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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성일 조회수
등록된 이미지가 없습니다. 2010년 시무식 2010년 1월 4일 본부 3층 대강연실에서 총장을 비롯한 전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도 시무식을 갖고 경인년 새해를 맞이해 구성원들의 가정과 개신캠퍼스에도 백호(白虎)의 상서로운 기운이 가득하기를 기원했다. 임동철 총장은 신년사를 통해 “지난 한 해 충북대학교는 정부지원 사업의 선정과 우수한 성과, 세계가 인정하는 연구 성과물과 인력 배출, 각종 경진대회에서 학생들의 선전 등 괄목할 만한 성과들을 이루었다”며 구성원들 모두가 각자의 자리에서 주어진 임무를 열정적으로 수행했기에 이와 같은 성과들을 이룰 수 있었다고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했다. 이어 올 한 해 정부는 인건비 총액제, 성과 연봉제 등과 같은 정책으로 대학의 경쟁체제를 도입하고, 국립대 통합 등과 같은 구조 개혁을 통한 대학의 변화를 더욱 압박할 것을 예고하며 “이와 같은 정책은 우리 대학 또한 궁극적으로는 국립대학 법인화라는 보다 큰 변화의 물결에 휩싸이게 할 것이다“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살아남아 발전할 수 있는 체질 개선을 통해 외부 환경 변화에 슬기롭게 대처할 수 있는 준비를 해야 할 것“을 교직원 모두에게 당부했다. 또한, 시무식에 이어 전 직원은 신년 하례를 통해 지난 1년간의 노고를 서로 격려하고 새해 덕담을 나누며 경인년 새해 힘찬 출발을 굳게 다짐했다. 2010.01.04 7850
등록된 이미지가 없습니다. 우리대학 이진석 사무국장 부임 2010년 1월 4일자로 교육과학기술부 인사발령으로 우리대학에 이진석(李鎭石) 사무국장이 부임한다. 이진석 국장은 전라남도 해남에서 태어나 목포고등학교와 전남대학교 영어교육과를 졸업하고 일본 나고야국립대학 비교국제교육학과 석사과정을 마친 엘리트로서 행정고시 33회에 합격하여 강릉대학교 사무국 총무과장과 주 일본(대)실 교육관, 평생직업교육국, 장관비서관, 감사관실 감사총괄 담당관, 인사과장 등을 역임하고 2010년 1월 4일자로 일반직고위공무원으로 승진하여 우리대학 사무국장으로 발령받았다. 2010.01.04 7961
등록된 이미지가 없습니다. 제2단계 BK21사업 3차년도 연차평가 발표에서 4개 사업단 1위 선정 교육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은 전국 70개 대학, 495개 사업단(팀)을 대상으로 한 2단계 BK21 사업 3차 연도 연차평가를 지난 12월 13일 발표했다. 이번 평가는 전체 495개 사업단의 지난 1년 간(2008년 3월1일~2009년 2월28일)의 사업수행 실적에 대한 것이다. 최종 평가결과에서 지역우수사업단으로 3차년도 사업을 진행했던 우리대학 소속 9개 사업단(팀) 중 물리, 정보기술분야, 응용생명3, 학제간융합1 분야에서 전국 1위를 차지하였다. 이로인해 4차년도(2009년도) BK21사업 인센티브로 1억 2천만을 추가지원 받게 되어 우리대학 BK21 총사업비는 53억원으로 증가 되었다. 우리대학 지역우수사업단 ○ 물리분야(차세대 소자개발을 위한 물리기반 인력양성사업단, 단장 유성초 교수) ○ 정보기술분야(BK21충북정보기술사업단, 단장 전중남 교수) ○ 응용생명3(동물의료 생명과학사업단, 단장 정의배 교수) ○ 학제간융합1(자원순환형 환경도시 기술개발사업단, 단장 이상일 교수) 2009.12.24 8855
등록된 이미지가 없습니다. 경영학부 이장희 교수 사)한국정부회계학회 차기회장 선출 경영학부 이장희 교수가 최근 수안보에서 개최된 사)한국정부회계학회 동계세미나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되었다. 사)한국정부회계학회는 재무회계전공, 회계학전공, 전국 지방자치단체 복식부기담당자로 구성되어 행정안전부 인가를 받은 사단법인이며, 공공기관의 복식부기제도 도입에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국가재정 통합회계법시행으로 예산제도의 합리적 운영을 위한 대안인 복식부기회계제도의 전면 도입으로 예산편성과 집행의 투명성을 높이고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정보 공개와 지방재정건전성유지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동 학회는 매년 국제학술대회와 정기학술회의, 전국 지방자치단체 복식부기 연찬회와 매월 콜로키움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방재정공제회와 행정안전부의 연구협력하에 350명의 정회원과 1,000명의 복식부기담당자로 구성되어 있다. 최근 "국제회계학술상"을 수상한 이교수는 지난 2년간 경영대학장과 경영대학원장으로 경영대 30주년 기념행사를 주관하고 국내 최초로 경영교육인증을 획득하였고, 역대 학생회장과 1억원을 기금으로 조성하여 발전기금재단에 기부 으뜸장학금을 지급 관리하고 있다. 이장희교수는 현재 한국감정원 비상임이사, 식품의약안전청 식품안전정보센터 감사, 기획재정부 공기업경영평가위원, 한국한의학연구원 자문위원이며, 사)대한회계학회 이사장, 사)한국국제회계학회 편집위원장을 맡고 있고, 사)이재민사랑본부 공동대표로 활동 중이며, 청주시 문화상(학술부문)을 수상한바 있다. 2009.12.17 8433
등록된 이미지가 없습니다. 환경 및 인체 유해 중금속 비소 제거 핵심 원천기술 세계최초 개발 환경 및 인체 유해 중금속 비소 제거 핵심 원천기술 세계최초 개발- "Nature誌"의 Research Highlights로 소개 (12.02, 온라인판) - 우리대학 김양훈 교수 - 전북대 민지호 교수팀이 단일가닥 DNA 앱타머(aptamer)를 개발하여 환경독성 중금속인 비소(As)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 교육과학기술부는 12월 14일 미생물유전체활용기술개발사업단(단장 오태광)의 지원으로, “우리대학 김양훈 교수-전북대 민지호 팀이 단일가닥 DNA 앱타머(aptamer)를 개발하여 환경독성 중금속인 비소(As)를 효과적으로 제거할 수 있는 새로운 기술이 세계 최초로 개발했다”고 밝혔다. 본 연구는 맹독성 중금속인 비소오염으로 인해 국가적으로 막대한 피해를 입고 있는 베트남의 지하수내에 포함된 비소를 단 시간 내에 효과적으로 제거함으로서 종래기술과는 차별화된 신개념 중금속 제거 원천기술이다. 종래 앱타머 연구는 선택적 특이성을 이용하여 질환 진단 및 신규 치료제 발굴 등에 연구되고 있었으나, 이번 연구는 환경 및 생명체에 치명적인 독성을 유발시킬 수 있는 독성 비소를 제거하기 위한 세계 최초의 연구라는 점에 그 우수성이 인정된다. 연구진은 비소가 피코(Pico (10-12)) 농도 이하에서도 특이하게 반응하는 앱타머를 개발하여, 이 비소 앱타머를 고정화 시킨 비소 제거 장치에서 실제 베트남 하남지역과 메콩강 유역의 비소오염 지하수를 대상으로 단 시간 내에 비소를 제거하는 데 성공하였다. 또한, 이번 연구결과가 환경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 학술지 ‘환경과학과 기술(Environmental Science & Technology)'지 온라인판(‘09.11.12) 및 "네이처 (Nature)"의 환경화학(Environmental Chemistry) 분야의 주목받는 연구 (Research Highlights)에 소개(‘09.12.2)되므로써 본 연구의 탁월성이 세계적으로도 확인되었다 세계적 원천기술 개발에 성공한 민지호(전북대), 김양훈교수는 이번 연구를 기반으로 ‘환경과학 분야에 적용할 수 있는 앱타머 응용기술을 개발하여 상용화 가능성을 보여주었고, 계속된 연구로 유해세균 및 독성물질 처리에도 폭넓게 활용할 예정이다.”라고 언급하고 또한, “차세대 앱타머 연구를 주도 할 수 있는 세계적 수준의 연구 성과를 이룩하기 위하여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미생물유전체활용기술개발 오태광 사업단장은 “독성 비소 제거 앱타머 기술은 바이오-나노의 융합기술로 인류에게 안전하게 마실 수 있는 물을 확보할 수 있다는 점과 극소 농도의 독성물질을 획기적으로 제거할수 있는 원천기술로서 가까운 장래에 산업적 가치가 높은 기술이다”라고 평하였다. 2009.12.15 7976
등록된 이미지가 없습니다. 수학과 이석종 교수 한국 지능시스템 학회 회장 선출 수학과 이석종 교수가 지난 12월 5일 한국 지능시스템 학회 정기총회에서 차기회장으로 선출되었다. 한국 지능시스템 학회는 지능시스템 및 퍼지 이론의 연구와 보급을 위해 1990년 창립되었으며 현재 1300여명의 회원과 40여개의 기관회원이 등록된 학회로서 영문학술지인 International Journal of Fuzzy Logic and Intelligent Systems(연6회 발간)와 국문학술지인 한국지능시스템학회논문지(연6회 발간) 등 2종의 학진등재 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다. 동 학회는 매년 일본퍼지학회(SOFT)와 ISIS 국제학술대회를 공동 개최하는 등 국제적 학술 활동을 활발히 하고 있으며 지난 8월에는 제주 국제컨벤션센터에서 40여개국 400여명의 학자들이 388편의 논문을 발표하는 FUZZ-IEEE 2009 국제학술대회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바 있다. 이석종 교수는 동 학회의 창립회원으로서 편집위원,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으며 앞으로 1년간 수석부회장직을 수행한 뒤 2011. 1. 1.부터 1년간 회장직을 수행하게 된다. 2009.12.08 8032
등록된 이미지가 없습니다. 박물관 김경표관장 한국건축역사학회 10대 회장 선출 우리대학 박물관 김경표 관장은 지난 11월 21일 한양대학교 박물관에서 1000여명의 회원이 있는 한국건축역사학회의 2009년도 정기총회에서 한국건축역사학회 10대 회장으로 선출되었다. 한국건축역사학회는 건축역사와 이론의 학문적 계승과 발전에 이바지하기 위해 1991년 설립하였으며, 학회지인 “건축역사연구”는 등재지로서 연 6회 발간하고 있으며, 매월 월례학술발표회를 개최하고, 강연회, 토론회, 견학답사 등을 정기적으로 가진다. 건축역사 연구와 전통건조물 보존 복원에 기여하는 학술연구 용역을 지속적으로 수행하고 있으며, 격년제로 국제학술회의를 해외에서 개최하고 있다. 김경표 관장은 건축학과 교수이며, 동양목조탑의 복원 연구에 있어서 국제적인 전문가로서 ‘남파상’을 수상한 바 있고, 동양건축사연구, 발해건축사연구에 전념하고 있으며, 현재 문화재청 문화재전문위원을 맡고 있다. 2009.12.07 7728
등록된 이미지가 없습니다. 농업경제학과 박지원학생 제1회 KREI 논문경진발표대회 대상 수상 지난 11월 25일 농업생명환경대학 농업경제학과 3학년에 재학 중인 박지원 학생(지도교수: 송양훈)이 제1회 KREI(한국농촌경제연구원) 논문경진발표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였다. 국무총리실 경제사회연구회 산하 한국농촌경제연구원(Korea Rural Economic Institute)은 대학생 및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농림업·식품 경제, 농촌 개발·사회, 농정 관련 분야 논문경진대회를 공고하였고 총47편의 논문이 접수되었다. 47편의 논문 중 박지원 학생의 논문은 최근 논의되고 있는 돼지고기 이력추적제의 도입과 관련하여, 돼지고기 공급자·소비자의 후생을 추정하여, 돼지고기 이력추적제가 시행될 경우 사회적 후생이 증가하게 됨을 계량경제학 및 후생경제학적으로 밝혀내고, 이에 따른 돼지고기 이력추적제의 당위성과 시행가능성을 제시하였다. 또한, 최종 심사에서 심사위원들로부터 분석방법론의 이해도 및 발표에서 월등한 점수를 받아 상금 500만원과 대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수상은 지난 여름 한국농업정책학회 주최 대학생 논문경진대회에서, 본교 농업경제학과 학부생들의 농림부장관상 수상에 연이는 쾌거이며, 본교 농업경제학과 학생 및 지도교수들의 출중한 실력을 농업경제학 분야의 학생들 및 연구자들에게 확실히 각인시킨 효과를 가져왔다. 2009.12.02 10229
등록된 이미지가 없습니다. 행정학과 최영출 교수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 회장 취임 사회과학대학 행정학과 최영출 교수는 12월 5일 열리는 (사)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의 동계학술대회(자치단체의 경쟁력 강화방안: 정책분석평가방법론의 활용, 장소: 본교 행정대학원)를 시작으로 2010년 제16대 학회장으로 취임한다.최 교수는 1년 전인 2008년 12월 5일 동계학술대회에서 학회장으로 선출된 바 있으며, 이 학회의 연구위원장, 편집위원장과 부회장을 역임한 바 있다. 이 학회는 기획재정부의 인가를 받은 사단법인으로서 공공정책의 평가 및 분석에 초점을 맟추어 연구 및 학술활동을 하는 학술단체이며 학술등재지인 ‘한국정책분석평가학회보 ’(제18권)를 발간해 오고 있다. 한편, 12월 5일 열리는 본 학회의 동계학술대회 세미나는 감사원 연구원, 충청북도, 충북지역개발회 및 한국지방행정연구원의 후원을 받아서 진행되며, 충청북도 의 지역정책에 관한 진단, 우리나라 공공정책의 평가사례 및 제도개선 방안, 그리고 감사제도의 개선 등에 관한 25편의 논문이 발표된다. 2009.12.01 7948
등록된 이미지가 없습니다. 이수재 교수, 세계 최초 마이크로RNA 메카니즘 규명 약학대학 이수재 교수가 생명현상에 깊이 관여하는 마이크로RNA의 생성을 조절하는 메카니즘을 세계최초로 규명했다. 일본 오사카대학의 연구팀과 공동으로 규명한 이번 연구결과는 13여년에 걸쳐서 단백질 등의 핵-세포질 수송에 관여하는 수송인자에 대한 입체구조연구를 한국, 일본 및 영국 등에서 수행해 연구결과를 Nature 및 Science지 등에 발표했다. 이 교수 등 우리대학 연구팀은 이번 연구에서 핵에서 만들어진 마이크로RNA의 전구체와 핵에서 세포질로 수송을 담당하는 단백질 Exp-5 및 수송조절 단백질인 Ran 등 세 가지의 생체 거대분자의 복합체를 X-선 회절실험을 통해 입체구조를 얻어내는데 성공해 마이크로RNA가 핵에서 세포질로 안전하게 이동되는 과정에 대한 이해를 확립했다. 이번 연구는 이수재 교수와 츠키하라(일본 오사카대 단백질연구소) 요네타(의과대학) 교수의 국제공동연구로 교과부가 추진하는 '지역거점연구단육성사업'의 하나인 '충북BIT연구중심대학육성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연구결과는 세계 최고 권위의 과학저널인 '사이언스(Science)지' 11월 27일자에 게재되었다. 이 교수는 논문에서 공동교신저자 및 공동제1저자의 역할을 담당하면서 연구를 주도했다. 이 교수가 연구한 '마이크로RNA는' 세포 내에서 다양한 유전자를 조절해 세포의 분화, 성장 및 사멸 등 모든 생명 현상에 관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마이크로RNA의 전구체가 핵에서 세포질로 수송되는 과정에 수송단백질 Exp-5와 수송조절단백질 Ran 복합체가 관련되어 있다는 것은 알려져 있었으나 Exp-5과 Ran 단백질 복합체가 핵내에 존재하는 많은 종류의 RNA 중에서 어떻게 마이크로RNA 전구체를 특이적으로 인식하는지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연구결과가 없다. 이 교수는 "인간유래의 Exp-5 단백질과 Ran 단백질을 대장균에서 대량으로 배양하고 정제과정을 거쳐서 Exp-5과 Ran 및 마이크로RNA 전구체, 3가지 물질의 연약한 복합체를 순수 분리하는데 성공했다"고 밝혔다. 또 "이번 연구는 마이크로RNA 전구체가 핵에서 세포질로 수송되는 과정을 원자수준에서 이해하게 됨에 따라서 향후 많은 종류의 마이크로RNA를 핵-세포질 수송과정에서 제어할 수 있는 가능성을 열었으며, 이를 마이크로RNA 관련 질환연구에 응용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진핵세포의 핵 내에서 Exp-5(핑크색)과 Ran(보라색) 단백질복합체는 야구미트의 형태를 띠며 초록색으로 표시된 마이크로RNA 전구체를(pre-miRNA) 안전하게 감싸게 된다. Exp-5:Ran:마이크로RNA 전구체, 3자의 복합체는 핵과 세포질을 연결하는 核膜孔(Nuclear Pore Complex)를 통과하여 세포질에 도달하게 된다. 마이크로RNA전구체의 복합체가 세포질에 도달하게 되면 Ran 단백질은 GDP형태로 변하면서 Exp-5에서 분리되며 마이크로RNA전구체도 자연스럽게 Exp-5로부터 떨어져 나와 다음 과정으로 들어가게 된다.* 마이크로RNA 전구체가 핵에서 세포질로 이동되는 과정 2009.11.30 8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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