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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과 학생들, 한국은행 ‘2022 통화정책 경시대회’ 충청예선 우수상 수상의 사진 경제학과 학생들, 한국은행 ‘2022 통화정책 경시대회’ 충청예선 우수상 수상 경제학과 ‘요플레(Yo!+inflation, 팀장 이건희 경제학과 3학년, 이광연, 염경호, 이주영 경제학과 4학년)’ 팀이 지난 7월 22일(금)에 한국은행 대전충남본부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2 통화정책 경시대회’ 충청지역 예선대회에서 우수상을 받았다. 이날 경시대회는 국내·외 경제 동향 및 전망을 분석하여 사전에 작성 및 제출한 자료를 바탕으로 2022년 7월 통화정책 중 하나인 기준금리 결정 방향에 관해 주요 근거를 발표하고 심사위원의 질문에 답변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는 충북대를 비롯해 건양대, 충남대, 한밭대, 홍익대(세종)에서 7개 팀이 참가했으며, 이날 심사위원은 각 팀의 통화정책 체계(Framework)에 대한 이해도, 경제동향 분석 및 전망의 적정성, 통화정책 결정의 합리성 등을 기준으로 평가를 실시했다. 수상팀은 한국은행 총재 명의의 표창장과 함께 포상금을 받으며 지역예선대회 최우수상, 우수상 수상 팀원은 향후 5년간 한국은행 신입직원 채용 지원 시 서류전형에서 우대를 받는다. 한편, 통화정책 경시대회는 대학생에게 통화정책 결정 과정의 모의 체험 기회를 제공해 한국은행의 역할에 대한 이해 증진 및 정책 결정에 대한 공감대 확산을 도모하고자 매년 개최한다. 2022.08.09 4038
생명시스템학과 김준일씨,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 총설논문 게재의 사진 생명시스템학과 김준일씨,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 총설논문 게재 생명시스템학과 김준일(석박사통합과정 2년, 지도교수 김경환)씨가 최근 발표한 총설논문 ‘Gene regulation by histone-modifying enzymes under hypoxic conditions: a focus on histone methylation and acetylation(저산소증: 유전자 발현에 미치는 영향)’이 의생명과학 분야의 세계적 저명 학술지인 'Experimental & Molecular Medicine (실험 및 분자 의학, IF: 12.153)’ 7월 호에 게재됐다. 김준일씨는 수면무호흡증과 같은 간헐적 저산소 환경이 뼈 항상성 유지에 중요한 파골세포의 분화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에 참여 중이며, 특히 저산소 환경이 어떻게 히스톤 변형에 영향을 미쳐 유전자 발현 및 암세포 생존에 영향을 미치는지 고찰을 통해 이 논문을 발표했다. 다세포 유기체에서 유전자발현은 DNA가 히스톤이라는 단백질 주위에 얼마나 단단히 감겨 있는지에 따라 조절되는데 조밀하게 포장된 영역의 유전자는 접근이 불가능하고 비활성인 반면, 느슨한 영역의 유전자는 활성화될 수 있다. 이번 논문을 통해 김준일씨는 저산소 조건에서 세포가 유전자 활성을 어떻게 조절하는지에 대한 최근 연구결과들을 종합적으로 고찰했다. 시퀀싱 기술의 발전은 저산소증이 DNA 구조와 유전자 활성화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한 전체 게놈 연구를 가능하게 했으며, 이는 유전자 특이적 변형이 전체 게놈 변형보다 더 중요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저산소증은 암 및 만성 대사 질환과 같은 여러 질병과 관련이 있으며 유전자 활성화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더 나은 이해는 저산소증 관련 질병에 대한 새로운 치료법을 개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2022.08.09 3961
전기공학부 학생들, 제 53회 대한전기학회 다수 수상의 사진 전기공학부 학생들, 제 53회 대한전기학회 다수 수상 전기공학부 학생들이 지난 7월 13일(수)부터 여수 EXPO에서 열린 ‘대한전기학회 2022년도 제53회 하계학술대회’ 경진대회에서 다수 수상했다. 전기공학부 학생들로 구성된 NEO팀(팀장 전동옥 외 25명, 지도교수 전기공학부 김재언)과 ACE팀(팀장 최승민 외 11명, 지도교수 전기공학부 권오민), NERD팀(팀장 배준서 외 9명, 지도교수 전기공학부 홍종필)이 스마트 에너지 경진대회, 캡스톤 디자인 경진대회에 참가했다. 스마트 에너지 경진대회에 참가한 NERD팀은 “소음 에너지 하베스팅을 이용한 야생동물 보호용 저주파 증폭 시스템”을, ACE팀(현건희, 박민규, 장민길, 정보운 전기공학부 2학년)은 “실외기 풍력 발전 경고등”을, NEO팀(임성민, 이명훈, 김현진, 오민석 전기공학부 2학년)은 “초음파 센서를 통한 엔진룸 이물탐지”를 제안해 세 팀 모두 장려상을 수상했다. 또한 NEO팀(최우진, 전동옥, 김지원, 김채연 전기공학부 3학년)은 “압전소자를 이용한 에너지 하베스팅 세탁기”를 제안해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회는 공학교육혁신센터에서 운영하는 “캡스톤디자인”, 디지털혁신공유대학사업단에서 운영하는 “미래자동차 학술동아리”, 산학협력선도대학(LINC 3.0)에서 운영하는 “캡스톤디자인”의 일환으로 지원됐으며 이 사업은 공학계열 학생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교외 활동 프로그램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제53회 대한전기학회 하계학술대회는 논문발표 및 초청 강연, 전문 워크숍, 전기역사전문위원회 특별세션, 전기자동차연구회 특별세션, 스마트 에너지 경진대회, 미니드론 자율비행 경진대회, 기획정책위원회 워크샵 등 많은 연구 성과들과 함께 다양한 프로그램들을 진행했다. 2022.07.21 5513
생명시스템학과 조성진 교수 연구팀,국제 저명학술지 논문 게재의 사진 생명시스템학과 조성진 교수 연구팀,국제 저명학술지 논문 게재 생명시스템학과 조성진 교수 연구팀(공동 저자 곽희진 박사)의 논문 ‘Peptidoglycan recognition proteins from the earthworm, Eisenia andrei: Differential inducibility and tissue-specific expression’이 지난 7월 1일(금)에 동물학(Zoology) 분야 JCR 상위 4% 국제 저명 학술지인 「Developmental and Comparative Immunology」에 게재됐다. 조성진 교수 연구팀(공동수행: 중앙대 생명과학과 김정웅 교수 연구팀)은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대학중점연구소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했다. 연구진은 국내 미개척 생물분류군인 지렁이를 모델시스템으로 선천성 면역에 관여하는 패턴 인식 수용체인 펩티도글리칸 인식 단백질(Peptidoglycan recognition proteins, 이하 PGRPs)의 역할을 규명했다. 연구진은 지렁이 체강에 박테리아 challenge 후 시간대별로 특이적으로 증가하는 유전자를 선별했으며 이중 펩티도글리칸 인식 단백질의 발현이 폭발적으로 증가하는 것을 확인했다. 펩티도글리칸 인식 단백질은 박테리아 세포벽의 펩티도글리칸 성분을 인식하며 척추동물의 선천성 면역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Toll-like 수용체 경로와 유사한 것으로 알려졌다. 연구진은 이 단백질의 구조적 특징을 분석한 결과 세균의 세포벽에 있는 펩티도글리칸을 분해하는 아미다제 활성에 필요한 잔기(His, Trp 및 Thr)가 진화적으로 보존됨을 확인했으며 PGRP 유전자가 지렁이 장내에서 조직 특이적으로 발현되는 것을 in situ hybridization 기법을 통해 확인했다. 조성진 교수는 “무척추 동물의 선천성 면역은 특정 박테리아에 비특이적으로 알려졌지만 일정 부분 특이적인 면역체계를 가진 것으로 선천성 면역의 진화적 특성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했다”며 “지렁이 생체방어 시스템을 통해 염증억제 물질의 생성 작용 메카니즘을 규명해 강력한 신규 항염증 물질을 개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2022.07.21 5066
의학과 정혜원 교수, ‘7월 이달의 연구자’ 선정의 사진 의학과 정혜원 교수, ‘7월 이달의 연구자’ 선정 우리 대학은 지난 7월 13일(수)에 올해 7월 이달의 연구자로 정혜원 의학과 교수로 선정했다. 정혜원 교수 연구팀은 피인용 지수(Impact Factor) 30.964, 학문 분야별 IF값 상위 3.309%의 국제 저명 학술지인 「NATURE MICROBIOLOGY」올해 6월호에 ‘BNT162b2-induced memory T cells respond to the Omicron variant with preserved polyfunctionality’ 논문을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 연구진은 코로나19 백신 접종 후 돌파 감염이 되더라도 중증으로 진행되지 않는 면역 원리를 체계적 분석으로 규명했다. 오미크론에 의한 돌파 감염이 증가하는 상황에서 연구진은 mRNA 백신 접종에 의한 기억 T세포 면역반응에 주목했다. 오미크론에 대한 백신 효능 연구는 대부분 중화항체에 초점을 두고 있었고, 기억 T세포 관련 연구는 상대적으로 적었다. 이번 연구는 고려대 의학과 송준영, 노지윤 교수 연구팀, 카이스트 의학과 박수형, 신의철 교수 연구팀과 공동으로 수행했으며 기억 T세포가 바이러스의 스파이크 단백질에 자극받아 분비하는 인터페론-감마, TNF(종양괴사인자), 인터루킨-2 등 여러 면역물질을 비교 분석했다. 연구진은 코로나19 백신 접종자의 기억 T세포가 코로나19 초기형(초기 유행한 코로나19 우한주로 백신 염기서열과 동일) 바이러스와 오미크론 변이주에 보이는 면역반응의 차이를 비교한 결과, 대부분 실험대상자에서 초기형뿐만 아니라 오미크론 변이주에 대해 비슷한 수준으로 면역 작용이 일어남을 관찰했다. 연구진은 또한 개인별 면역반응 분석에서도 초기형과 오미크론 변이주 사이에 유의미한 차이가 없으며 이러한 실험 결과는 오미크론에 대한 백신의 효과를 구체적으로 입증한다고 설명했다. 특히 코로나19 감염을 경험한 후 mRNA 백신을 접종받으면 기억 T세포 면역반응이 더 강하게 나타난다는 데이터도 확인했다. 또한 두 가지 이상의 면역 물질을 동시에 분비하는 다기능성 기억 T세포 반응이 오미크론 변이주에 대해서도 차이 없이 작동함을 밝혔다. 정혜원 교수는 “기존 백신효능에 대한 연구들은 중화항체 초점을 두어 진행한 반면 이 연구는 상대적으로 덜 수행된 기억 T세포 영역까지 오미크론에 대한 면역반응 분석을 확장한데 의의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어서 “코로나-19라는 미지의 영역에 대해 함께 연구에 매진한 여러 연구팀이 있었기에 좋은 결과를 낼 수 있었다. 앞으로 새로운 오미크론 하부 변이에 대한 T세포 면역반응의 확인, 코로나-19 및 다른 감염병과의 상호 작용에 대한 연구를 지속 수행하여 코로나-19 대유행 극복을 돕겠다”라고 피력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연구성과가 우수한 연구자 발굴을 통해 연구자의 권위와 명예를 높이고, 자율적 연구환경 분위기 고취와 연구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매달 이달의 연구자를 선정하고 있다. 2022.07.19 5241
전자공학부 김민지 학생, 2022한국통신학회 우수논문상 수상의 사진 전자공학부 김민지 학생, 2022한국통신학회 우수논문상 수상 전자공학부 김민지(4학년, 지도교수 백돈규)학생이 지난 6월 22일(수)부터 6월 24일(금)까지 열린 ‘2022년도 한국통신학회 하계종합 학술발표회’에서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김민지 학생은 2021년도 동계 한국통신학회 학술대회에서 발표한 “도심용 무인항공기의 전력 소모 모델링”이란 제목의 논문이 우수성을 인정받아 이번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촬영용, 탐지용 무인항공기의 비행 데이터를 직접 추출하고 데이터를 분석하여 수평 속도 및 가속도를 통한 전력 소모 예측 모델 연구를 수행했다. 이 연구를 통해 수평 비행 시 드론의 에너지 소모를 예측해 효율적인 드론 운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되며, 후속 연구로 DNN을 통한 정확도 높은 드론 비행의 전력 소모 모델링을 연구하고 있다. 한편, 이 연구는 신재생 에너지를 활용한 자율주행용 데이터 네트워킹 AI와 관련된 내용으로 정부(교육부)의 재원으로 한국연구재단의 지원(No. 2020R1A6A1A12047945)을 받아 수행됐다. 2022.07.19 4062
생명시스템학과 박지수씨, Signal Transduction and Targeted Therapy에 총설논문 게재의 사진 생명시스템학과 박지수씨, Signal Transduction and Targeted Therapy에 총설논문 게재 생명시스템학과 박지수(석사과정 1년, 지도교수 김경환)씨가 발표한 총설논문 'The role of histone modifications: from neurodevelopment to neurodiseases(히스톤 변형이 뇌신경세포발생 및 뇌신경질환 발병에 미치는 영향)'이 생화학·분자생물학 분야의 세계적 저명 학술지인 'Signal Transduction and Targeted Therapy (신호전달과 표적치료) (IF: 38.104, JCR 상위 1.2%)'에 게재됐다. 박지수씨는 이번 논문을 통해 DNA를 감싸는 히스톤 단백질의 변형이 뇌에서의 신경세포 발달과정과 그와 관련된 뇌 신경질환에 어떠한 영향을 끼치는지 종합적으로 정리했다. 배아 발생단계부터 성인에서의 뇌 신경세포 발달과정과, 이에 문제가 생겨서 나타나는 다양한 뇌 신경질환인 알츠하이머(Alzheimer's disease), 파킨슨병(Parkinson's disease), 조현병(Schizophrenia), 우울증(Mood depression disorder) 등에서 후성유전학적 기전을 고찰했다. 현재까지 각각의 뇌 신경세포 발생과정과 뇌 신경질환에 대한 부분에서는 많은 연구가 있었지만, 이 모두를 포괄적으로 정리한 연구는 부족했다. 이번 논문은 히스톤 변형이라는 주제로 뇌 신경세포 발생과정과 뇌 신경세포 발생과정에서 생기는 문제로 인한 질환들을 통합적으로 요약하고, 질환 관련 히스톤 변형 유전자를 제시함으로써 향후 뇌 신경질환 치료제 개발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 2022.07.19 4385
영어영문학과 박희본 교수, 국제저명학술지 Adaptation 편집위원 위촉의 사진 영어영문학과 박희본 교수, 국제저명학술지 Adaptation 편집위원 위촉 영어영문학과 박희본 교수가 지난 6월 29일(수)자로 인문예술분야 A&HCI 등재 국제저명학술지인 『어댑테이션(Adaptation)』의 편집위원(Editorial Board member)으로 공식 위촉됐다. 박희본 교수는 유럽과 미국 등 서양의 각색학 분야 저명학자 위주로 구성된 현 편집위원회에 유일한 아시아 국가 편집위원으로 합류하게 됐고, 첫 위촉 기간은 3년으로 연임할 수 있다. 『어댑테이션』은 영국 옥스퍼드대학출판부(Oxford University Press)와 전문학술단체인 각색학회(Association of Adaptation Studies)가 영어로 발간하는 학술지로, 문학, 문화학, 영화학의 경계를 넘나드는 각색학의 확장을 보여주는 뚜렷한 지표 중의 하나다. 2008년 창간 이후 역동적으로 성장한 본 학술지는, 현재 54개국에서 투고되며, 영미권을 비롯한 전 세계 독자층(아프리카, 중국, 인도, 중동 포함)을 보유하고 있다. 또한, 전통적인 소설과 희곡의 영화/TV각색, 리메이크 영화 분석에서부터 동양-서양 문화횡단적 각색, 애니메이션, 사운드트랙, 프로덕션 이슈와 장르 등 문학과 다양한 글로벌 콘텐츠를 분석하는 논문과 영화평, 서평을 통해 상대적 신생 학문인 각색학 연구를 발전시켜왔으며, 최근에는 각색 교수법 연구, 번역의 개념과 실제와의 연결지점 등 주제별 차별화와 더불어 각색 연구 커뮤니티가 성장하면서 상당한 학문적 가치와 학제간 교차 지점에 도달했다. 박희본 교수는 『어댑테이션』 및 국내외 학술지에 영문학의 영상각색 연구 논문을 다수 게재했고, 지난 2016년부터 옥스퍼드대학교, 네덜란드 암스테르담대학교, 영국 드몽포르(De Montfort)대학교 등에서 개최된 각색학회(AAS) 연례 국제학술대회에서도 발표하며 각색학 분야 국외학자들과 학문적으로 교류하여 국제공동연구 프로젝트도 수행해 왔다. 이번 편집위원 위촉은 이러한 그동안의 연구 및 학술 역량을 인정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향후 꾸준히 각색 연구와 글로벌 연구네트워크를 확대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박희본 교수는 2019년 ‘원암학술상’(한국영미어문학회), 2022년 ‘루비콘상’(한국현대영미드라마학회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또한, 각색학 분야 석학인 영국 뉴캐슬대 줄리 샌더스(Julie Sanders) 교수의 저서를 정문영(계명대) 교수와 공역서로 출간한 『각색과 전유』(도서출판 동인)는 ‘2020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로 선정된 바 있다. 2022.07.15 4178
전기공학전공 오치충씨, ‘2022 IDEC Congress Chip Design Contest’ 우수포스터상 수상의 사진 전기공학전공 오치충씨, ‘2022 IDEC Congress Chip Design Contest’ 우수포스터상 수상 전기공학전공 오치충(Chi Trung Ngo, 석박사통합과정 3년, 지도교수 홍종필)씨가 7월 7일(목) 대전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개최된 '2022 IDEC Congress Chip Design Contest'에서 우수포스터상(Best Poster Award)을 수상했다. 오치충(Chi Trung Ngo)씨는 ‘Compact SRAM-based PUF Chip Employing Body Voltage Control Technique(바디 전압 제어 기법을 적용한 초소형 SRAM 기반 물리적 복제 불가능 함수칩)’ 이라는 주제로 연구내용을 발표해 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와 한국연구재단 중견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바디 전압 제어를 통한 반도체 기반 CMOS(상보적 금속 산화물 반도체, Complementary metal-oxide-semiconductor) SRAM(에스램, Static Random Access Memory) 물리적 복제 불가능 함수를 구현해 기존 대비 칩면적을 40% 감소시켜 초소형 기기를 위한 하드웨어 기반 정보보호 시스템에 적용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연구 논문을 통해 제안된 보안 시스템은 자율주행 자동차, 지능형 전력망, IoT 센서 디바이스 등 물리적 복제 공격에 취약한 산업분야에 핵심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IDEC Congress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에서 주최하고 반도체설계교육센터(IDEC)와 한국과학기술원(KAIST)에서 주관했으며, IDEC Congress의 Chip Design Contest는 반도체설계교육센터 칩 제작 경진대회로 61팀의 설계 결과가 전시됐고, 충북대를 포함한 4개 팀이 우수포스터상을 수상했다. 특히, 전기공학부의 홍종필 교수 연구실은 2018년, 2020년에 이어 3번째로 수상을 하는 쾌거를 거뒀다. 2022.07.15 4078
법학전문대학원 최선웅 교수, 대한민국학술원상 수상자 선정의 사진 법학전문대학원 최선웅 교수, 대한민국학술원상 수상자 선정 법학전문대학원의 최선웅 교수가 지난 7월 8일(금)자로 제67회 대한민국학술원상의 사회과학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최선웅 교수는 한국법과 판례를 근거로 행정법학의 핵심인 재량 및 행정쟁송 이론을 오랫동안 연구해왔다. 특히, 대표 저서 ‘재량과 행정쟁송’을 통해 우리나라 법학은 탈일본화에 이어 탈독일화를 선언해야 한다는 새로운 패러다임의 변화를 촉구하는 획기적인 이론적 체계를 정립했다. ‘재량과 행정쟁송’은 지난 2021년 대한민국학술원 우수학술도서에도 선정된 바 있다. 최선웅 교수는 수상에 앞서 “우리나라 법학은 과거 식민시대의 일본메이지법학에 이어 그 원조격인 독일 프로이센의 관헌국가법학의 잔재가 청산되지 않고 있는 문제가 있다. 이런 상황은 현재 우리나라의 국제적인 위상에 걸맞지 않을 뿐만 아니라 우리나라가 세계로 진출하는 데에 장애가 된다. 이제 우리나라는 법학의 탈독일화는 물론이고 궁극적으로 대륙법계와 영미법계를 아우르는 제3의 대안법학인 한류법학을 구축하여 전 세계시장으로 진출하기 위한 준비를 해야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학술원은 집중적이고 지속적인 연구로 학술과 사회발전에 현저한 공로가 있는 학자들을 매년 발굴·시상해 국내 학술연구 진흥을 도모하고 학문 중요성에 대한 사회적 인식을 높이는데 앞장서고 있으며, 지난 제2차 총회에서 인문학·사회과학·자연과학기초·자연과학응용 등 4개 분야의 수상자 8명을 선정됐다. 이들 수상자는 오는 9월 열리는 시상식에서 메달과 상금을 받는다. 2022.07.15 3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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