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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학과 김응도 초빙교수, Journal of Product Innovation Management에 논문 게재의 사진 의학과 김응도 초빙교수, Journal of Product Innovation Management에 논문 게재 의학과 김응도 초빙교수가 교신저자로 참여한 논문 ‘관련/비관련 제품 다각화 및 협업 전략: 제약 및 바이오제약 산업 간의 비교(Related and unrelated product diversification and collaboration strategies: Comparison between the pharmaceutical and biopharmaceutical industries)’가 JCR 기준 세계 상위 15% 학술지인 Journal of Product Innovation Management(제품혁신경영 저널)에 게재됐다. 이 논문은 유사하지만 산업 간 제품 개발 복잡성과 시장 성숙도의 차이가 있는 제약 산업과 바이오제약 산업의 제품 다각화 전략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과 더불어 협업 전략을 통한 제품 다각화와 협업 전략이 기업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기 위하여 협업 전략과 기업성과 간의 관계에서 제품 다각화 전략의 매개 역할을 비교 분석한 연구다. 연구 결과 관련다각화 전략은 제약기업의 성과를 향상시키는 반면 바이오제약 기업의 경우 관련다각화와 비관련다각화 전략 둘 다 기업의 성과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협업 전략의 경우 제약기업의 제품 다각화를 향상시키는 반면 바이오제약 기업의 경우 제품 다각화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만 기업성과에는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보여줘 산업별 제품 개발 복잡성과 시장 성숙도를 고려해 다각화와 협업 전략을 도출해야 한다는 시사점을 도출했다. 이번 연구는 교육부 한국연구재단 BK21 Four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다. 이번 연구결과는 2월 22일(화)자로 Journal of Product Innovation Management 온라인판(https://onlinelibrary.wiley.com/doi/10.1111/jpim.12620)에 게재됐으며, 인쇄판 저널에도 실릴 예정이다. 한편, JCR은 연구정보 회사인 톰슨 로이터(Thomson Reuters)에서 제공하는 서비스로 전 세계의 연구를 선도하는 저널을 평가할 수 있는 체계적이고 객관적인 수단을 제공하고 있는 인터넷 유료 서비스다. 2022.03.29 5966
Grand ICT 연구센터, 1단계 평가 “1위” 성과의 사진 Grand ICT 연구센터, 1단계 평가 “1위” 성과 우리대학 Grand ICT 연구센터(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가 과기정통부와 정보통신기획평가원이 실시한 1단계(2020-2021년) 평가에서 “1위”를 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로써 Grand ICT 연구센터는 2단계 기간인 2022년~2025년에 사업비의 10%(8억)가 증액돼 110억 4천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게 됐다.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지능화 지역혁신 공생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는 사업으로, ▲Full-time 석·박사 고급 인력양성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재직자 석·박사과정을 위한 프로젝트기반의 교육과정 운영 ▲우수한 과학기술적 성과 및 기술이전, 사업화 등 최고 연구실적 달성 ▲지역 협의체 운영을 통한 지능화 확산 등의 성과를 거둬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는 이처럼 충청권 유일의 Grand ICT연구센터로서 지역 지능화 확산을 위한 성과를 인정받아 1위를 달성했다. 박태형 Grand ICT 연구센터장은 “대학, 지자체, 사업체 관계자분들이 다함께 노력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유기적 협력을 바탕으로 지역의 발전과 미래기술을 선도할 창의적 인재 육성과 기업발전 혁신적 모델을 확립하기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대학교 산업인공지능연구센터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지원을 받는 충청권 Grand ICT 연구센터로 2027년까지 8년간 ▲재직자 지능화 석·박사 인재양성을 위한 산업인공지능학과 대학원 운영 ▲지능화 혁신 공동연구 프로젝트 수행 ▲지능화 기술 확산과 공유하기 위한 지역협력 체제 구축을 목표로 운영하고 있다. 2022.03.24 6053
약학대학 80학번 동문 일동, 후배 사랑 담아 발전기금 기탁의 사진 약학대학 80학번 동문 일동, 후배 사랑 담아 발전기금 기탁 약학대학 80학번 동문 일동이 후배들을 위해 써달라며 3월 17일(목) 오전 11시 30분 대학본부 접견실을 찾아 약학대학의 교육환경 개선을 위한 발전기금 5천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는 약학대학 80학번 동문을 대표해 조성민 동문회장(한미르약국 대표), 이준섭 동문(돌담약국 대표)가 참석했으며, 충북대 김수갑 총장, 이문순 대외협력본부장, 홍진태 약학대 교수, 이광희 대외협력관 등이 참석했다. 조성민 동문회장은 “코로나로 어려운 시국이지만 이러한 범국가적 어려움 속에서 약학인재의 양성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점”라며 “작은 정성을 모아 후배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학업에 매진할 수 있길 바라며 십시일반 기탁금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이에 김수갑 총장은 “후배들에 대한 사랑을 담아 기탁해주신 동문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 앞으로도 국가를 넘어 세계를 이끌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충북대 역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2022.03.24 5237
보건과학융합연구소, 암생존자의 체중과 삶의 질 연관성 밝혀의 사진 보건과학융합연구소, 암생존자의 체중과 삶의 질 연관성 밝혀 우리 대학 보건과학융합연구소는 암에 대한 국민의 이해와 암 예방·치료 및 관리에 대한 사회 전반적인 관심을 고취시키기 위하여 지정된 제15회 ‘암 예방의 날’을 맞아 박종혁 소장(의학과 교수) 연구팀이 암 치료 이후 암생존자의 적절한 체중 유지가 건강관련 삶의 질(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HRQoL)에 중요한 영향을 미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U-shaped association between body mass index and health-related quality of life impairment in Korean cancer survivors: a nationwide representative cross-sectional survey’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질병관리청의 국민건강영양조사 제4기~제8기(2007-2018) 자료를 활용하여 암 진단 후 최소 5년 이상 생존 중인 1,104명의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BMI)와 EQ-5D를 이용하여 측정한 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연관성을 분석한 것으로 암생존과 관련된 예방 및 관리 분야의 저명한 국제학술지인 ‘Journal of Cancer Survivorship (암 생존 저널)’ 최근호에 게재됐다. 연구팀은 암생존자들을 BMI(체중을 신장의 제곱수로 나눈 수치)에 따라 저체중(<20kg/m2), 건강체중 (20~22.9kg/m2), 과체중(23~24.9kg/m2), 비만(≥25kg/m2)의 4그룹으로 분류했으며, 연구 결과 저체중이거나 비만한 암생존자에서 운동능력, 일상생활 활동, 통증/불편, 불안/우울과 같은 건강관련 삶의 질의 하위 영역에서 어려움이나 문제를 보고할 가능성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반적인 건강관련 삶의 질은 건강체중 그룹에서 가장 높았고, 건강관련 삶의 질이 저하될 가능성은 건강체중 그룹에 비해 저체중 그룹에서 1.73배, 비만 그룹에서 2.14배 더 높은 것으로 분석됐다. 이 논문의 주저자인 박종은 교수는 “이번 연구를 통해 암 예방뿐만 아니라 암 치료 이후의 암생존자 건강관리에서도 적절한 체중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으며 특히, 신체적 기능 및 정신건강 등의 건강관련 삶의 질과의 연관성에 대한 객관적인 근거를 제시했다”고 밝혔다. 또한 박종혁 소장은 “현재 우리나라에 암 치료 중이거나 완치 판정을 받은 암 유병자가 약 215만 명(국민 25명당 1명, 2019년 국가암등록통계)에 달하고 이들의 5년 상대생존율도 70%를 넘어섰다”며,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 장기 암생존자의 전반적인 건강상태와 삶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 “암 치료 이후나 완치 후에도 계속해서 건강한 생활습관과 적절한 체중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연속적인 장기 암생존 관리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2022.03.24 5380
생명시스템학과 조성진 교수 연구팀, 거머리 촉수의 발생기작 규명의 사진 생명시스템학과 조성진 교수 연구팀, 거머리 촉수의 발생기작 규명 생명시스템학과 조성진 교수 연구팀이 UC 버클리팀과 국제공동연구로 국내 미개척 생물분류군인 담수거머리의 섭식기관인 촉수의 발생단계별 전사체 분석과 발생특이 유전자의 기작을 밝혀냈다. 이번 연구는 ‘Head transcriptome profiling of glossiphoniid leech(Helobdella austinensis) reveals clues about proboscis development(제1저자 곽희진 박사후연구원)’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현재까지 무척추 동물 모델에서 두부화(cephalization)형성과 관련된 유전자 발현에 대한 포괄적인 연구는 거의 진행되지 않았다. 연구진은 발생단계별 전사체 분석을 통하여 132개의 촉수 발생 특이 유전자를 발굴했으며, 이중 11개의 촉수 발생 특이유전자를 선별해 분자생물학 기법 및 조직학적 분석 결과를 통하여 촉수 발생단계에서 유전자들의 발현과 촉수발달과정에 관여하는 기작을 확인했다. 유전자들의 공간적 발현을 분석한 결과, 촉수를 포함하여 거머리 배아의 발생 과정 중 앞쪽 영역 형성과정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연구를 통하여 척추동물의 두부화(cephalization) 특징인 신경 조직, 감각 기관, 입 및 관련 구조들의 진화적 특징을 이해하는데 중요한 실마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연구는 영국왕립학회(The Royal Society)에서 발행하는 국제 저명 학술지인 “오픈바이올로지 (Open Biology, Impact Factor: 6.4)에 3월 2일(수)자로 게재됐다. 한편 본 연구는 국립생물자원관“미개척 생물분류군 전문인력 양성사업”과 4단계 BK21사업 통합생명시스템과학인재양성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했다. 2022.03.17 6589
하나카드, RIS사업 MOU를 통한 발전기금 의 사진 하나카드, RIS사업 MOU를 통한 발전기금 하나카드가 3월 15일(화) 오전 11시 30분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대학의 발전이 곧 지역의 발전이라며 2억 원의 발전기금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수갑 총장, 이문순 대외협력본부장을 비롯해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의 홍진태 센터장(약학과 교수), 김재성 행정지원실장이 참석했으며, 하나카드 측에서는 권길주 사장, 박의수 부사장, 류금식 청주지점장, 김국재 대전콜라보센터장, 김동하 대전콜라보센터 팀장 등이 참석했다. 권길주 하나카드 사장은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과 MOU를 통해 1차년도 지역혁신사업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는 등 사업의 원활한 추진에 기여하게 되어서 기쁘다. 기탁한 발전기금 역시 대학의 발전을 위해 쓰이기를 바란다”고 기탁 의사를 밝혔다. 김수갑 총장은 이날 발전기금 전달식에서 “기탁된 기금은 지역인재 양성에 유용하게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고, 홍진태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장 역시 “이번 MOU를 통해 지역인재들이 지역에 정주할 수 있는 여건을 개선하여 지역혁신의 선순환 구조의 기틀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하나카드가 기탁한 2억 원의 발전기금 중 1억 원은 약학대학 시설확충기금으로 사용될 예정이며, 나머지 1억 원 역시 대학의 발전과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에 사용할 방침이다. 한편, 하나카드는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 사업(RIS) 연구비 카드 사용에 관한 업무 제휴를 맺고 연구비카드 시스템 개발 등을 통한 연구비 관리의 효율성을 높일 전망이다. 2022.03.17 5491
2022학년도 우수신입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의 사진 2022학년도 우수신입생 장학증서 수여식 개최 우리 대학은 3월 11일(금) 오후 2시 대학본부 5층 회의실에서 ‘우수신입생 장학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번 장학증서 수여식은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하여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됐으며, 김수갑 총장을 비롯한 박종진 학생처장과 교직원 및 장학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우수신입생 장학증서 수여대상은 전체 수석인 의예과 안정훈 학생을 비롯해 계열우수인재 장학생 7명, 단과대학 우수인재 장학생 14명이다. 전체 수석과 계열우수인재 장학생 7명에게는 수업연한 중 등록금 면제 및 수학보조금과 학생생활관비가 지원되고, 단과대학 우수인재 장학생 14명에게는 1년간 등록금이 면제된다. 김수갑 총장은 “CBNU Honors College 장학금의 첫 번째 수혜자인 2022학년도 우수 신입생 여러분은 우리대학의 미래이고 충북대의 자랑이다. 자부심을 갖고 미래의 희망찬 꿈을 가꾸어가기 위해 열심히 노력하길 바라며 세계 속 주도적 역할을 할 수 있는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원 하겠다.”며 학생들을 격려했다. 2022.03.17 5588
N19동, ‘충북대학교 역사관’으로 재탄생하다!의 사진 N19동, ‘충북대학교 역사관’으로 재탄생하다! 우리 대학 N19동(구 제2본관)이 2022년 3월 8일‘충북대학교 역사관’으로 새롭게 탄생했다. 1956년 12월 28일 최초 준공된 것으로 추정되는 역사관은 지상 2층 구조로 연와조, 목조 건축물이다. 연면적은 1층과 2층 각 937.58㎡로 총 1875.16㎡로, 역사관으로 태어나기 전에는 제2본관, 법학전문대학원, 보육교사교육원, 생활과학대학으로 활용되었으며 명칭도 ‘제2본관’, ‘구 법전원’으로 다양했다. 2019년 3월 해당 건물에 대한 안전진단 결과 C등급을 받아 안전상의 문제로 철거 위기에 놓이기도 하였으나 건물을 보존하려는 학내 구성원과 동문들의 요구로, 건물을 보존·활용하기로 결정했다. 이에 따라 건축물 구조 안전성 확보를 위해 내진 보강 공사를 추진하는 동시에, 학내 의견수렴을 통해 건축물 활용도 제고를 위한 관리 방안을 수립하여 이를 추진했다. 역사관 1층에는 박물관에서 역사관 조성을 함으로써 70여 년의 역사를 가진 우리 대학의 과거-현재-미래의 모습을 대학 구성원과 지역민들이 관람할 수 있도록 하였고 대학의 역사자료 열람 및 보관 기능을 하는 아카이브 열람실, 관람객의 편의를 위한 북카페 등을 조성해 대학 홍보 기능도 갖추었다. 또한 대학원정책실에서 대학원생과 신진연구인력의 융·복합연구, 인적 교류 네트워크 허브 구축을 통해 학내 BK21사업 교육연구단, 교육연구팀의 연구 경쟁력을 강화하는 기능을 갖춘 BK라운지를 조성하였다. 이를 통해 교육 및 연구, 회의, 세미나 공간 등 다양한 목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다. 역사관 2층에는 총동문회 사무실과 총동문회장실을 조성하여 동문들과 충북대학교의 긴밀한 협업관계와 네트워크 구축을 강화할 것이며 동문 명예의 전당 또한 회의실 내 조성할 계획이다. 세미나실에서는 학내 구성원뿐만 아니라 일반 시민을 대상으로 한 강연, 토론 및 세미나 개최가 가능한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며 첨단강의실에서는 학부 및 대학원생 대상으로 다양한 매체를 활용할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이 날 충북대학교 역사관 개관식에는 도종환 시인(국회의원), 이용미 충청북도박물관미술관협회 회장 등이 참석하여 충북대학교 역사관 개관을 축하하였다. 또한 조천희 충북대학교 총동문회장은 “역사관의 개관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역사와 문화적 정체성을 간직한 역사관이 충북대학교의 대표 건물로서의 역할을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수갑 총장은 “동문의 한 사람으로서 감동이 매우 크다.”, “긴 세월동안 묵묵히 자리를 지켜온 역사관처럼 힘든 시기이지만 묵묵히 맡은 자리, 맡은 역할 속에서 최선을 다해 위기를 극복해 나가자.”라고 말했다. 2022.03.10 6727
사범대학, 2022학년도 중등교원 임용시험 합격자 141명 배출의 사진 사범대학, 2022학년도 중등교원 임용시험 합격자 141명 배출 우리 대학은 ‘2022학년도 전국 시·도교육청 교원 임용시험‘의 합격자 명단을 자체 집계한 결과, 총 141명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사범대학에서는 사회교육과 17명, 윤리교육과 13명, 물리교육과 13명, 체육교육과 12명, 화학교육과 11명, 생물교육과 10명 등 13개 학과에서 123명이 합격했으며 교직과정 및 교육대학원의 비사범계에서는 학교상담전공 6명을 포함하여 모두 18명이 합격했다. 지역별로는 충북지역이 63명으로 가장 많았으며, 경기, 경북 등의 순이었다. 사범대학은 2022학년도에 최근 6년간의 중등교원 임용시험 중 가장 많은 123명의 합격자를 배출했으며 이는 사범대 입학정원 235명의 52.3%에 해당한다. 사범대학에는 임용시험 합격율이 상대적으로 높은 특수교육과가 없고, 임용시험 경쟁률이 비교적 높은 주요 과목 학과가 많다는 점에서 이번 임용시험 결과는 특히 주목할 만한 성과가 할 수 있다. 사범대학은 중등교원 임용시험 합격률을 높이고자 정규 교과수업의 혁신뿐만 아니라, 모의수업 실연 및 컨설팅, 학과별 학교현장 및 외부전문가 초빙 특강, 튜터링, 학습동아리, 교육학 논술 및 전공모의고사 등 비교과 프로그램을 적극적으로 운영하였다. 또한 임용지원센터를 중심으로 학생들이 체계적으로 임용시험에 대비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해 왔다. 조일수 사범대학장은 “사범대학 교육 혁신의 성과가 점차 나타나고 있으며, 향후의 중등임용시험에서도 좋은 결과가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2022.03.07 8025
기초의과학 선도연구센터 연구팀, 아토피의 주요 발병 조절 인자 규명의 사진 기초의과학 선도연구센터 연구팀, 아토피의 주요 발병 조절 인자 규명 약학대학 기초의과학 선도연구센터(MRC) 연구팀이 지난 2월 20일(일)자로 발표한 논문이 당단백질의 일종인 Chitinase-3-like-protein-1 (CHI3L1)의 아토피 피부염 질환 조절 메커니즘 및 CHI3L1 인간 단일 항체(Humanized monoclonal antibody)의 치료 효과를 최초로 규명하여 주목받고 있다. 연구팀은 ‘New therapeutic strategy for atopic dermatitis by targeting CHI3L1/ITGA5 axis (CHI3L1/ITGA5 축을 표적으로 하는 아토피 피부염의 새로운 치료 전략/제1저자: 이용선 박사(약학부 신약개발전공 16학번), 교신저자(공동): 홍진태 교수, 한상배 교수, 손동주 교수)’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연구는 빅데이터 활용 인공지능분석을 통해 아토피염증에서 가장 상관성이 높은 인자로서 CHI3L1을 찾아내고 CHI3L1이 전사인자 Nuclear Factor Kappa B(NF-κB) 활성화를 통해 세포외 기질 수용체의 일종인 Integrin alpha 5(ITGA5)의 발현을 조절함으로써 아토피 피부염 발병 및 진행을 촉진한다는 사실을 규명했다. 더 나아가 연구팀은 동물모델 연구를 통해 CHI3L1 인간 단일 항체의 아토피 피부염 치료 효과를 입증했을 뿐 아니라, 환자 혈액 분석을 통해 CHI3L1과 ITGA5의 아토피 피부염에 대한 새로운 진단 바이오마커 및 치료 타겟으로서의 높은 활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이번 연구논문은 한국연구재단이 추진하는 ‘기초의과학연구센터(MRC)’ 지원 사업을 통해 수행되었으며, 연구 결과는 의과학연구 분야 최상위 전문학술지인 Clinical and Translational Medicine(Impact Factor 11.5) 2022년 2월호에 게재되었다. 앞서 홍진태 교수 연구팀은 CHI3L1을 각종 질병의 주요 원인 인자로 주목하고 연구를 진행하여 암, 치매, 동맥경화, 알콜성지방간 등 염증성 질환에 대한 주요 조절 인자임을 보고한 바 있다. 최근에는 CHI3L1 항체 및 억제제(K284-6111) 개발 및 질환 치료 효과 연구 결과를 토대로 다수의 국내외 특허권을 확보하였고, 기업 기술이전을 통해 CHI3L1을 타겟으로 한 신약개발에 박차를 가하고 있어 앞으로의 결과가 더욱 기대된다. 2022.03.07 6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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