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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학협력단,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선정의 사진 산학협력단,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사업’ 선정 우리 대학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주최하고 한국지능정보사회진흥원(NIA)에서 주관한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에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 우리 대학은 의료 음성 데이터 분야에 선정돼 18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총괄기관인 충북대 산학협력단을 중심으로 충청북도청, 남서울대학교, 교육 인공지능⋅ 비대면 솔루션 개발 기업인 제너럴 이노베이션즈, AI 개발 플랫폼 기반 SW개발 기업인 퀀텀웨이브 등 다섯 개 기관이 참여, 컨소시움을 구성했다. 이번 구축된 인공지능(AI) 기반 진료 상담 및 응급 의료 음성 데이터는 향후 진료 상담 예약 및 응급 의료 음성 데이터의 신뢰성 검증 모델 및 알고리즘 구축, 확장에 대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으며, 추가 확장/정제/분류 등 라벨링 전사 작업과 정제 업무를 통해 의료 IT 산업 분야에서 경제적 부가가치를 증대시킬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이번 사업에 우리 대학 및 충북대학교병원 소속 13명이 참여하며, 84명의 크라우드소싱 인력 등 총 88명의 신규인력을 고용해 사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사업총괄을 맡은 박종혁 의학과 교수(보건과학융합연구소장)는 “신뢰도 높은 의료 상담 및 초기 진료 지원 시스템을 구축한 뒤 이를 바탕으로 충청북도에서 진행하고 있는 스마트 시티 챌린지 사업의 중요한 부분인 의료분야의 스마트화에서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인공지능(AI) 학습용 데이터 구축 사업’은 디지털 뉴딜 ‘데이터 댐’의 핵심인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구축ㆍ개방을 통해 전 산업에 지능화 혁신을 촉진하고 인공지능 학습용 데이터 수집, 정제ㆍ가공, 검증 등에 직접고용과 함께 크라우드소싱 방식을 도입해 일자리 창출 극대화하는 것이 목표다. 2021.08.09 9871
충북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성과 평가 ‘매우우수’ 등급의 사진 충북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성과 평가 ‘매우우수’ 등급 충북지역 원격교육 질 개선을 위해 힘쓰고 있는 ‘충북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가 지난 7월 26일(월)자로 발표한 1차년도 사업 성과평가에서 최고등급인 ‘매우우수’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우리 대학은 작년 11월 교육부와 한국교육학술정보원이 주관한 ‘권역별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 설치ㆍ운영’사업에 선정돼 지난 6월 ‘충북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를 개소했으며 충북도립대학과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도내 14개 대학이 참여해 그간 축적한 실무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포스트코로나시대를 맞아 충북권 전역의 대학 원격교육의 허브로서 권역 내 대학을 연계‧지원하는 허브로서 원격교육의 질 제고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평가는 2020년 11월부터 2021년 3월까지 진행된 1차년도 추진실적 및 성과지표를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충북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는 타 사업과의 연계, 공동 학습관리시스템 운영, 인프라 구축 부문에서 체계적으로 계획을 구성하고 지원하여 사업을 효과적으로 수행하고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아 최고등급인 ‘매우우수’ 평가를 획득했다. 이문순 충북권역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장은 "앞으로도 충북권역 대학들이 보다 고퀄리티의 원격강의 콘텐츠를 생산·활용하여, 원격교육 경쟁력 강화와 미래 교육체제 전환 대비 효과도 거둘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권역별 대학원격교육지원센터’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원격교육의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상황에서 관련 교육자원의 개발 및 공유를 통해 원격수업의 질을 개선하고, 디지털 전환 시대를 맞아 권역 내 대학 수업 혁신을 선도하는 거점의 역할을 하고 있으며 전국에 10개 권역센터를 선정했다. 2021.08.03 9914
수의학과 정의배교수 연구팀, 줄기세포 이용한 신경발생독성 시험법 개발의 사진 수의학과 정의배교수 연구팀, 줄기세포 이용한 신경발생독성 시험법 개발 수의학과 정의배 교수 연구팀이 줄기세포를 이용한 신경발생독성 대체 평가 기술을 개발했다. 총 15종의 약물을 이용한 이번 연구결과는 지난 7월자 생식독성학회지 온라인판에 실렸으며, 오는 8월 23일(월)부터 9월 2일(목)까지 열리는 실험동물대체법 분야에서 세계적으로 권위가 높은 학술대회인 ‘생명 과학의 대체시험법 및 동물 사용에 관한 제 11차 세계 회의(WC11)’에서 발표자(E-presenter)로 선정돼 구두 발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에 따르면 새로운 화학물질이 산업 전반에 많이 개발, 사용됨에 따라 현대인들은 일상 속에서 독성을 알 수 없는 물질에 많이 노출됐다. 그 중 신경발생에 독성이 있는 물질이 가임기, 임신기, 수유기 등의 단계에 노출되면 그 자손이 자폐 스펙트럼 장애 등과 같은 발달장애를 겪게 되는 경우가 적지 않다. 신경발생 독성 대체 평가 시험법은 임신 중 태아의 발생 과정에서 노출될 수 있는 화학물질의 악영향을 실험을 통해 미리 확인, 분류하기 위해 개발된 시험법이다. 이 기술을 통해 신경발생 독성이 알려지지 않은 미지의 물질에 대한 비임상적 확인이 가능해졌다. 또한, 기존에 시행되던 동물을 이용한 신경발생독성시험법과 비슷한 결과를 얻을 수 있고, 소량의 물질로도 테스트 가능하며, 시험에 소요되는 시간이 최소 4일이라는 점에서 시간적, 비용적, 그리고 동물윤리적 측면에서 많은 이점을 갖고 있다. 정의배 수의학과 교수는 “국제적으로 동물실험에 대한 규제가 강화되고 금지됨에 따라, 이를 대체할 수 있는 시험법 개발이 요구되는 현시점에서 이 기술이 신경발생독성을 평가하기 위한 대안이 된다면 생명공학기술 산업 및 관련 학문의 동반 발전 및 국가 경쟁력이 확보될 수 있다고 기대한다”며 “더 나아가 이 시험법이 국제적 수준으로 검증되어 OECD 등 국제 독성시험 가이드라인에 채택된다면 국가적 위상을 높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이 연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식품ㆍ의약품 등 안전성평가 연구’의 일환으로 진행됐다. 2021.08.03 9379
수의학과 초더하리씨, 2021세계혈전지혈학회 학술상 수상의 사진 수의학과 초더하리씨, 2021세계혈전지혈학회 학술상 수상 수의학과 초더하리 프리티 쿠마리(Chaudhary Preeti Kumari, 박사 2년, 지도교수 김수종) 씨가 지난 7월 17일(토)부터 7월 21일(수)까지 미국 필라델피아에서 비대면 화상 발표로 진행된 ‘2021 세계혈전지혈학회(International Society on Thrombosis and Hemostasis)’에서 학술상(2021 ISTH Reach the World Travel Grant)을 수상했다. 초더하리씨는 ‘혈소판에서 전반적인 GPCR 탈감작에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아레스틴3의 역할(The Predominant Role of Arrestin3 in General GPCR Desensitization in Platelets)’이라는 주제로 연구결과를 발표했으며, 혈전형성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혈소판 활성화에 영향을 미치는 G 단백질 매개 수용체의 탈감작에 미치는 아레스틴3의 역할을 새로이 규명함으로서, 향후 새로운 혈전치료제의 개발 및 연구와 중개의학분야 연구선도모델 구축에 있어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어 관련 연구자들로부터 많은 주목을 받았다. 한편, 2021 세계혈전지혈학회는 전세계 80여개 국가에서 8000여 명의 전문가들이 참여한 혈전 지혈 관련 분야의 세계 최고 권위의 학술대회이며, 해당 연구는 한구연구재단과 BK21 원헬스 미래수의학 교육연구단, 충북대학교 반려동물 중개의학 암센터(CATCC)의 지원을 받고 진행되었다. 2021.07.28 9807
식품생명공학과 김건희씨, 2021한국식품과학회 우수포스터발표상 수상의 사진 식품생명공학과 김건희씨, 2021한국식품과학회 우수포스터발표상 수상 식품공학전공 김건희씨(박사 1년, 지도교수 한남수)가 지난 7월 7일(수)부터 7월 9일(금)까지 대전 컨벤션 센터에서 개최된 ‘2021 한국식품과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우수 포스터발표상을 수상했다. 김건희씨는 “대장 모사 분변 발효 및 크로스피딩 모델을 이용한 Leuconostoc mesenteroides가 생산한 덱스트란의 프리바이오틱 효과 분석”을 주제로 연구성과를 발표해 상을 받았다. 이 연구는 김치에 다량으로 존재하는 덱스트란이 사람의 대장 미생물과 그 대사산물 변화 그리고 장내 미생물간 상호작용에 미치는 영향을 분석하였다. 이를 통해 김치 섭취를 통해 덱스트란을 자연스럽게 섭취하면 장 건강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한국식품과학회는 1968년 창립된 식품과학 분야의 대표적인 학회로, 식품과학 전반에 관한 이론 및 기술연구와 그 응용을 촉진 및 보급시키며 학술과 사업을 연계시키고 나아가 국민의 식생활을 질적, 양적으로 향상시킴에 목적이 있다. 올해는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됐다. 2021.07.28 9551
화학공학과 김범수 교수 연구팀, Green Chemistry 뒷 표지논문 게재의 사진 화학공학과 김범수 교수 연구팀, Green Chemistry 뒷 표지논문 게재 화학공학과 김범수 교수 연구팀이 셀룰라아제 효소 모방 활성을 가진 나노소재 및 이를 이용한 리그노셀룰로오스 바이오매스로부터 바이오에탄올 생산 증대 방법을 보고했다. 김범수 교수 연구팀은 ‘Cellulase mimicking nanomaterial-assisted cellulose hydrolysis for enhanced bioethanol fermentation: an emerging sustainable approach(향상된 바이오에탄올 발효를 위한 셀룰라아제 모방 나노물질 보조 셀룰로오스 가수분해: 새로운 지속 가능한 접근 방식)’이란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에서는 최근 활발하게 연구되고 있는 제2세대 리그노셀룰로오스계 바이오연료 생산 공정의 주요 단계인 셀룰로오스 가수분해를 위해 연구실에서 분리된 균주인 푸사리움 속 곰팡이로부터 생산된 셀룰라아제 효소와 함께 친환경으로 합성된 기능화 그래핀 나노소재를 사용하였다. 가수분해를 통해 옥수수 속대 셀룰로오스를 발효 가능 당으로 전환 후 이를 효모 세포에 공급하여 바이오에탄올 발효를 수행했다. 이번 연구에는 화학공학과 김범수 교수와 싱비 마마타 박사(Singhvi Mamata, 박사 후 연구원), 데시무크 아르티 박사(Deshmukh Aarti, 박사 후 연구원)가 참여했다. 이 연구 결과는 영국왕립화학회(Royal Society of Chemistry)에서 발간되는 저명 학술지인 그린 케미스트리(Green Chemistry, Impact Factor: 10.182)에 2021년 7월 21일(수)자로 게재되었으며, 뒷 표지(back cover) 논문으로도 선정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식물 추출물을 이용하여 친환경적인 방법으로 금, 은 나노입자, 기능화 그래핀, 질화붕소 나노시트 등 11종류의 나노소재를 합성하였고 이들의 셀룰라아제 모방 활성을 측정한 결과 기능화 그래핀이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다. 옥수수 속대 셀룰로오스 가수분해를 위해 기능화 그래핀을 셀룰라아제 효소에 소량 첨가하여 포도당을 생성하고 효모 발효를 통해 바이오에탄올을 생산한 결과 기능화 그래핀을 첨가하지 않았을 때보다 바이오에탄올 생산을 최대 1.53배 증가시켰다. 이번 연구는 나노소재와 효소의 조합이 리그노셀룰로오스 바이오매스를 바이오연료로 전환하는 유망한 도구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었다. 또한 기능화 그래핀을 함유하는 발효 잔류 고체는 셀룰로오스 기반 나노복합체 필름의 형성에 이용되어 자외선 보호 식품 포장 응용 분야를 위한 필러 재료로도 활용가능하다. 본 연구는 리그노셀룰로오스 바이오매스로부터 발효가능 당 생성을 위한 모든 공정에 활용될 수 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해외우수신진연구자 유치사업과 학문균형발전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되었으며, 싱비 마마타 박사와 데시무크 아르티 박사는 각각 한국연구재단 창의도전 연구사업의 연구책임자로 선정되어 지원을 받고 있다 2021.07.27 10355
국내 최초 북방농업분야 전문 교육기관인 북방농업대학원 현판식 진행의 사진 국내 최초 북방농업분야 전문 교육기관인 북방농업대학원 현판식 진행 우리 대학이 국내 최초로 북방농업분야 전문교육 기관인 북방농업대학원을 개원하고 북방지역 농산업 전문 인력 양성에 앞장서고 있는 가운데 7월 22일(목) 오후 2시 농업생명환경대학 농학관 실험동(S21-5)에서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 날 현판식에는 김수갑 총장, 우선희 농업생명환경대학장 겸 북방농업대학원장을 비롯한 대학 간부진과 관계자, 충북도의회 장선배 의원, 허창원 의원, 충북도청 조경순 농업정책과장, 오창균 남북생명농업협회장, 한국기초과학지원연구원 최종순 부원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북방농업대학원은 분야별 전문교육을 통해 북방지역 농산업 분야 정책 및 실무를 수행할 수 있는 전문인재를 양성해 국내외 농산업 분야 발전 및 국제협력 활성화에 기여하고자 지난 3월 개원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이번에 현판식을 진행하게 됐다. 현재 우리 대학은 남북농업연구 협력과 생명농업 활성화를 위해 지난 12월과 3월, (사)남북생명농업협회, 남북교류협력지원협회와 업무협약을 맺고 북방농업 전문가 양성을 위해 협력하고 있다. 우선희 북방농업대학원장은 “농산업과 연계된 전후방사업의 맞춤형 교육으로 전문인재를 양성하여 우리나라 농산업 기술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북방농업대학원은 한국 농산업 기술 발전을 통한 북한의 식량난 문제 해결과 극동러시아, 몽골, 카자흐스탄, 우크라이나, 벨라루스 등 농업을 주요 산업으로 하는 북방국가들로의 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북방농업연구에 필요한 각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교수진이 식량생산, 동물생산, 농업환경, 농업공학, 농업경제학, 경제학, 행정학, 토목공학 등과 관련한 강의와 연구를 진행하며 학생, NGO 활동가, 기업인, 공무원 등 다양한 배경과 전문성을 가진 구성원이 현장 경험을 융합해 관련 사항들을 학습한다. 2021.07.27 8144
화학과 유태수 교수 연구팀, Inorganic Chemistry 표지논문 선정의 사진 화학과 유태수 교수 연구팀, Inorganic Chemistry 표지논문 선정 화학과 유태수 교수의 에너지전환소재 연구팀이 주도한 최근 연구결과가 지난 7월 19일(월)자로 발간된 ‘Inorganic Chemistry’의 2021년 60권 14호 표지이미지 논문 중 하나로 게재됐다. 이번 논문은 화학과 사하연씨(석사 2년, 지도교수 유태수)가 제 1저자로 참여했으며, 화학과 유태수 교수가 연구책임자, 서강대학교 옥강민 교수와 포항가속기연구소의 문도현 박사가 공동연구자로 참여했다. 유태수 교수 연구팀은 ‘p-Type Double Doping and the Diamond-like Morphology Shift of the Zintl Phase Thermoelectric Materials: The Ca11-xAxSb10-yGez System (A = Li, Na)’ (Ca11-xAxSb10-yGez (A = Li, Na) 시스템: 진틀상 열전 소재에 대한 p-형 이중 도핑과 다이아몬드-형 결정 성장과정 연구)’란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에서 주목하고 있는 Ca11-xAxSb10-yGez (A = Li, Ge) 시스템은 기존에 열전 소재로 알려진 Ca11Sb10에 양이온과 음이온으로 작용할 수 있는 두 가지 종류의 p-형 도펀트를 동시에 첨가함으로써 소재의 열전 성능을 향상시켰으며, 이 과정에서 정육면체형태의 결정이 킴벌라이트-다이아몬드와 같은 결정 성장과정을 거쳐 완전한 형태의 정팔면체결정으로 성장해 나가는 것을 확인했다. 이러한 결정 성장과정의 각 단계와 그 구조는 입자가속기를 활용한 X-ray 결정구조 분석을 통해 밝혀냈으며, 소재의 열전 성능향상과 그 원인은 DFT 계산을 활용한 전자구조 분석을 통해 설명됐다. 이를 통해 결정구조 내에 구조적 결함을 최소화하는 것이 결정성장을 향상시킬 수 있으며, 궁극적으로 물성을 향상시키는데 도움이 된다는 것임을 밝혀낼 수 있었다. 더 나아가 이러한 발견을 바탕으로 다른 구조적 결함을 갖는 다양한 종류의 열전소재에도 이와 같은 원자치환법을 적용하여 결정 구조 내 결함의 비율을 낮추고 궁극적으로 열전 특성을 향상시킬 수 있는 보다 근본적인 블루프린트로 활용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같은 진틀계열 열전 소재는 소재에 가해지는 온도 차이를 이용하여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물질로써, 화력발전소나 공장, 자동차 등 다양한 열원으로부터 버려지는 폐열을 전기로 전환하여 재활용할 수 있게 해 주는 친환경 에너지 전환소재이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매우 다양한 관련 연구가 진행되고 있는 상황이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2018R1D1A1B07049249)과 BK21 Four 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Inorganic Chemistry’는 미국과학회(American Chemical Society, ACS)에서 발간하는 무기화학분야 최고 권위학술지다. 2021.07.27 9333
소프트웨어학과 이의종 교수, IEEE Communications Surveys&Tutorials  논문게재의 사진 소프트웨어학과 이의종 교수, IEEE Communications Surveys&Tutorials 논문게재 소프트웨어학과 이의종 교수의 연구결과가 지난 5월 21일(금)자로 발간된 국제학술지 ‘IEEE Communications Surveys&Tutorials(Impact Factor 23.7, 상위 0.6%)’의 2021년 23권 2호 논문으로 게재됐다. 이번 논문은 소프트웨어학과 이의종 교수가 제 1저자로 참여했으며, 세종대학교 김영갑 교수가 연구책임자, 인하대학교 서영덕 교수, 세종대학교 오세라 박사가 공동연구자로 참여했다. 연구팀은 ‘사물인터넷에서 상호운용성과 보안에 대한 표준 조사 (A Survey on Standards for Interoperability and Security in the Internet of Things)’라는 주제로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에서는 사물인터넷 구현을 방해하는 요소인 상호 운용성(interoperability)과 보안(security)의 문제를 해결하는 접근 방법으로 국제 표준을 주목했으며 이를 체계적인 방법으로 분석했다. 연구를 위해 ISO/IEC JTC 1, IEEE Standards, ITU-T, IETF, oneM2M, OCF 등 다양한 표준기관과 표준기관에서 발행한 표준 중 상호운용성과 보안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67개의 표준을 상세하게 분석했다. 연구팀은 “다양한 사물인터넷 표준이 발행되고 있고 이를 활용한 연구들도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며, “본 연구결과를 통해 국제 표준을 기반으로 다양한 사물인터넷 연구가 더욱 활성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정통부 정보통신기획평가원과 한국연구재단 연구자지원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한편, 세계 저명 학술지인 ‘IEEE Communications Surveys & Tutorials’는 JCR(Journal Ciatation Reports) 기준 컴퓨터 공학(Computer science)과 정보시스템(information systems) 분야에서 1위 학술지다. 2021.07.26 9384
㈜우영메디칼 이영규 회장 명예경역학박사 수여의 사진 ㈜우영메디칼 이영규 회장 명예경역학박사 수여 우리 대학은 7월 20일(화) 오전 11시 대학본부 5층 대회의실에서 이영규 ㈜우영메디칼 회장에게 명예경영학박사를 수여하는‘명예박사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이영규 ㈜우영메디칼 회장, 김수갑 총장, 전달영 대학원장, 김찬중 경영대학장, 박철호 경영대부학장을 비롯한 대학 간부진들과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 대학은 이영규 ㈜우영메디칼 회장에 대해 성공적인 의료 기업 경영인으로 모범적인 경영을 하고 있으며, 기업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등 충북대학과 지역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명예박사를 수여했다. 김수갑 총장은 “의료기기 제조 분야의 선두주자이자 우수경영인으로 지역에 대한 무한한 애정과 사회적 책무를 성실히 실천하는 이영규 회장이 이를 계기로 대한민국 의료기기 산업 발전을 위한 열정과 우리 충북대학교에 대한 애정이 더욱 굳건해지시리라 믿는다.”라고 말했다. 한편, ㈜우영메디칼은 1996년 설립 이후 의약품 주입펌프 품목으로 국내 시장점유율 1위 기업으로 2020년 무역의 날에는 1,000만불 수출탑을 수상하기도 한 성공적인 글로벌 기업이다. 2021.07.26 89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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