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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계공학부 이승현씨, 대한기계학회 우수학위논문상 수상의 사진 기계공학부 이승현씨, 대한기계학회 우수학위논문상 수상 기계공학부 이승현(석사졸업, 지도교수 김기범)씨가 대한기계학회 에너지 및 동력공학부문 2022년도 우수학위논문상을 수상했다. 이승현씨는 탄소 가스 확산 전극의 표면에 마이크로 딤플을 가공하여 가스 확산유로 및 전기화학반응 면적을 늘리는 물리적 처리 기술에 대해 연구하였으며, 이 기술이 전기화학 반응을 향상시키는 것을 입증하여 “Surface Micro-machining Technique for Enhancing Electrochemical Reaction” 이란 제목으로 석사학위논문을 작성했으며, 이 논문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우수학위논문상을 수상했다. 특히, 이 연구 결과는 Elsevier에서 발간하는 저명 학술지 Energy Conversion and Management(IF:9.709, JCR 상위 3%)에 출간되어 연구의 우수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승현 씨는 석사학위과정 동안 총 2편의 연구논문을 제 1저자로 저명 SCIE 저널에 출간하였으며, 미국 기계학회(ASME)가 주관하는 국제 학술 대회(IMECE)에서 발표한 실적과 특허실적 등을 인정받아 금번 우수학위논문상을 수상하는 영광을 안았다. 한편, 대한기계학회(The Korean Society of Mechanical Engineers)는 대한민국 미래창조과학부 소관의 사단법인으로, 기계에 관한 학문·기술의 진보발전을 도모하고 공업발전에 기여 하는 학술지로서, 출산, 학술, 산학, 교육, 국제교류 사업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국내에서 석·박사학위를 취득한 학생의 학위논문 중 독창성, 파급효과 등을 평가하여 우수논문을 선정하여 시상한다. 2022.05.13 4831
2022학년도 장학금 수혜 사례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 개최의 사진 2022학년도 장학금 수혜 사례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 개최 우리 대학은 지난 5월 4일(수) 오후 5시 30분부터 대학본부 5층 회의실에서 ‘충북대학교 장학금 수혜 사례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을 개최했다. 이 날 장학금 수혜 사례 공모전 우수작 시상식에는 김수갑 총장, 박종진 학생처장을 비롯한 교직원들과 상을 받는 장학생 6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공모전은 ‘장학금으로 달라진 나의 이야기’를 주제로 우리 대학 장학금 수혜 사례 전파를 통한 학생들의 장학금에 대한 관심도 제고를 위해 시행됐으며, 총 57개의 작품이 출품됐다. 교내 장학금 수혜 사례를 동영상으로 제작한 김수민 학생(행정학과 4학년)이 최우수상을 받았으며, 우수상 1명, 장려상 6명 등 총 8명의 학생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김수갑 총장은 “우리 대학의 다양한 장학금을 통해 삶의 변화를 이끌어낸 소중한 경험담을 들려준 응모한 모든 학생들에게 감사의 말을 전한다. 이 경험들이 많은 다른 학생들에게도 소개돼 충북대에서 꿈과 희망을 지속해나갈 수 있는 좋은 이정표가 되었으면 한다”라며 수상한 학생들에게 축하의 인사를 전했다. 2022.05.13 4700
생명시스템학과 장태영씨, 한국응용곤충학회 국제학술대회 우수발표상 수상의 사진 생명시스템학과 장태영씨, 한국응용곤충학회 국제학술대회 우수발표상 수상 생명시스템학과 동물계통분류학연구실의 장태영씨(박사 1년, 지도교수 박종석)가 지난 4월 28일(목)부터 4월 29일(금)까지 변산 소노벨 호텔에서 열린 ‘2022년 한국응용곤충학회 춘계학술대회(2022 Spring International Conference of KSAE)’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장태영씨는 ‘A new records of the genera Cissidium and Ptinella with one additional species of the genus Baeocrara (Coleoptera: Ptiliidae) from South Korea(한국산 미기록속 호리병깨알벌레속, 엷은깨알벌레속과 곰보가슴깨알벌레속(딱정벌레목: 깨알벌레과)의 추가적인 미기록종 보고)’에 대한 주제로 발표해 상을 받았다. 이번 연구는 깨알벌레과의 Cissidium속과 Ptinella속 그리고 Baeocrara속의 한 종을 국내에서 처음 발견해 발표한 것으로 깨알벌레과는 딱정벌레목에 속하며 전 세계 850여 종이 기록되어 있지만 국내에는 2020년 처음 보고되었다. 이들은 대부분은 크기가 2mm 이하로 딱정벌레목 중 가장 작은 과로 알려져 있다. 한편, 이번 연구는 충북대학교 국립대학육성사업(2020)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2.05.13 4554
천문우주학과 유지현씨, 2022 한국우주과학회 우수 구두발표상 수상의 사진 천문우주학과 유지현씨, 2022 한국우주과학회 우수 구두발표상 수상 천문우주학과 유지현(통합과정수료, 지도교수 이대영)씨가 지난 4월 27일(수)부터 4월 29(금)까지 삼척 쏠비치에서 진행된 ‘2022 한국우주과학회 봄 학술대회(2022 The Korean Space Science Society (KSSS) Spring Conference)’에서 우수 구두발표상을 수상했다. 이번에 상을 받은 유지현씨는 “태양권 밖의 energetic neutral atom 플럭스의 빠른 시간 변화 예측(Predicting fast temporal changes of energetic neutral atom (ENA) flux in the outer heliosheath)” 이라는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태양권과 태양권 밖의 국부 성간 물질과의 상호작용으로 인해 발생한 ENA의 플럭스를 예측한 것으로, ENA 플럭스의 시‧공간적 분포가 빠르게 변화한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이 연구 결과는 관측이 어려운 태양권 밖 근처에서 발생하는 물리적인 프로세스를 간접적으로 알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천문우주학과 우주환경연구실은 위 수상 외에도 그간 한국우주과학회장상(2015년 수상자 이승욱(통합과정수료), 2018년 수상자 유지현(통합과정수료)), Asia Oceania Geosciences Society (AOGS) (Solar & Terrestiral Sciences, ST) Best Student Poster Award(2018년 수상자 최경은(박사후연구원), ST분야 한국최초수상), 한국우주과학회 우수 포스터발표상(2021년 수상자 유지현(통합과정수료)), 에스이랩상(2021년 수상자 유지현(통합과정수료)), 한국우주과학회 우수 구두발표상(2021년 수상자 최두영(박사과정)) 등 다수의 수상 기록이 있다. 2022.05.10 4878
공업화학과 조중상 교수 연구팀, 나노 마이크로 레터스에 연구논문 게재의 사진 공업화학과 조중상 교수 연구팀, 나노 마이크로 레터스에 연구논문 게재 공업화학과 조중상 교수 연구팀이 진행한 연구가 스프링거 사이언스+비즈니스 미디어(Springer)에서 발간하는 저명 학술지 나노 마이크로 레터스(Nano-Micro Letters, impact factor:16.419)에 지난 4월 28일(목)자로 온라인 게재됐다. 조중상 교수가 주도하고 이재섭(석사 졸업, 제1저자), 사로하 라케시(박사 후 연구원, 제2저자)가 참여한 이 논문은‘Porous Microspheres Comprising CoSe2 Nanorods Coated with N-Doped Graphitic C and Polydopamine-Derived C as Anodes for Long-Lived Na-Ion Batteries (장 수명 특성의 소듐 이차전지의 음극소재로 질소 도핑된 결정질 탄소 및 폴리도파민 유래 탄소로 코팅된 CoSe2 나노로드 복합 다공성 마이크로스피어의 설계)’라는 제목으로 게재했다. 이 연구는 질소 도핑된 결정질 탄소 및 폴리도파민에서 유래된 전도성 탄소층이 코팅된 CoSe2 나노로드 복합 다공성 마이크로스피어를 설계하여 소듐 이차전지 음극소재로 적용 시 2.0 A g-1의 매우 높은 전류밀도에서 5000번의 충‧방전에도 불구하고 12 mA h g-1의 용량을 지속적으로 유지했다. 이는 기존의 상용 리튬 이차전지의 음극소재를 대체 가능한 소듐전지의 새로운 구조체적 접근법을 성공적으로 제시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이는, CoSe2의 충‧방전동안 발생하는 구조 내 응력을 주변에 코팅된 흑연질 탄소와 폴리도파민 유래 탄소층이 효과적으로 수용해줌으로써 구조체적 안정성이 향상되어 5000사이클 이라는 매우 긴 수명 특성을 나타낼 수 있었다. 또한, 구조체 전체에 정밀하게 제어된 기공을 도입함으로써 충‧방전 시 전해질 침투를 용이하게 하였고 구조체 내 소듐 이온의 확산속도를 더욱 향상시켜주었다. 이와 함께, 전기전도성이 높은 질소 도핑된 흑연질 탄소와 폴리도파민 유래 탄소층이 전지의 충‧방전 과정 중 구조체 내 전자의 이동경로 역할을 하여 합리적인 출력 성능 또한 얻을 수 있었다. 해당 연구에서 제시한 두 종류의 전도성 탄소가 코팅된 다공성 구조는 이차전지뿐만 아니라 다양한 응용분야로의 확장 적용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재원으로 기초연구실지원사업 및 지역대학우수과학자지원사업, 기업수요맞춤형 이차전지 전문인력 양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2.05.10 4754
수학과 이석종 교수, 2022년도 대한수학회 교육상 수상의 사진 수학과 이석종 교수, 2022년도 대한수학회 교육상 수상 수학과 이석종 교수가 대한수학회 교육상을 수상했다. 대한수학회 교육상은 다년간 수학 관련 교육이나 저술 활동을 통해 인재양성에 공헌한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대한수학회는 4월 29일(금) 오후 5시 30분부터 온라인으로 시상식을 실시간 중계했다. 이석종 교수는 수학과 교수로 33년간 재직하며 저술과 교육을 통해 수학 전문 인력 양성에 기여한 공로와 대한수학회 부회장 등 활동을 통해 한국 수학교육과 산업수학 확산에 기여한 공로로 이 상을 받았다. 이석종 교수는 1990년 연세대학교에서 이학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우리 대학 수학과에 임용된 이후 30여 년간 교수로 재직하며 퍼지 이론 논문 50여 편을 IEEE Proceedings, 대한수학회보, 대한수학회논문집 등에 게재하고, 박사학위 4명, 석사학위 7명을 배출하는 등 후학 양성과 연구에 힘써왔다. 저서로는 “위상수학의 기초”, “집합과 논리”, “이공계 학생을 위한 벡터와 행렬” 등 10여 권이 있으며, 지난 2011년에는 선도적으로 동영상 강의 매체를 사용한 집합론 강의를 제작, 대학 강의 플랫폼인 KOCW에 공개해 현재까지 학생들 사이에서 널리 시청되고 있다. 또한 2012년에는 Flipped learning(플립러닝) 등 참여 학습 형태의 교수법을 도입한 공로를 인정받아 충북대학교 강의 우수교수로 선발되기도 했다. 대한수학회에서는 1986년부터 정회원으로서 수학용어위원, 회장선거관리위원, 부회장 등을 역임했다. 1989년부터 충청수학회 정회원으로 활동하고 지난 2017년 충청수학회 회장으로서 강원경기수학회와 공동 학술대회를 개최해 산업수학 특별 공개 강연을 기획하는 등 산업수학 마인드의 확산에도 기여했다. 공학 분야의 학회 활동도 활발히 진행했는데, 지난 1991년 ‘한국퍼지시스템학회(2007년 “한국지능시스템학회”로 명칭 변경)’를 설립하는데 기여한 창립 종신회원이며, 한국지능시스템학회 회장으로 재임 당시 학술지 국제화 사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였고, 그 결과 학회 학술지가 SCOPUS와 ESCI에 등재됐다. 또한, 조직위원장이나 대회장 등으로 IFSA (1993), AFSS (1998), FUZZ-IEEE (1998, 2009) 등 20여회의 국제 학술대회를 주관했다. 2022.05.10 4720
4월 ‘이 달의 연구자’로 국제경영학과 박현정 교수, 물리학과 유영상 교수 선정의 사진 4월 ‘이 달의 연구자’로 국제경영학과 박현정 교수, 물리학과 유영상 교수 선정 우리 대학이 이번 4월 '이달의 연구자'로 국제경영학과 박현정 교수와 물리학과 유영상 교수를 선정했다. 국제경영학과 박현정 교수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JOURNAL OF RETAILING AND CONSUMER SERVICES(IF:7.135, 학문 분야별 IF값 상위 20.588%)’에 ‘Technology Readiness and Technology Paradox of Unmanned Convenience Store Users’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연구를 통해 박현정 교수는‘기술에 대한 심리적 성향과 무인 매장 경험자의 패러독스 및 행동적 태도 간의 관계’를 최초로 밝혔다. 이는 첨단 기술을 적용하여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 소매점의 수익성을 제고하는 서비스가 급증하고 있으나,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나 무인 기술 도입의 효과에 의문을 제기하는 제공자가 많이 존재하는 상황에서 혁신 관련 사용자 경험과 심리에 대한 이해가 필요했고, 연구진은 쇼핑객이 무인 편의점을 어떻게 인식하는지 포착하기 위해 통제/혼돈, 효율/비효율성, 공적/사적 측면에서 만족/불만족과 관련된 역설적인 태도를 조사했다. 또 기술수용 태도와 사용 확산 태도 간의 관계를 이러한 패러독스가 매개하는 역할과 함께, 동기부여 요인과 저항 요인이 사용자 태도에 미치는 상대적인 영향력을 확인했다. 물리학과 유영상 교수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JOURNAL OF MATERIALS CHEMISTRY A(IF:12.732, 학문 분야별 IF값 상위 6.579%)’에 ‘Enhancing the inherent catalytic activity and stability of TiO2 supported Pt single-atoms at CeOx–TiO2 interfaces’논문을 발표했다. 이 연구에서 유영상 교수는 KAIST, 충남대학교, 포항가속기연구소, 미국 Lawrence Berkeley National Laboratory 산하 방사광가속기 시설인 Advanced Light Source와 국제공동연구를 통해 산화물 지지체에 따른 ‘Pt 단원자 촉매반응’을 실시간 X-선 분광-현미경 기법을 이용하여 규명했다. 귀금속 기반의 촉매 물질의 성능을 극대화하는 방법으로 개별 원자를 반응 사이트로 사용하기 위한 연구가 지속해서 이루어지고 있지만, Pt 단원자 기반의 촉매 물질은 구조적으로 취약하여 단순한 CO 산화 반응에서도 높은 촉매 성능을 달성하는 것이 어려운데 연구진은 높은 활성도와 안정성을 동시에 지니는 Pt 단원자 기반의 촉매 물질을 설계하기 위해, CeOx–TiO2 기반의 산화물 지지체를 합성하고 그 계면에서 Pt 단원자가 쉽게 합성될 수 있음을 증명했다. 연구진이 제안한 CeOx–TiO2 기반의 산화물 지지체는 CO 산화 조건에서 Pt 단원자의 촉매 성능 및 안정성을 향상해, TiO2 기반의 Pt 촉매보다 200℃에서 13.5배의 활성도를 가진다는 것이 확인됐다. 한편, '이달의 연구자'는 연구 성과가 우수한 연구자 발굴을 통해 연구자의 권위와 명예를 높이고, 자율적 연구 환경 분위기 고취와 연구 경쟁력 향상을 도모하고자 올해 처음 도입한 제도로 매달 지속적으로 선정할 계획이다. 선정 기준은 논문 발표 학술지의 피인용지수(IF) 및 학문 분야별 IF값 상위 %, R&D 수주 금액, 기술이전 금액 등을 종합적으로 적용해 선정하고 있다. 2022.05.02 5656
영어영문학과 박희본 교수, 2022년 한국현대영미드라마학회 루비콘상 수상 의 사진 영어영문학과 박희본 교수, 2022년 한국현대영미드라마학회 루비콘상 수상 영어영문학과 박희본 교수가 지난 4월 23일(토) 비대면 화상으로 진행된 ‘2022년 한국현대영미드라마학회 봄 학술대회’에서 제12회 ‘루비콘상’(Ruby Cohn Award) 수상자로 선정되어 상패와 부상을 받았다. ‘루비콘상’은 한국현대영미드라마학회가 현대 영미극 연구에서 보여준 루비 콘 선생님의 에스프리와 그 노작을 널리 기리고, 나아가 당대 최고 수준의 학술 연구가 한국 현대영미드라마 분야에서 이루어지길 기원하는 차원에서 2011년 제정한 상으로, 매년 최우수 논문에 수상한다. 이번에 상을 받은 박희본 교수는 한국현대영미드라마학회 학술지인 『현대영미드라마』(34권 2호, 2021년 8월)에 「조 펜홀의 Blue/Orange에 극화된 정신질환 치료와 제도적 인종주의」를 주제로 연구한 논문을 게재했고, 이 논문의 우수성과 독창성을 인정받아 2022년 ‘루비콘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오늘날의 영국 사회가 당면한 문제점을 극적으로 다룬 조 펜홀(Joe Penhall)의 대표작으로 2000년 런던의 영국국립극장에서 초연된 『블루/오렌지』를 분석한 것이다. 런던의 정신병원 진료실을 배경으로 흑인 청년 환자의 조현병 진단과 향후 치료법을 놓고 벌이는 두 백인 의사의 의견과 이해 대립을 따라 전개되는 이 극은 사회 불평등에 대한 문제의식과 취약계층에 대한 극작가의 공감을 반영하는데, 이 연구는 펜홀이 이러한 이슈극을 통해 영국 공영 의료제도, 특히 정신질환에 대한 사회적 보호의 한계, 그리고 고착화된 일상적, 제도적 인종주의의 현실을 어떻게 고발하는지 논하면서, 작품이 사회 정치적으로 시급한 문제에 대한 의식함양에 기여하며 바람직한 변화를 요구한다는 점에서 그 함의와 가치를 제시했다. 펜홀의 극미학을 국내에 새롭게 소개한 이 논문은 영미드라마 교육 및 후속 연구의 토대를 제공했다. 한편, 한국현대영미드라마학회는 현대영미드라마의 개인 혹은 공동 연구 및 국제 교류를 통한 연구 및 발표를 목적으로 하는 국내 전문 학술단체다. 본 학회는 등재학술지 발간 및 국내/국제학술대회 개최를 통해 영미드라마 연구와 최근 발표된 영미희곡 작품 소개, 한국에서의 영미드라마 수용, 현대 글로벌 드라마(공연, TV드라마, 뮤지컬, 영화 등) 연구를 이끌어 가고 있으며, 박희본 교수가 공저자로 참여한 『영화로 보는 미국 역사』(2017년), 『영화로 보는 영국 역사』(2022년)를 포함한 도서 출판 사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번 봄 학술대회는 ‘현대드라마의 거울과 가면’을 주제로 많은 학자와 신진 연구자, 학문 후속세대가 참석해 활발한 학술논문발표 및 토론을 진행했고, 연극뿐 아니라 삶 속에서 우리 모두가 쓰고 있는 가면/페르소나의 다층적 의미를 분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2022.05.02 5285
G-테크벤처센터, BI경영평가 9년 연속 ‘S등급’달성의 사진 G-테크벤처센터, BI경영평가 9년 연속 ‘S등급’달성 창업지원단 G-테크벤처센터가 창업생태계활성화를 리드하는 우수한 창업보육기관임을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전국 241개 창업보육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2년도 BI 경영평가 결과, G-테크벤처센터(Post-BI)가 최우수등급인 'S' 등급을 받았다고 밝혔다. 이는 G-테크벤처센터가 중소창업기업이 우리 지역에 뿌리를 내리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기업맞춤형 지원프로그램을 운영한 결과 기업의 매출증대와 수출역량강화, 고용인력 창출, 투자유치 활성화, 정부지원사업 선정 및 지식재산권 취득 증대 등의 성과로 드러났으며, 평가 결과에서도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G-테크벤처센터는 지속적인 창업보육프로그램을 통해 ㈜트윔을 ‘G센터 제3호 코스닥 상장기업’으로 배출하고, AABI(아시아창업보육협회) AWARDS 횃불기업상을 ㈜유니아이 등 4개 기업이 수상하는 등 기업들의 우수한 성과가 있었으며, 지난 2021년에도 여성창업경진대회 중기부장관표창, 창업아이디어공모전 농림부장관표창 등을 수상한 ㈜에스와이솔루션을 비롯해 입주기업이 약 20건의 대외 수상을 하는 등 유망우수기업발굴성과에도 다양한 부문에서 탁월한 실적을 보이고 있다. 김태준 G-테크벤처센터장은 "체계적인 기업관리 시스템 운영으로 입주기업인의 직무역량강화를 위한 전문화․차별화된 창업교육지원, R&D지원, 기술이전중개, 기업맞춤형 토털 멘토링, 시제품제작 및 대외홍보활성화 영상제작지원 등을 통한 기술혁신형 스타기업 육성 및 미래지향적인 산·학·연·관·민 협력네트워크 구축으로 글로벌/그린 성장을 위한 중부권 최고의 보육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2.05.02 5017
화학과 대학원생들, 대한화학회 학술발표회 우수발표상 다수 수상의 사진 화학과 대학원생들, 대한화학회 학술발표회 우수발표상 다수 수상 화학과 이주연(석박사통합과정 5년, 지도교수 김민), 구본우(석박사통합과정 3년, 지도교수 김철재), 이희진(석사과정 2년, 지도교수 김철재), 정지원(석사과정 2년, 지도교수 유태수)씨가 지난 4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제주 ICC에서 열린 ‘제 129회 대한화학회 학술대회 및 총회’에서 최우수 포스터발표상, 우수 포스터발표상, 우수 구두발표상을 수상했다. ▲ 이주연(화학과 유기반응 및 촉매 연구실, 연구책임자 김민 교수)씨는 ‘공유결합 연결을 위한 금속-유기 골격체에서의 바이닐 작용기(Vinyl Groups in Metal-Organic Frameworks for Covalent Connections)’라는 주제로, 다공성 금속-유기 골격체와 고분자 사이를 공유결합을 통해 연결하는 연구 주제를 발표하여 주목을 받았다. 이 주제는 기존의 금속-유기 골격체가 가지고 있는 한계점을 극복할 수 있는 새로운 복합 소재 개발과 이를 위한 분자 수준에서의 합성적 접근법에 대하여 우수한 평가를 받아 대한화학회가 국제순수응용화학연합(IUPAC)의 후원을 받아 시상하는 IUPAC 최우수 포스터발표상과 부상을 수상했다. ▲ 구본우씨는 ‘개환중합반응을 이용한 새로운 광분해성 고분자의 개발(Development of New Photo-Cleavable Polymers via ROMP)’을 주제로, 빛을 매개로 하는 유기반응을 이용한 새로운 고분자 소재 개발 과정과 그 핵심 전략을 유기화학 분과에서 발표하여 우수 구두발표상을 수상했다. ▲ 이희진씨는 ‘개환중합반응을 통한 안정한 벤조노보나다이엔 고분자의 합성(Synthesis of Stable Benzonorbonadiene Polymers via Ring-opening Metathesis Polymerization)’이라는 제목으로 벤조노보나다이엔을 이용한 새롭고 효율적인 고분자 합성 전략을 발표하여 고분자화학 분과에서 우수 포스터발표상을 수상했다. 구본우씨와 이희진씨가 소속된 화학과 김철재 교수 연구팀은 새로운 기능성 고분자 화합물을 합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 중이며, 특히 광분해성과 생분해성 등을 가질 수 있는 새로운 분해성 고분자에 대한 연구와 유기 반도체의 개발을 위한 새로운 전도성 고분자에 대한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 정지원(지도교수 유태수)씨는 ‘Ba1-xSrxZn2-yCdySb2 시리즈의 열전 및 전자 특성에 대한 스트론튬 및 카드뮴 치환의 효과(Effect of Sr and Cd Substitutions for the Thermoelectric and Electronic Properties of the Ba1-xSrxZn2-yCdySb2System)’를 주제로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 연구는 진틀 화합물 Ba1-xSrxZn2-yCdySb2의 치환 결과를 X-선 구조분석을 통해 진행했으며, 조성에 따라 특정 결정 구조를 선호하는 것을 양이온 및 음이온의 이온 반지름 비율을 통해 규명했다. 또한, 이론적인 범밀도함수 계산을 통해 열전 물성 향상을 예측하고, 실제 열전 물성이 향상됨을 확인하여 기존의 열전 물질보다 더 효율적인 열전 물질을 제시했다. 이번 대한화학회 학술대회는 총 3일간 총 1730편의 학술발표가 이루어졌으며 이중 우수 구두발표와 포스터발표를 대상으로 시상이 진행됐다 한편, 대한화학회는 1946년 설립된 비영리 학술단체로 화학 분야의 학술과 기술 발전, 교육 및 화학 지식의 확산에 기여함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현재 7,000여 명의 회원이 대학, 연구소, 산업체, 초·중·고등학교 등에서 활동하고 있으며, SCI 및 SCOPUS 등재, 학술진흥재단 등재 학술지를 포함한 4개의 정기 간행물을 정기적으로 발행하고 있다. 2022.04.26 52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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