이 되고자 했다. 김윤지씨는 “고건축 목부재 복원을 위한 목재 필라멘트 적용 가능성(Apply possibility of wood filament for relpacing wooden members is archaeology building)”에 대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김윤지씨는 본 연구를 통해 제작 및 교체가 용이한 3D 필라멘트(목재 필라멘트)에 대한 물성실험을 진행하여 고건축물에 주로 사용하는 복원방법인 목재 보강 및 수지 보강법과 비교한 결과, 이를 이용하여 향후 고건축물 복원 재료 변화에 참고할 기초자료를 구축했다. 2023.05.25 1530
체육교육과 레슬링부, 2023년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우수 성과의 사진 체육교육과 레슬링부, 2023년 아시아주니어선수권대회 우수 성과 우리 대학 체육교육과 레슬링부(지도교수 박종진, 감독 최명)가 지난 5월 10일(수)부터 5월 15일(월)까지 강원도 양구군에서 개최된 ‘2023년 기업은행배 아시아주니어 선발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성과를 거뒀다. 우리 대학은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1개, 동메달 1개를 획득한데 이어, 주니어 국가대표도 1명을 배출했다. 자유형 74kg급에 참가한 박성민(체육교육과 2학년) 선수는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경쟁자들을 차례로 연파하고 자유형 74kg급 금메달을 차지하며 주니어 국가대표에 선발되는 영애를 안았다. 이로써 오는 7월 12일(수)부터 7월 20일(목)까지 요르단 암만에서 열리는 ‘2023 아시아 주니어 선수권대회’에 자유형 74kg급 국가대표로 참가한다. 또한, 자유형 79kg급에 참가한 지민성(체육교육과 1학년) 선수는 새내기답지 않은 노련한 경기를 펼쳤으나 결승에서 아쉽게 패해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그레꼬로만형 82kg급에 참가한 엄성현(체육교육과 2학년) 선수는 다양한 기술과 침착한 경기운영으로 4강에 진출 하였으나 아쉽게 패하며 3위에 머물며 대회를 마감했다. 2023.05.25 1526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연차평가 ‘우수대학’ 선정의 사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 연차평가 ‘우수대학’ 선정 우리 대학이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의 연차평가에서 ‘우수대학’으로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로써 우리 대학은는 지난 2008년부터 2023년까지 16년 연속으로 사업을 수행하며, 이번 연차평가에서 우수대학 인센티브를 포함한 총 8억원의 국고보조금 예산을 지원받는다. 이번 연차평가는 2022~2024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참여한 91개 대학 중 상위 20% 대학을 우수대학으로 선정, 사업비 인센티브를 부여했다. 김은경 입학본부장은 “변화하는 대입환경과 사업취지에 발맞추어 내실있게 운영한 우리대학의 사업이 우수대학 선정이라는 결실을 맺었다”며 “앞으로도 고교교육과 대입전형 간의 연계성을 제고하여 수험생의 대입 부담을 완화시키고, 더불어 공정하고 투명한 전형운영을 통해 우수한 인재를 선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2023년 고교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은 고교 교육과정을 반영하여 대입전형을 개선 및 설계하고, 평가역량 및 전형운영 기반체계 강화를 통해 대입 공정성 확보하는 것을 목적으로, 교육부가 총 575억원의 예산이 투입해 운영된다. 2023.05.22 1795
충북대-한국교통대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의 사진 충북대-한국교통대와 상생발전을 위한 협약 체결 우리대학과 한국교통대학교는 5월 11일(목) 한국교통대학교 U-Edu센터에서 상호 협력과 대학발전을 위한 상생발전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상생발전 협약을 통해 양 대학은 ▲글로컬대학30 사업 참여를 위한 상생 발전 논의를 시작하고 ▲향후 대학 사업에 공동으로 협력하는 것을 원칙으로 하며 ▲지역과 함께하는 대학별 자체 발전(안)을 수립 할 수 있도록 했다. 양 대학의 총장은 이번 협약의 효율적 추진을 위해 공동으로 상생발전위원회를 구성하고 위원회에서 논의한 사항을 각 대학의 공식적인 의사결정 과정을 거쳐 최종 확정하기로 협의했다. 글로컬대학30 사업은 교육부에서 지역-대학의 동반성장을 선도하는 대학을 글로컬대학으로 지정하여 집중지원하는 사업으로 6월 중 예비지정을 거쳐 9월 말 10개 내외 대학을 지정·추진할 예정이다. 고창섭 총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대학 간 협력을 바탕으로 담대한 혁신을 추진하고 학과 간, 대학-지역·산업 간 벽을 허물어 지역의 혁신성장과 인재 양성을 주도하는 글로벌 수준의 대학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2023.05.18 2818
환경공학과,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사업 선정의 사진 환경공학과,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사업 선정 환경공학과가 환경부와 한국환경공단이 주관하는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사업’에 선정됐다. 충북대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은 2023년부터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총 16억 5천만 원을 지원받아 사업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 사업은 충북·전북에 위치하고 있는 거점국립대학 간에 컨소시엄, 관련기업 간에 컨소시엄을 통하여 충청·호남지역의 유기성 폐자원의 자원화 동향을 파악하고, 지역 내에 유기성 폐자원 에너지화 촉진을 위하여 현장애로 기술을 해결하면서 현장에서 요구하는 핵심 석/박사급 전문인력의 양성 및 기술개발 촉진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이에 우리 대학은 참여대학인 전북대학교와 유기적 연계를 통해 사업을 수행해 나갈 계획이며 관련 교과과정신설/개편, 산학연계 세미나/현장실습, 인턴쉽, 기초연구, 산학공동프로젝트 등의 프로그램으로 구성할 예정이다. 윤여명 폐자원에너지화 특성화대학원사업단장(환경공학과 교수)은 “폐자원에너지화 전문 인력 양성 및 교육시설 구축, 에너지융복합 친환경산업 인식 제고 및 기업의 수요 확대, 지역수요에 따른 차별화 목표 및 효과를 통해 지역 환경격차 해소, 폐기물의 재활용을 통한 자원순환사회의 기반 구축과 친환경 에너지 생산으로 부가가치 창출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2023.05.18 2456
신소재공학과 학생들, 한국반도체학술대회 우수포스터상 수상의 사진 신소재공학과 학생들, 한국반도체학술대회 우수포스터상 수상 신소재공학과 조은정(4학년), 김민정(4학년), 재료공학전공 오세영(박사 1년, 이상 지도교수 조병진)씨가 5월 3일(수)자로 발표된 제30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KCS 2023/The 30th Korean Conference on Semiconductors)에서 현장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조은정, 김민정, 오세영씨는 ‘Ge/high-k 계면 처리를 통한 뉴로모픽 멤커패시터 시냅스 소자 특성 구현(Implementation of Reliable Memcapacitor Synaptic Device via Ge/high-k Interface Plasma Treatment)’이라는 연구주제로 발표해 상을 받았다. 발표주제는 Ge 반도체와 high-k 계면에 플라즈마를 처리하면 플루오린 이온들이 Ge표면위에 노출된 댕글링 본드에 부착되어 계면 전하 밀도를 감소시키고 결국 안정적인 멤커패시터 특성을 발현시킬 수 있다는 내용이다. 한편, 지난 2월 13일(월)부터 2월 15일(수)까지 강원도 하이원 컨벤션타워에서 개최된 KCS 2023 학술대회는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전면 대면 행사로 개최되었으며‘Semiconductor for a Sustainable Future’의 주제로 Plenary Session, Short Course, Rump Session,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고, 30주년을 맞이하여 Special Session과 Special Luncheon이 진행됐다. 또한 학부생 포스터 91편을 포함한 논문 발표는 역대 최대인 1,204편이 발표됐다. 2023.05.17 2120
수의과대학, 국내 수의대 최초 동물보건학과 신설의 사진 수의과대학, 국내 수의대 최초 동물보건학과 신설 우리 대학이 2024학년도 일반대학 첨단분야 정원배정 결과 교육부로부터 바이오 분야 70명의 신규 학생정원을 확보했다. 이에 따라 정원 70명의 바이오헬스학부를 신설하며 수의과대학 동물보건학과, 의과대학 바이오헬스케어학과, 바이오헬스공유대학 바이오헬스산업공유학과의 3개 전공으로 구성하여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2024년도에 세종캠퍼스로 진출예정인 수의과대학은 글로컬 혁신 선도대학 위상에 맞게 국내 최초로 수의과대학 소속 동물보건학과를 개설하면서 동물의료 분야 첨단바이오 기술 전문가를 비롯하여 동물보건사, 동물방역사, 실험동물기술사와 같은 전문기술인을 양성할 예정이며, 졸업후 성적우수자의 경우 수의학과 및 대학원으로 진학할 수 있는 트랙도 계획 중이다. 현상환 수의과대학장은 “최근 수의과대학 졸업생의 진로가 임상분야로 편중되면서 기초·예방분야 인력의 확보가 어려운 상황에서 충북대 수의대는 동물보건학과 신설을 통해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수의과학 기술발전에 기여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은 증원 결과에 따라 2024학년도 입학전형시행계획 변경을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 신청 후 승인과정을 거쳐 다음달 말까지 신입생 모집요강을 공고할 계획이다. 2023.05.09 3841
화학과 김민 교수 연구팀, 제131회 대한화학회 학술대회 수상의 사진 화학과 김민 교수 연구팀, 제131회 대한화학회 학술대회 수상 화학과 김 민 교수가 지난 4월 26일(수)부터 4월 28일(금)까지 경기도 수원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131회 대한화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학술진보상’을 수상했고, 지도학생인 이상호씨(석사 2년)는 ‘유기분과-우수 포스터 발표상’을 수상했다. 김 민 교수는 우리 대학에서 “유기 반응 및 촉매 연구실”을 이끌며, 다양한 전이금속 촉매를 이용한 유기합성 및 반응 개발 관련 연구를 진행하고 있고, 동시에 유기물과 무기물의 반복적인 배위 결합으로 얻어지는 다공성 금속-유기 골격체 관련 다양한 응용 연구 결과를 발표하고 있다. 이번 학술상은 2021년 BKCS 학술지에 발표한 “금속-유기 골격체를 이용한 알코올의 호기성 산화 반응 개발 전략” 논문(지난 2년간 피인용횟수 17회)을 비롯한 다수의 우수논문 발표 실적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되었다. 이상호씨는 “금속-유기 골격체 내부에 배위 되지 않은 트라이아졸과 테트라졸 도입(Installation of Free Triazoles and Tetrazoles in Metal-Organic Frameworks)”이라는 주제로 포스터 발표를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많은 관심을 받고 유기화학분과회가 수여하는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대한화학회는 1946년 설립된 비영리 학술단체로 화학 분야의 학술과 기술 발전, 교육 및 화학 지식의 확산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7,600여 명의 회원이 대학, 연구소, 산업체, 초·중·고등학교 등에서 활동하고 있다. 이번 대한화학회 학술대회는 총 3일간 진행되었고, 10건의 기조강연 및 기념강연, 261편의 구두 발표와 934편의 포스터 발표를 포함하여, 총 1,205편의 학술발표가 이뤄졌다. 2023.05.09 2368
신소재공학과 박서현 학생, SCIE급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의 사진 신소재공학과 박서현 학생, SCIE급 국제학술지 논문 게재 신소재공학과 박서현 학생(4학년, 지도교수 박유세)이 수소에너지 분야 국제 저명 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Hydrogen Energy’에 제1저자로 논문을 게재했다. 학부생이 1저자로 SCIE급 국제학술지에 논문을 게재하는 것은 매우 이례적인 일이다. 이번 연구는 차세대 그린 수소 생산 기술로 주목받고 있는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 기술의 산소 발생 반응 전극 개발에 관한 것으로, ‘Three-dimensional copper cobalt hydroxide electrode for anion exchange membrane water electrolyzer’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게재됐다. 박서현 학생은 전기화학적인 방법을 이용하여 저렴한 구리와 코발트로 구성된 이원계 수산화물을 전도성의 다공성 기판에 증착시킨 산소 발생 반응 전극을 개발했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구리와 코발트의 상호작용을 통한 전자구조의 변화는 전극 촉매층의 전도도와 산소 발생 반응 성능을 향상시켜 높은 효율의 음이온 교환막 수전해를 실현할 수 있었다. 특히, 본 연구에 적용된 전기화학 기반의 전극 제조 공정은 간단하고 대면적화가 용이하여 기존의 복잡한 전극 제조 공정을 간소화할 수 있는 대체 기술로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한편, 충북대는 우수한 연구력을 가진 인재 양성을 위해 학부생 연구 기회 프로그램(UROP)을 운영하고 있으며, 학부생이 전공 교수 연구실에서 직접 지도받으며 연구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3.05.09 2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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