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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정보학과 서동백 교수 연구 논문, 국제학술지 ‘Telematics and Informatics’ 게재의 사진 경영정보학과 서동백 교수 연구 논문, 국제학술지 ‘Telematics and Informatics’ 게재 경영정보학과 서동백 교수가 연구한‘독일과 한국에서 SNS 사용자의 자기노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비교분석(Comparing Factors Affecting Self-disclosure Behavior between German and South Korean SNS Users)’논문이 이번 12월에 국제 저명 학술지인 ‘Telematics and Informatics’에 게재된다. 이 논문에서 서동백 교수는 SNS상에서 자기 노출이 일상화된 요즘, 과연 자기 노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문화적으로 다른 두 나라 (독일과 한국)에서 차이가 있는지에 대한 연구이며, 한국에서는 문화적인 요인 중에 가십(gossip) 문화가 자기 노출에 영향을 미쳤으나 독일에서는 그렇지 않다는 것을 밝혔다. 또한, 한국 SNS 사용자가 독일 SNS 사용자보다 SNS의 자기 노출이 관계 형성에 더 많은 혜택을 준다고 인지하고 있다는 것으로 나타냈다. 이렇듯 다른 문화를 가지고 있는 나라마다 SNS상에 자기 노출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이 다르다는 것을 비교분석하여 규명했다. 서 교수의 논문은 지금까지 SNS상에 자기 노출을 획일적으로 보는 시각에서 벗어나 문화적‧사회적 요인이 문화마다 다를 수 있다는 것을 보여줌으로써 SNS 사용에 대한 연구에 기여했다. 서동백 교수는 “이번 연구는 우리 대학 경영정보학과와 독일 힐데스하임대학교와 함께 진행하는 공동석사과정을 통해 공동연구로까지 발전시켰다는 것에 그 의미가 더욱 크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동백 교수의 논문이 게재된 국제 저명 학술지인 ‘Telematics and Informatics’는 피인용 지수(Impact Factor) 9.14, 학문 분야별 IF값 상위 4.2%의 국제적인 인지도가 높은 학술지이다. 2022.12.27 2071
신소재공학과 이동주 교수, ‘12월 이달의 연구자’로 선정의 사진 신소재공학과 이동주 교수, ‘12월 이달의 연구자’로 선정 '이달의 연구자' 열 번째 수상자로 신소재공학과 이동주 교수를 선정했다. 이동주 교수는 피인용 지수(Impact Factor) 48.165, 학문 분야별 IF값 상위 0.725%의 국제 저명 학술지인 「Progress in Materials Science」에 ‘Recent progress in low-dimensional nanomaterials filled multifunctional metal matrix nanocomposites’리뷰 논문을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 이동주 교수는 저차원 나노소재로 강화된 금속 기지 나노복합재료의 최신 연구 동향과 산업적 활용분야 및 향후 전망 등에 대해 종합적으로 고찰했다. 복합재료는 성분이나 형태가 다른 두 가지 이상의 소재가 거시적으로 조합돼 유효한 성질을 갖는 재료로써 단일소재 대비 독특한 물리적, 화학적 특성을 구현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특히 탄소나노튜브, 질화붕소 나노튜브와 같은 1차원 나노소재나 그래핀, 질화붕소 나노시트, 전이금속 탄화물(MXene) 및 금속 디칼코게나이드와 같은 2차원 나노소재와 복합화된 금속 기지 나노복합재료는 기존 재료에서 구현하지 못했던 우수한 기계적, 기능적 특성으로 인해 다양한 응용 분야에 적용하기 위한 연구가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논문에서 연구진은 저차원 나노소재를 금속 기지 내에 균일하게 분산시켜 요구되는 특성을 만족하기 위한 첨단 제조공정에 대한 소개와 저차원 나노소재-금속 기지 간 계면 특성, 분석기술 및 나노복합재료의 다양한 특성과 설계 인자에 대한 상관관계에 대해 논의했다. 이동주 교수는 “저차원 소재-금속 기지 나노복합재료의 제조공정, 특성평가기술 및 특성 향상 메커니즘을 분석하여 다기능성 나노복합재료 응용분야 확대를 위한 연구 방향을 제시할 수 있었다” 라고 이번 연구의 의의를 설명했다. 선정 소감으로는 “이달의 연구자에 선정되어 영광이다. 나노복합재료에 대한 연구를 공동으로 수행하고 있는 동료 연구자들과 실험실 내 학생들이 모두 함께 힘을 모았기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며“다기능성 나노복합재료의 설계 및 제조와 관련한 다양한 방법론을 활용하여 이 분야의 연구를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이달의 연구자를 매월 선정하고 있으며, 선정자는 논문 발표 학술지의 피인용지수(IF) 및 학문분야별 IF값 상위 %, R&D 수주 금액, 기술이전 금액 등을 기준으로 선정된다. 이달의 연구자는 연구성과가 우수한 연구자 발굴을 통해 연구자의 권위와 명예를 높이고, 자율적 연구환경 분위기 고취와 연구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도입한 제도이다. 2022.12.23 2480
행정학과 및 위기관리학협동과정 대학원생들, 제 16차 국제위기관리학술대회 (ICCEM) 우수논문상 수상의 사진 행정학과 및 위기관리학협동과정 대학원생들, 제 16차 국제위기관리학술대회 (ICCEM) 우수논문상 수상 적림배(Zhai Linpei, 박사수료, 지도교수 이재은)씨와 위기관리학협동과정의 정윤한(박사수료, 지도교수 이재은), 유웅천(박사 4년, 지도교수 이재은)씨가 지난 12월 12일(월)부터 12월 14일(수)까지 태국 방콕에서 개최된 제16차 국제위기관리학술대회(ICCEM)에서 우수논문상(Best Paper Awards)을 수상했다. 적림배(Zhai Linpei)씨는 ‘Harnessing ICT to Enhance Community Disaster Resilience: A Case Study of Employing Social Media to Zhengzhou 7.20 Rainstorm, China(ICT를 활용한 지역사회 재난복원력 향상방안: 소셜미디어를 이용한 중국 정저우 7.20 호우 사례연구)’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해 우수논문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ICT를 통해 재난관리에 대한 지역주민의 적극적인 역할을 지원함으로써 재난복원력을 향상시키는 방법을 모색한 것이다. 정윤한씨는 논문 ‘How to Improve the Crisis Management System by Harmonizing between Objective and Subjective Risk Perception(객관적 및 주관적 위험인지의 조화에 의한 위기관리시스템 개선방안)’을 발표해 상을 받았다. 이는 정부와 국민 간 위험인지 차이가 발생하는 원인과 이에 대한 해소방안을 연구한 것이다. 유웅천씨는 ‘A Study on the Local Extinction Discourse and Crisis Management in Rural Areas: Focusing on the Local Extinction Reaction Fund(지방소멸시대 농촌지역 위기관리에 관한 연구: 지방소멸대응기금을 중심으로)’ 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해 상을 받았다. 이 논문은 지방소멸대응기금을 둘러싼 쟁점사항을 분석하여 농촌지역의 위기관리방안을 제시했다. 상을 받은 적림배, 정윤한, 유웅천씨는 “열심히 노력한 연구논문이 수상으로 이어져 매우 뜻깊다. 다양한 위기관리에 대한 연구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태국 방콕에서 개최한 제16차 국제위기관리학술대회(ICCEM)는 한국, 미국, 일본, 중국, 태국, 네팔, 파키스탄, 몽골 등의 위기관리 전문가가 참여해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2022.12.23 2219
바이오미래융합기술경영학과 한승준씨, 한국상업교육학회 최우수발표 논문상 수상의 사진 바이오미래융합기술경영학과 한승준씨, 한국상업교육학회 최우수발표 논문상 수상 융합기술경영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바이오미래융합기술경영학과(MOT) 한승준(석사 2년, 지도교수 배기수)씨가 ‘2022년도 한국상업교육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발표 논문상을 수상했다. 지난 12월 10일(토) 경영대학 합동강의실에서 진행된 이번 대회는 ‘글로벌 경기침체와 상업교육’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이날 한승준씨는 ‘기업경영’ 세션에서 ‘제약 바이오기업의 연구개발비가 경영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발표했다. 관련 내용으로는 제약 바이오산업에서 성공적인 연구개발이 신약개발로 이루어지고, 기술혁신의 전형적인 형태를 보이는 상황에서 연구개발을 통한 데이터 축적이 제약 바이오산업 발전에 필수불가결한 사항임을 강조하며, 대학 및 연구기관의 연구와 기업의 기술 상용화가 무엇보다 중요한 것으로 분석했다. 이 논문은 2022년도 교육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의 결과이며, 한승준 제1저자를 포함해 배기수 경영학부 교수가 교신저자로, 이규진 융합기술경영혁신센터 초빙교수가 공동저자로 참여했다. 한편, 한국상업교육학회는 올 한해 온라인 논문투고 및 심사시스템(JAMS) 신규보급 학술단체로 선정 및 2022년도 한국연구재단 등재지 평가에서 등재학술지 등급을 유지한 이래, 공익법인(구 지정기부금단체)으로 지정돼 향후 3년간 공익법인으로 인정받았다. 2022.12.23 2162
물리학과 엄선진 학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의 사진 물리학과 엄선진 학생,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물리학과 엄선진(4학년, 지도교수 김경호)학생이 지난 12월 7일(수) 부산에서 열린 ‘국제연구산업컨벤션 2022’ 개막식 행사의 일환으로 열린 ‘2022 연구장비엔지니어양성과정 성과발표대회’의 유지보수 분야에서 1위로 입상하여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엄선진 학생은 이번 대회에 ‘레이저현미경 설계 및 개발’ 이라는 주제로 발표해 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미세 시료의 광학적 물성을 분석하기 위한 레이저 시스템과 광학현미경 시스템을 결합한 장비 설계 및 개발에 관한 것으로, 532nm 파장의 레이저를 이용해 미세 시료의 광학적 신호를 얻음과 동시에 광학 현미경으로 미세 시료의 이미지 및 레이저 스팟의 위치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한편, 물리학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연구장비엔지니어양성사업’의 유지보수 전문교육기관으로서 물리학 바탕의 첨단 연구장비 이론 및 실습 교육훈련을 통해 현장 직무 역량을 갖춘 유지보수 연구장비 전문가를 양성하고 있다. 2022.12.21 2102
지리교육전공 홍동표씨, 2022 한국도시지리학회 우수논문발표상 수상의 사진 지리교육전공 홍동표씨, 2022 한국도시지리학회 우수논문발표상 수상 지리교육전공 홍동표(석사 2년, 지도교수 이재열, 공동지도교수 류연택)씨가 지난 12월 10일(토) 서울 동국대학교에서 개최된 ‘2022년 한국도시지리학회 동계학술대회’에서 우수논문발표상을 수상했다. 홍동표씨는 ‘플랫폼 배달노동의 현장: 청주시 사창동 지역을 사례로’라는 주제로 발표해 우수 논문발표상을 받았다. 홍동표씨가 발표한 이 연구 주제는 지역(local)스케일에서 플랫폼 배달노동자가 형성하는 공간성과 행위성 분석에 관한 것이다. 이를 위해 청주시 사창동 지역의 배달 대행업체 관리자와 소속 배달노동자를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와 설문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지역 내 배달노동자가 형성하는 공간성과 행위성은 6가지 유형으로 나타나고 있음을 밝혔다. 특히 수도권과 지방의 중·소규모 도시에 형성된 서로 다른 음식배달노동시장구조의 형태가 인간의 공간성과 행위성에 영향을 주고 있음을 밝혔으며, 궁극적으로는 플랫폼 배달노동자의 공간성과 행위성 분석을 통해 노동 경관의 지역적 차이를 규명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 서울 한양도성 답사가 진행되었고, 도시재생, 공간분석, 지역균형발전, 기후위기를 포함한 총 6개의 분과에서 23건의 일반 논문 발표, 3건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되었으며, 해외답사보고 및 기조강연 등 특별 세션들이 마련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최신 연구 결과가 공유됐다. 2022.12.21 1963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 장학기금 기탁의 사진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북도회, 장학기금 기탁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회가 12월 12일(월) 오후 2시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500만 원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는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회 김동오 회장, 윤상만 부회장, 조영일 부회장, 김천환 사무처장, 손호식 운영위원 등과 충북대의 정의배 총장 직무대리, 이문순 대외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김동오 대한기계설비건설협회 충청북도회장은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해 작은 정성을 보탰다.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학업을 포기하지 않도록 요긴히 활용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정의배 총장직무대리는 “보태주신 정성에 감사드린다. 충북대도 학생들이 어려움 없이 공부에 매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도와 프로그램을 통해 지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2022.12.21 2090
전기공학부 CEL팀, ‘2022 대한민국 미래인재 페스티벌 엑스코어플러스(X-Corps) ’ 은상 수상의 사진 전기공학부 CEL팀, ‘2022 대한민국 미래인재 페스티벌 엑스코어플러스(X-Corps) ’ 은상 수상 전기공학부 CEL팀(팀장: 이승훈 박사후 연구원, 이용권 석·박사통합과정 3년, 팀원: 전기공학부 3학년 김덕현, 안수범, 이진승, 임재현, 박대솔, 최승민, 지도교수: 전기공학부 권오민)이 지난 11월 25일(금) 부산 BEXCO에서 열린 ‘2022 대한민국 미래인재 페스티벌 엑스코어플러스(X-Corps+) 페스티벌’에 참가해 ‘다양한 부하에 적용 가능한 CPM의 모터 rpm 정합 연구’를 주제로 그 우수성을 인정받아 은상(한국연구재단이사장상)을 수상했다. 2022 대한민국 미래인재 페스티벌 엑스코어플러스 페스티벌’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연구재단과 X-Corps 실전문제연구단 협의회가 주관하는 공학 인재 양성 경진대회다. CEL팀은 예선경기인 ‘CBNU X-Corps 경진대회’, ‘HCS X-Corps 경진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받아 14개 대학, 491개 연구팀 중 최종 75팀에 선발돼 ‘2022 대한민국 미래인재 페스티벌 엑스코어플러스 페스티벌’에 참가했다. 산업체 멘토인 창명제어기술의 이창호 차장은 “함께 참여한 학부과정 학생들이 산업체가 가지고 있는 다양한 문제점들을 이해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하여 적극적인 참여를 한 것이 인상적이었다”라고 말했다. CEL팀의 지도교수인 권오민 전기공학부 교수는 “학생들이 현장에서 필요로 하는 기술을 자세하게 알게 되는 계기가 돼 향후 취업준비를 하는데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무엇보다 이 분야로 꿈을 가진 학생들을 위해 기업에서도 적극적으로 참여해 줘 매우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CEL팀의 박대솔, 김덕현, 이진승 학생은 전기공학부 학술동아리인 ACE팀(지도교수 권오민)을 대표해 충북대 ‘STARTUP BATTLE GROUND 경진대회’에 참가해 ‘영상처리와 다중 모터 제어를 이용한 공학용 교육 플랫폼’을 주제로 해 대상을 받는 등 다양한 성과를 거뒀다. 2022.12.16 2887
재료공학전공 오세영씨, 2022 한국물리학회 우수발표상 수상의 사진 재료공학전공 오세영씨, 2022 한국물리학회 우수발표상 수상 재료공학전공 오세영(박사 1년, 지도교수 조병진)씨가 지난 10월 18일(화)부터 10월 21일(금)까지 부산 벡스코 컨벤션홀에서 개최된 ‘2022년 한국물리학회 창립 70주년 가을 학술논문발표회’에서 우수 발표상(포스터 부문)을 수상했다. 오세영씨는 ‘하프늄 산화물 패시베이션에 의해 구현된 2차원 채널을 가지는 인듐-갈륨-아연 산화물 기반 전계효과 트랜지스터 (InGaZnO Field Effect Transistor with Two-Dimensional Electron Channel Enabled by HfO2 passivation)’ 라는 주제로 발표해 Semiconductor physics-Device and Application(반도체 물리 분야, 소자 및 응용 분과)에서 포스터 우수 발표상을 받았다. 오세영씨가 발표한 연구 주제는 InGaZnO 산화물 반도체와 HfO2 패시베이션을 통해 형성된 2차원 전자 채널을 가지는 고성능 전계 효과 트랜지스터 개발에 관한 것이다. 일반적으로 결정 산화물 반도체에서 2차원 전자 채널을 이용하면 전자의 산란 효과를 억제해 전자의 이동도를 향상시킬 수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었지만, 비정질 산화물 반도체는 결함이 많은 무작위배열의 원자 구조로 인해 양자화된 에너지 준위 형성이 어렵고 따라서 2차원 전자 채널을 구현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연구에서는 HfO2 절연막을 InGaZnO 비정질 산화물 반도체에 수 nm로 매우 얇은패시베이션 층을 형성하면 HfO2/InGaZnO 계면에서 산소 공공 결함 농도가 줄어들고 양자적으로 구속된 에너지 밴드 구조를 형성해 2차원 전자 채널을 생성시킬 수 있음을 밝혔다. 개발된 산화물 이중 층 기반의 2차원 채널 스위칭 소자는 향후 뉴로모픽 또는 고성능 컴퓨팅 시스템의 단위 소자로 응용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한편, 이번 학술대회에서 물리, 반도체, 우주항공 분야를 포함한 총 12개의 분과에서 312건의 초청강연, 579건의 일반 구두 발표, 570건의 포스터 발표가 진행되었고 여러 특별 세션들이 마련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최신 연구 결과가 공유됐다. 2022.12.16 2327
소프트웨어학부 이건명 교수, ‘2022 SW R&D 우수성과 시상식’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 수상의 사진 소프트웨어학부 이건명 교수, ‘2022 SW R&D 우수성과 시상식’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 수상 소프트웨어학부 이건명 교수가 지난 12월 5일(월) 코엑스에서 열린‘2022 SW R&D 우수성과 시상식’에서 SW분야에서 우수한 연구성과로 정보통신기획평가원장상을 수상했다. 2022 SW R&D 우수성과 시상식’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이 주최했으며, 미래 선도사회 실현을 위한 핵심기술인 소프트웨어 분야의 우수성과 연구개발자를 격려하고 성과를 확산・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건명 소프트웨어학부 교수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지원하는 SW컴퓨팅산업원천기술사업인 ‘뉴로모픽 아키텍처 기반 자율형 IoT 응용 통합개발환경’ 과제를 수행하여 SW개발, 논문발표, 특허를 통한 원천기술 확보 및 기술이전 등의 우수성과를 창출했다. 더불어 전력소모를 절감할 수 있는 동작특성을 갖는 뉴로모픽 딥러닝 신경망 모델을 학습하는 알고리즘과 SW를 개발했다. 또한 뉴로모픽 딥러닝 신경망과 인공지능(AI) 모델을 사용하는 사물인터넷(IoT) 응용 서비스의 효율적인 개발을 지원하는 통합개발환경의 원천기술과 SW를 개발해 이러한 우수한 성과로 이번 상을 받았다. 2022.12.16 2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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