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좌측메뉴 바로가기


트위터 페이스북

CBNU뉴스

홈 뉴스센터 CBNU뉴스
총 게시물 3118 개    페이지 53 / 312
CBNU 뉴스 목록
제목 작성일 조회수
신소재공학과 조병진교수 연구팀, 국제학술지 표지논문 선정의 사진 신소재공학과 조병진교수 연구팀, 국제학술지 표지논문 선정 신소재공학과 조병진 교수 연구팀이 주도한 최근 연구결과가 지난 10월 1일(금)자로 ‘어드밴스드 펑셔널 머티리얼즈(Advanced Functional Materials, IF=18.808)’의 2021년 31권 40호 앞 표지(Front Cover) 논문으로 선정됐다. 이번 논문은 신소재공학과 오세영씨(석사졸업 후 연구원)이 제1저자(공동 제1저자: 남재현, 장혜연, 석사졸업)로 참여했으며, 한국재료연구원의 권정대 박사와 김용훈 박사가 공동 교신저자로 참여했다. 조병진 교수 연구팀은 ‘Low Power MoS2/Nb2O5 Memtransistor Device with Highly Reliable Heterosynaptic Plasticity: 높은 신뢰성의 헤테로 시냅스 가소성을 갖춘 저 전력 MoS2/Nb2O5 멤트랜지스터 소자’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최근 인공지능 기술이 고도로 발전하면서 뇌의 효율적인 정보처리 메커니즘을 모방하는 차세대 뉴로모픽(신경 네트워크 모방) 하드웨어 개발 연구가 활발하게 수행되고 있으며, 이중 핵심 소자 기술은 신경 시냅스의 전기적 가소성을 전기 전도도 변화로 재현성 있게 모방하는 것이다. 특히, 2차원 MoS2 멤트랜지스터(메모리+트랜지스터 합성어) 소자는 독특한 헤테로 시냅스 전기적 특성으로 인해 뉴로모픽 소자로서 상당한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하지만, MoS2 단결정내에 존재하는 결함이 외부 전계에 의해 움직이는 원리로 작동하다 보니 결함의 농도나 이동을 정밀하게 제어하는 것이 어려워 특성 재현성이 높으면서도 신뢰할 만한 멤트랜지스터 시냅스 소자를 개발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연구팀은 Nb2O5 산화물층과 다결정 MoS2를 순차적으로 적층하여 소자를 제작하면, 높은 전기적 신뢰성을 갖춘 멤트랜지스터 소자를 구현할 수 있음을 발견하였다. 특히, Nb2O5 산화물의 두께를 변화시켜 멤트랜지스터 저항 스위칭 특성을 자유롭게 변조하는 것뿐만 아니라 10-12 joule의 매우 낮은 에너지로 기억 및 망각과 관련된 뇌의 정보를 처리하는 것이 가능함을 보였다. 최종적으로, 개발된 멤트랜지스터 소자가 뉴로모픽 회로에 적용되면 94.2%의 높은 숫자 패턴 인식률을 가질 수 있다는 것을 시뮬레이션을 통해 입증했다. 연구를 지도한 신소재공학과 조병진 교수는 “새로운 구조의 멤트랜지스터 소자를 뉴로모픽 컴퓨터 개발에 활용하면 실제 신경계에서 나타나는 중요한 정보 처리 메커니즘을 모방하여 회로 집적도 및 구동 에너지를 크게 줄일 수 있을 뿐만 아니라, 향후 저전력 엣지 인공지능 시스템에 탑재가 가능한 기술로도 응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연구 성과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 및 한국재료연구원 주요사업의 지원으로 수행되었다. 2021.10.14 8184
물리학과 이연의 교수, 포스코청암재단 신진과학자 ‘포스코 펠로’ 선정의 사진 물리학과 이연의 교수, 포스코청암재단 신진과학자 ‘포스코 펠로’ 선정 물리학과 이연의 교수가 포스코청암재단이 신진 과학자 연구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2022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에 포스코 펠로로 선정됐다. 이연의 교수는 이번 사업 선정으로 ‘나노광학 소재를 접목한 초고해상도, 초고속 광학 이미징 기술 개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 특별한 광학 분산을 갖도록 설계한 나노광학 매질(메타물질)을 광학 현미경 기술에 도입하여 공간 분해능과 시간 분해능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새로운 형태의 광학 이미징 기술 개발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편, 포스코청암재단은 고(故) 박태준 포스코 명예회장의 호(청암)를 따 2005년 설립된 비영리재단으로 포스코사이언스펠로십은 국내 대학·연구소에서 기초과학과 응용과학을 연구하는 젊고 유능한 박사 후 연구원(Post-doc)과 신진교수 30여명을 매년 선발해 성장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국내대학과 연구소에서 수학, 물리학, 화학, 생명과학 등 4개 분야의 기초과학과 금속, 신소재, 에너지소재 등 3개 분야의 응용과학을 연구하는 박사후연구원과 신진교수를 선발해 2년간 최대 1억 원을 지원한다. 2021.10.14 8490
학생 가까이 다가가는 새로운 UI(University Identity) 개발‧선포의 사진 학생 가까이 다가가는 새로운 UI(University Identity) 개발‧선포 우리 대학은 지난 9월 28일(화) 개교 70주년을 맞아 새롭게 리뉴얼 한 충북대학교 UI(University Identity)를 개발·선포했다. 이번 새로운 대학 UI의 개발은 지난 2020년 개교 70주년을 맞아 대학 브랜드의 재활성화를 위한 UI리뉴얼의 필요성이 대두됐고, 구성원들의 의견을 수렴해 새로운 UI를 개발한 것이다. 이번 새로운 UI의 개발은 기존의 대학이 갖는 권위적인 모습을 내려놓고, Z세대와 함께 소통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향으로 접근했다. 특히 심볼마크는 대학의 핵심 요소를 계승하면서 간결한 모습을 나타내기 위해 20만 개신인의 터와 ‘새로움을 연다’는 개신의 70년의 역사를 계승하고 창의적인 사고로 새로운 미래 100년을 열자는 의미를 담은 심볼마크를 개발했다. 영문마크는 모바일 가독성을 높이고 대학의 권위를 내려놓고 창의적이고 친근한 이미지를 담고자 소문자 영문 마크를 대학 최초로 도입했다. 특히 이는 최근 많은 세계적인 브랜드들의 리뉴얼 추세로 충북대 역시 시대를 선도할 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다. 또한 지난 2019년 학생 공모전을 통해 도입된 학교 대표 캐릭터 ‘우왕이, 좌왕이’를 비롯해 새로운 대학의 대표 캐릭터인 CBNU프렌즈도 선보였다. CBNU프렌즈는 교목인 느티나무와 교화인 미선나무꽃을 의인화한 캐릭터 2종과 선호도 조사를 통해 선정한 곰, 호랑이 캐릭터 등 총 6종의 캐릭터가 개발됐으며, 각 캐릭터의 명칭 공모전도 곧 시행할 계획이다.새로운UI선포 영상 보기: 클릭 2021.10.08 12693
지구과학교육과 김형범 교수팀, 2021년 지질자원 데이터활용 및 인공지능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의 사진 지구과학교육과 김형범 교수팀, 2021년 지질자원 데이터활용 및 인공지능 경진대회 최우수상 수상 지구과학교육과 김형범 교수 연구팀이 지난 9월 30일(목) 오후 2시부터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주최한 ‘2021년 지질자원 데이터 활용 및 인공지능 경진대회’에서 연구데이터 분석·활용 부문 최우수상을 받았다. 김형범 교수와 한도윤씨(박사 2년, 지도교수 김형범)팀은 “지질자원 데이터 활용 및 교육과정 연계 원격학습용 VR 자료 제작과 공유 - 지오빅데이터, 학생들에게 지질학자의 꿈을 선물하다.”라는 주제의 메타버스 교육 연구를 수행해 최우수사을 받는 쾌거를 거뒀다. 김형범 교수는 이번 연구 결과에 대해 코로나19가 앞당긴 스마트 교실 환경인 스마트 폰, 스마트 패드의 빠른 보급과 무선망 확충의 미래 교육 학습생태계를 기반으로 기존 과학학습과는 차별화된 VR 기반의 교육을 진행할 수 있게 되었으며, 이는 지질과학 관련 빅데이터 오픈 플랫폼의 데이터를 활용해 지질학이 처해 있는 단점을 극복하고 보다 효과적으로 학생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가능성을 열어줄 것이라고 하였으며, 미래교육 대비 메이커 문화의 확산을 이룰 수 있는 시작점을 제공한 성과라고 말했다. ‘2021년 지질자원 데이터 활용 및 인공지능 경진대회’는 데이터와 인공지능이 만드는 디지털 지구라는 메타버스를 주제로 한국지질자원연구원이 주최한 경진대회다. 한편, 김형범 교수팀은 최근에 교육부주관 창의교육 거점센터 사업단과 2021 STEAM 사업단 및 중소벤처기업부의 충북대 메이커스페이스 전문랩 사업 운영을 통해 에듀테크 및 메타버스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다. 2021.10.08 8565
약학과 한상배 교수, 교육부장관표창 수상의 사진 약학과 한상배 교수, 교육부장관표창 수상 약학과 한상배 교수가 지난 9월 16일(목) 교육부가 발표한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분야에서 업무 유공자의 교육부장관표창 대상자로 선정돼 상을 받았다. 특히, 이번 시상은 홍진태 약학과 교수가 센터장을 맡고 있는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에서 활약한 성과로, 한상배 교수 외에도 5명이 표창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한상배 교수는 바이오헬스산업혁신본부장 및 제약바이오사업단장직을 맡아 충북의 바이오헬스산업 활성화를 위해 제약바이오, 정밀의료·의료기기, 화장품·천연물사업단을 총괄하여 다양한 과제를 통해 도내 대학, 기업 및 혁신기관의 협력을 이끌고 바이오 인력양성에 이바지했다. 홍진태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장은 “지난 1년간 충북지역의 바이오헬스산업을 위해 노력해온 공로를 인정받은 것 같아 기쁘면서도 한편으로 지역인재를 양성하고 지역에서 뿌리내리는 선순환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센터의 역할에 더욱 책임감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대학과 지자체가 협력할 수 있는 다양한 기회를 마련하여 사업목표를 달성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바이오헬스산업혁신센터는 ‘대학교육혁신으로 글로벌 바이오헬스 허브 충북 완성’을 비전으로 △지방대학 경쟁력 확보를 위한 바이오헬스산업 교육혁신 △바이오헬스산업 육성을 위한 산업기술혁신 △정보 공유 네트워크 혁신을 위해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을 수행하고 있으며,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1차 년도 연차평가에서 최고등급인 ‘A등급’을 받아 기존 사업비 426여억 원에 국비 50억 원, 도비 22억 원을 추가 확보하여 2차 년도에는 총 498억 원의 예산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2021.10.08 8280
화학과 유태수 교수 연구팀, 연구결과 ‘Chemistry of Materials’ 게재의 사진 화학과 유태수 교수 연구팀, 연구결과 ‘Chemistry of Materials’ 게재 화학과 유태수 교수의 에너지전환소재 연구팀이 최근 주도한 신규 n-형 진틀계열 열전소재개발 연구결과가 미국화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에서 발간한 국제저명학술지인 ‘Chemistry of Materials’ (IF = 9.811) 2021년 17호에 게재됐다. 유태수 교수 연구팀은 ‘p-Type to n-Type Conversion through the “Bypass” Phase Transition in the Zintl-Phase Thermoelectric Materials(“우회로” 구조변화 방식을 통해 p-형에서 n-형으로 전환되는 진틀계열 열전화합물에 대한 연구)’란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논문에는 화학과 연성범씨(석사 졸업, 지도교수 유태수)가 제1저자로 참여하였으며, 화학과 유태수 교수가 연구책임자, 물리학과 김동현 교수팀, 서강대 옥강민 교수팀, 그리고 포항가속기연구소 문도현박사가 공동연구자로 참여했다. 본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BK21 Four 사업의 지원을 받아 진행됐다. 현재 열전소재는 다양한 열원으로부터 버려지는 폐열을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친환경 에너지전환소재로써 현재 전세계적으로 매우 활발한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며, 기존에 보고된 대다수의 진틀계열 열전소재의 경우, 진틀화합물 특성상 p-형 특성 갖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이로 인해 열전발전기용 모듈에 함께 사용될 n-형 진틀계열 열전소재의 개발이 매우 중요한 연구주제로 대두 되어 왔다. 이번 연구에서는 신규 n-형 진틀계열 열전소재를 합성하기 위해 Ca5-x-yYbxREyAl2Sb6 시리즈 화합물에 세 가지 다른 종류의 희토류 금속인 Pr, Nd, Sm을 n-형 도펀트로 사용하는 방법을 사용했다. 이를 통해 성공적으로 합성된 화합물들은 합성 초기 p-형 특성을 보인 반면, 특정 조성으로 합성된 물질들의 경우 후-열처리 과정을 통해 결정구조가 변형되었으며 이와 함께 초기 p-형 특성이 n-형으로 전환되는 것을 발견했으며, 무엇보다 이번 연구는 기존에 합성이 불가능하다고 알려져 있던 진틀계열 n-형 Ca5Al2Sb6 시리즈 화합물을 ‘우회로(bypass)’ 방법을 사용하여 성공적으로 합성한 최초의 연구결과라는데 그 의미가 있다. 2021.10.05 8763
충북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전 열려․․․오는 10월 23일 토요일까지의 사진 충북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전 열려․․․오는 10월 23일 토요일까지 우리 대학이 개교 70주년을 맞은 가운데 충북대학교의 건학 이념인 ‘NOVA APERIO’의 정신이 예술로 재탄생했다. 9월 24일(금) 오후 2시 우민아트센터에서 ‘충북대학교 개교 70주년 기념전 <NOVA APERIO(開新)>’의 개막식을 개최했다. 이 날 개막식은 김수갑 총장, 이문순 기획처장, 김영관 박물관장, 장덕수 우민재단 이사장, 김승환 충북문화재산 대표이사, 이용미 우민아트센터 관장과 이번 작품전에 출품한 작가진 등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전시 주제이기도 한 <NOVA APERIO(開新)>는 ‘새로운 것을 깨우치고 펼친다’는 뜻으로 우리대학 개교 70주년의 정신을 문화예술에서 계승하고자 하는 의미를 담았으며 오는 10월 23일(토)까지 우민아트센터에서 전시가 이어진다. 무엇보다 이번 전시는 우리 대학 조형예술학과의 전신인 미술교육과의 창과에 함께한 김수현 명예교수를 비롯해 우리 대학 교수인 김정희, 이기수 작가와 동문인 박기원, 이규식, 임은수, 박계훈, 박필현, 임춘배, 손부남, 임미나, 최익규, 황학삼 작가 등 현재까지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13명의 작가진이 참여해 그 의미를 더했다. 김수갑 총장은 “우리 대학의 개교 70주년을 맞아 뜻깊은 전시를 하게돼 무척 기쁘다. 무엇보다 미술과의 초대 교수인 김수현 명예교수를 필두로 충북대학을 빛내는 작가진 13명의 작품을 한 곳에서 만날 수 있다는 것이 무척 뜻깊다. 새로움을 연다는 NOVA APERIO의 뜻처럼 예술로서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10.05 7744
세종충북대학교 동물병원 개원식 성료, 10월 1일부터 본격 진료 시작의 사진 세종충북대학교 동물병원 개원식 성료, 10월 1일부터 본격 진료 시작 우리 대학은 9월 23일(목) 오전 10시 수의과대학 부속동물병원의 분원인 세종충북대학교 동물병원의 개원식을 진행했다. 이번 개원식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으며 김수갑 총장을 비롯해 수의과대학 교수진, 대학 간부진 등 대학 관계자들과 세종특별자치시 이춘희 시장, 세종시보건환경연구원 박미선 원장, 대한수의사회 허주형 회장, 세종시수의사회 이인재 회장, 충북수의사회 이승근 회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세종시 대평동에 위치한 세종충북대학교 동물병원은 490㎡ 규모에 방사선촬영실, CT실, 초음파진단실, 내시경실, 수술실 등을 갖췄으며 40여 명의 의료진과 동물보건사, 임상병리사 등이 근무하며 진료서비스를 제공한다. 또한 수의과대학 학생들의 임상교육 및 연구 활동도 수행한다. 김수갑 총장은 “세종충북대학교 동물병원의 개원이 재학생들에게는 미래 수의사에게 요구되는 기본역량 및 임상 교육을 강화할 수 있는 장이 되고, 세종 지역사회에는 양질의 반려동물 진료서비스 제공으로 늘어나는 반려동물 진료에 대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으리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우리 대학은 세종충북대학교 동물병원의 개원으로 세종시와 세종 인근 지역에서 본원(청주)으로 특화진료를 받던 중증 동물과 보호자에게 더 편리하고 신속한 진료를 제공하고, 세종시에 최상의 동물 진료 시스템 및 의료서비스를 구축하는데 앞장설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본격적인 진료는 오는 10월 1일(금)부터 시작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대 수의과대학은 세종충북대학교 동물병원 개원에 이어 세종특별시 집현동 4244-4002(행복도시 4-2생활권) 대학공동캠퍼스 내 4715㎡(전용 3550㎡·공용1165㎡) 부지에 강의실, 교수실, 행정실, 연구시설, 기숙사, 식당 등을 갖출 예정이며 2024년 3월 개교를 목표로 하고 있다. 2021.10.05 7697
우리 대학 교수들, 제 31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다수 수상 쾌거의 사진 우리 대학 교수들, 제 31회 과학기술우수논문상 다수 수상 쾌거 우리 대학 교수들이 한국과학기술총연합회에서 주최한 ‘제31회 올해의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의 수상자로 선정돼 지난 9월 10일(금) 온라인으로 열린 시상식에서 상을 받았다. ▲ 김용기 천문우주학과 교수는 ‘Poorly Studied Eclipsing Binaries in the Field of DO Draconis: V454 Dra and V455 Dra(한국천문학회)’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수상했다. 이 논문은 10년 이상 자기격변변광성 DO Dra을 한국천문연구원의 레몬산 1m망원경과 충북대학교 천문대 0.6m망원경을 이용해 측광모니터링으로 얻어낸 관측결과를 분석, 발표한 것으로 DO Dra라고 하는 관측성 연구이외에도 DO Dra가 포함된 CCD d영상에 존재하는 변광성들을 찾아 후속연구를 해서 결과를 도출하는 측광모니터링의 부산물을 만들어 냈다는데 의의가 있다. ▲ 송창섭 지역건설공학과 교수는 ‘기초형식 및 지반조건에 따른 하우스파이프기초의 인발저항력 특성(한국농공학회)’란 논문을 발표해 수상했다. 이 논문은 대단위 간척지 등에 시설되는 원예시설의 대규모/첨단화에 따라 온실기초에 적용할 수 있도록 기초형식 및 지반조건에 따른 기초의 인발저항력 특성을 분석한 연구다. ▲ 최향순 축산학과 교수는 Muscle RAS oncogene homolog (M-RAS) 유전자가 돼지 초기 배아의 발생과정에서 CDH1의 발현과 ERK의 인산화 조절을 통하여 상실배의 압축(compaction)및 배반포의 형성에 영향을 미치는 메카니즘을 구명한 ‘M-RAS가 돼지 상실배의 압축과정에서 CDH1의 기능 조절에 관한 연구(한국동물생명공학회)’를 발표했다. ▲ 한규성 목재종이과학과 교수의 논문 ‘Laboratory Evaluation of the Marking Effect of Sudan Red 7B on Subterranean Termites (Reticulitermes speratus) in Republic of Korea(국내 서식 지중 흰개미(Reticulitermes speratus)에 대한 염색 시약에 의한 표지효과의 실험실적 평가, 한국목재공학회)’는 우리나라의 목조건축문화재 및 일반 목조주택의 가해곤충인 지중 흰개미의 예찰 및 서식 활동을 평가하기 위한 지시약의 적용가능성을 파악한 논문으로서, 문화재 등의 목조건축물을 생물피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관리 방안의 발전방향을 제시하는 논문으로 인정받고 있다. ▲ 차병진 식물의학과 교수는 ‘수목 구조와 생리적 특성을 고려한 수간주입법 개선방안(한국농약과학회)’이라는 제목의 논문으로 나무 병해충 방제를 위하여 나무에 약제를 주입할 때 환경조건과 나무 종류에 따라 주입방식을 달리함으로써 나무에 주는 상처는 최소화하고 방제효율은 극대화하는 방법을 확립했다. 한편, ‘올해의 과학기술 우수논문상’은 한국과학기술단체총연합회가 매년 국내 과학기술 학술지에 게재된 논문 중 학회별로 가장 우수한 논문을 한 편씩 추천 받아 수상자를 선정하는 것으로 올 해는 국내 250명의 과학기술자가 수상자로 선정됐다. 2021.09.30 8805
식물자원학과 최주영씨, 제 36회 일본참깨과학회 우수발표상 수상의 사진 식물자원학과 최주영씨, 제 36회 일본참깨과학회 우수발표상 수상 식물자원학과 최주영씨(석사수료, 지도교수 우선희)가 지난 9월 4일(토) 일본 미야자키현에 위치한 남구주대학교(Minami Kyushu University)에서 온라인으로 개최한 ‘2021년도 제36회 일본참깨과학회 학술대회(The Sesame Science Society of Japan)’에서 우수발표상을 수상했다. 최주영씨는 ‘전사체 프로화이링을 이용한 참깨 잎의 습해 스트레스에 대한 분자반응의 해명’(Elucidation of the Molecular Responses of Sesame (Sesamum indicum L.) Leaves to Waterlogging Stress using Transcriptome Profiling)’에 대한 주제로 발표해 상을 받았다. 참깨(Sesamum indicum L.)는 옛날부터 우리나라의 전통식품으로서 사용돼 왔으며, 참깨종자에 함유된 리그난 성분은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서 참기름의 산패를 억제해 저장안정성을 높일 뿐만 아니라 인체의 각종 혈관 질환을 예방하고 면역기능을 강화하는 역할을 하고 있어 최근에 건강 기능성식품 및 의약품의 소재로 매우 주목을 받고 있다. 그러나 재배생리적 특성에 따라 참깨의 과습 스트레스에 대한 피해가 참깨 생산량 감소의 주요 원인으로 대두되고 있다. 이에 이번 연구는 과습 스트레스에 대한 참깨의 분자적 기능을 이해하고자 실시했으며, 세부적으로 과습 스트레스 하에서 참깨 생육의 단계 특이적 반응과 관련 유전자를 확인하고, 관련 유전자의 기능과 대사 경로를 탐색과 더불어 앞으로 품종개량에 기초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본 연구는 농촌진흥청 아젠다 사업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한편, 1987년에 설립한 일본참깨과학회는 단일작목으로 처음 만든 학회이며, 재배생산분야, 유전육종분야, 식품분야, 식의약분야 등 대학, 연구소 및 산업체등과 함께 국내외 학술교류 포럼, 심포지엄 공동개최 등 협력을 매우 활발하게 추진하고 있다. 2021.09.30 8260
게시물 검색

퀵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