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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작성일 조회수
신소재공학과 권오준 학생, 제 28회 한국반도체 학술대회 현장 우수 포스터상 수상의 사진 신소재공학과 권오준 학생, 제 28회 한국반도체 학술대회 현장 우수 포스터상 수상 신소재공학과 권오준(학부 4년, 지도교수 조병진) 학생이 지난 1월 25일(월)부터 1월 29일(금)까지 온라인으로 개최한 제28회 한국 반도체 학술대회에서 현장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이번 학술대회에서 권오준 학생은 Device for Energy 분과에서 ‘IGZO반도체 소재와 Al나노입자로 구성된 시냅틱 트랜지스터 소자의 정밀한 가소성 제어 연구(Precise modulation of synaptic plasticity implemented in IGZO:Al NPs synaptic transistor)’라는 연구 주제로 현장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권오준 학생이 발표한 연구 주제는 인공지능의 발전에 따라 뇌의 효율적인 정보처리 원리를 모방하는 뉴로모픽 시스템 구현에 필수적인 시냅스 소자에 관련된 것이다. 시냅틱 트랜지스터 소자의 알루미나 유전체 층과 IGZO채널 층 사이에 알루미늄 나노 입자를 삽입하면 컨던턴스 값을 아날로그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나노 입자의 밀도를 변경하면 가소성(컨덕턴스 변화) 또한 정밀하게 제어하는 것이 가능하다는 독창적인 연구다. 또한, 서로 다른 나노 입자 밀도로 제작된 시냅스 소자로부터 얻어진 가소성의 차이가 뉴로모픽 시스템의 인식률에 상당한 영향을 미친다는 것을 인공 뉴럴 네크워크 시뮬레이션을 통해 입증되었다. 향후 관련 단위 소자를 어레이 형태로 확장해 비정형 이미지 데이터의 학습 및 추론에 응용할 수 있는 뉴로모픽 칩 개발에 활용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KCS 2021 학술대회는 'Semiconductor Technology for Untact Era'라는 주제로 코로나로 인한 언택트 시대에서 그 중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반도체 기술의 최신 연구 트렌드를 공유하는 자리가 되었으며, 모든 기조강연, 초청 및 일반 발표는 코로나로 인해 전면 비대면 온라인으로 진행되었다. 2021.03.04 9756
수의학과 이주형, 김은혜 박사, 2021 기초연구사업 세종과학펠로우십 선정의 사진 수의학과 이주형, 김은혜 박사, 2021 기초연구사업 세종과학펠로우십 선정 수의과대학 이주형(줄기세포·재생의학연구소, 초빙부교수), 김은혜(수의방역대학원, 초빙부교수) 박사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1년 기초연구사업 세종과학펠로우십’에 선정됐다. 이주형 박사는 ‘난세포질 응집기술을 이용한 키메라 흑색종 질환모델 생산(Production of chimeric melanoma disease model using blastomere aggregation technology)’, 김은혜 박사는 ‘줄기세포 기반 돼지 착상후 배아유사체 및 3D 신경근육계 초기발달모델 개발(Generation of stem cell-based porcine post-implantation embryo-like structure and 3D early developmental model of neuromuscular system)’를 연구 주제로 각각 5년간 총 4억9천(연간 9천 9백 만 원)의 연구개발 사업비를 지원받는다. 이주형 박사는 “형질전환 키메라 돼지 생산기술을 활용한 흑색종 질환모델을 개발함으로써, 인체질환동물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통한 흑색종 발병기전 및 항암제 개발 실용화 연구를 위한 기반을 수립하고자 한다. 또한 농생명바이오자원의 활용도 증진 및 농축산분야의 신 성장 산업 모델을 제시하는 데 도움이 되고자 한다.”라고 전했다. 김은혜 박사는 “다양한 기원유래 돼지 초기배아 및 유도만능줄기세포를 활용하여 착상 후 포유류 배아발생에 필요한 줄기 세포주들을 구축하고 이들의 공동배양을 통해 시험관내 줄기세포기반 합성배아인 착상 후 돼지 배아 유사체를 생산하여, 이로부터 3D 신경근육계 초기발달모델을 개발하고자 한다. 이는 향후 계통결정 및 형태발생과정의 시공간적 심층연구를 시험관내에서 가능하게 하는 플랫폼이 될 것이며, 신경근육계통의 형태학적 발생 및 기형/발병/성숙기전 규명뿐만 아니라 임상학적 중개를 할 수 있는 전임상 시험모델로서의 가치가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종과학펠로우십’과제는 과기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사업으로 박사후연구원 등 젊은 과학자가 원하는 연구를 수행함으로써 핵심 과학기술 인재로 성장‧정착할 수 있도록 펠로우십을 통한 연구 몰입을 장려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03.04 11083
의과대학 엄기선 명예교수, 보건의료 통한 세계적 리더십 함양 앞장의 사진 의과대학 엄기선 명예교수, 보건의료 통한 세계적 리더십 함양 앞장 의과대학 엄기선 명예교수가 한국국제협력단 (이하 KOICA)의 ‘대학교 국제개발 이해증진사업’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의과대학은 국제개발협력사업 중 특히 보건의료 분야에 초점을 맞춰 충북대 학생들이 글로컬 명문대학의 학생으로서 사회적 사명을 이행하고 세계적인 리더십을 함양하고, 미래 보건의료인으로서 보건의료 및 지역개발 국제개발협력 전문가로 양성하기 위해 ‘국제개발협력과 보건의료 I, II’ 강의를 전공 필수과목으로 개설(의예과 2학년)해 1학기와 2학기에 걸쳐 강의한다. 이를 통해 강의를 개설했다. 이에 학생들이 개발도상국의 인권, 노동권, 안전, 사회적 약자 배려, 환경문제 개선, 성평등, 민주적 의사결정과 참여 증진 등 국제개발협력 분야의 사회적 가치 실현에 대해 학습하고, 자발적으로 국제보건의료 분야로의 진로 탐색 및 비전 함양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를 위해 국제개발협력 분야에 경험이 풍부한 송양훈 농업경제학과 교수, 박선미 의과대학 교수(의대 학장)와 장현식 연세대 국제무역학과 교수가 강의에 참여하고 탄자니아대사를 역임했던 송금영 전대사(외교부)와 KOICA 보건의료 담당 직원 등이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전반적인 이슈와 최신 동향 등을 두 학기에 걸쳐 강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엄기선 명예교수는 “이번 강의를 통해 학교에서 배운 지식을 바탕으로 국내외 봉사활동을 통해 학생들이 자발적으로 국제개발협력의 실제를 경험하고 기존 사회가 갖고 있는 문제점을 인식하고 이를 개선할 수 있는 구체적인 방안을 스스로 제시할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회를 지원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대학교 국제개발협력 이해증진사업은 2009년부터 시작되어 103개 대학 3만 4천명(2020년 기준)이 참여하는 사업으로 한국국제협력단에서 주관하여 대학생의 국제개발협력 및 ODA에 대한 이해증진과 국제개발협력 분야 진로탐색, 세계시민의식 함양 등의 내용이 담긴 교과목 개설 및 국내외 현장 활동을 실시하여 대학생들에게 국제개발협력 이론과 실무지식을 제공하고 국제개발협력에 대한 대학생들의 이해증진에 기여하기 위하여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교육과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2021.03.04 10087
2021학년도 신입생 온라인 입학식의 사진 2021학년도 신입생 온라인 입학식 『2021학년도 신입생 입학식』 식 사 안녕하십니까? 오늘 2021학년도 입학식을 통해 우리는 3,400여명의 학부생과 1,200명의 대학원생을 새로운 우리 충북대학교의 가족으로 맞이합니다. 먼저 충북대학교 모든 가족을 대신하여 환영과 축하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금 우리는 세계문명을 위협하는 코로나 19 팬데믹이라는 초유의 상황을 맞이하여 범국가적 차원에서 이를 극복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이에 오늘 첫 만남부터 온라인으로 진행할 수밖에 없음에 깊은 유감의 심정을 누를 길이 없습니다. 저는 오늘 청운의 뜻을 품고 새로운 출발을 기약하는 신입생 여러분의 인생이 반드시 성공으로 열매맺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인생의 선배로서 몇 가지 당부의 말씀을 전하고자 합니다. 자랑스러운 신입생 여러분, 그리고 존경하는 학부모 여러분! 우리 충북대학교는 국가 거점 국립대학입니다. 우리 대학은 민족의 비극으로 전국이 황폐화된 1951년, 충북도민들의 적극적인 성원 속에서 국가가 필요로 하는 훌륭한 인재의 양성을 목표로, 도립 청주초급농과대학으로 개교한 후, 1978년에는 전 학문분야를 갖춘 종합대학으로 승격되어 오늘에 이르고 있습니다. 올해 개교 70주년을 맞이한 우리 충북대학교는 국가와 사회가 요구하는 창의적 융합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교육체계를 지속적으로 혁신하고, 대학의 연구역량을 국제적 수준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지역의 산업계와 연계한 산학협력 활동을 적극 추진해 왔습니다. 또한, 국제화 시대에 발맞추어 글로벌 명문대학으로 발전하기 위해 전 세계 50개국, 250여개 대학과 교류협력을 추진하여, 현재 2천여 명의 각국 학생들이 우리대학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있습니다. 사랑하는 신입생 여러분! 인간이라면 누구나 성공이라는 목표를 향해 나아갈 것입니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해서 저는 무엇보다 지금 여러분이 품고 있는 성공을 향한 순수한 초심을 잃지 않고 지켜나가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여러분들이 대학에 입학한 오늘 이 순간부터 잠시도 시간을 헛되이 쓰지 말고 진리탐구에 매진하라는 것을 강조하고 싶습니다. 봄에 씨앗을 뿌리지 않으면 가을에 거둘 것이라고는 아무 것도 없을 것입니다. 그것은 자연의 이치입니다. 그러니 항상 땀흘리는 개미가 되십시오. 대학4년의 시간은 결코 긴 시간이 아닙니다. 눈 깜짝할 사이에 지나가 버립니다. 대학을 흔히 ‘학문의 전당’이라고 합니다. 대학의 사명은 학문하는 데 있습니다. 학문(學問)은 ‘배우고 묻는다’는 뜻입니다. 배움은 선현들이 이미 밝혀놓은 것을 배우는 것으로 이것을 지식이라고 합니다. 습득한 지식이라고 하는 것은 알고 보면 다른 사람이 밝혀놓은 것을 내가 잠시 빌려온 것에 불과합니다. 내것이 아니란 뜻입니다. 지식이 온전한 내 것이 되려면 끊임없는 익힘의 과정이 필요합니다. 그것은 물음을 통하여 이루어집니다. 물음을 던지다 보면 어느 순간 그 지식이 담고 있는 근본이치를 깨우치게 됩니다. 이치를 깨우칠 때 비로소 그 지식이 완전한 내 것이 됩니다. 창의성은 이치를 깨우칠 때 가능한 것입니다. 창의성이 없으면 결코 일류가 될 수 없습니다. 성공한 인생이 되기 위해서 또 하나 강조하고 싶은 것은 좋은 습관입니다. 옛사람이 이르기를 “사람의 본성은 서로 가깝고, 습관은 서로 멀다”고 했습니다. 하늘은 사람을 낼 때 공평하게 선한 본성을 모두에게 주어 보냈습니다. 같은 출발선상에 있었습니다. 그러나 서로 다른 환경에 처하여 살면서 제각기 다른 습관을 가지고 살게 됩니다. 이러한 후천적인 습관의 차이가 사람의 우열을 가르는 원인이라고 합니다. 다른 사람의 좋은 점은 적극 본받고 나의 단점은 고치는 데 게을러서는 안 됩니다. 대학은 학문하는 곳이고, 학문은 자유로운 생각을 기반으로 하는 것입니다. 그러나 자유라는 말의 본뜻을 생각해보아야 합니다. 흔히 생각하듯이 자유는 모든 것을 내 마음대로 할 수 있다는 그런 뜻이 아닙니다. 자유는 자아유지(自我由之)의 줄임말로 ‘모든 것은 나로부터 말미암는다’는 뜻입니다. 내 행동의 책임성을 강조하는 말입니다. 여러분들은 이제 대학생으로서 모든 것을 마음대로 할 수 있는 freedom을 누릴 수 있지만 그에 따른 책임도 준엄하다는 것을 깨달아야 합니다. ‘모든 것은 내탓이다’ 뼛속깊이 각성해야 할 말입니다. 하고 싶은 대로 다 하고 살면 인간은 절대 성숙되지 못합니다. 그러니 때로는 하고 싶은 것을 참고 견딜 줄도 알아야 합니다. 사람들은 남을 이기려고 하지만 그것은 이긴 것이 아닙니다. 진정으로 이기는 것은 나를 이기는 것입니다. 이것을 강조하는 이유는 성공하는 인생이 되려고 하면 반드시 지켜야 하는 매우 중요한 덕목이기 때문입니다. 여러분 앞에는 항상 도전이 기다리고 있으며, 때로는 어려움과 고난도 동반할 것입니다. 여러분에게 닥치는 고난과 어려움 앞에 좌절하거나 실의에 빠질 게 아니라 오히려 기쁘게 받아들이고 그것을 적극적으로 해결하려는 진취적 기상을 가져야 합니다. 어려움을 해결해나가는 과정에서 내가 성숙되기 때문입니다. “눈물젖은 빵을 먹어보지 않은 사람과는 인생을 논하지 말라”는 독일의 대문호 괴테의 말이나 “하늘이 어떤 사람에게 큰 임무를 맡기려 할 때에는 반드시 먼저 고난을 내려준다”는 맹자의 말을 귀담아 들을 필요가 있습니다. 학문의 전당에 들어선 후학, 신입생 여러분! 동양의 위대한 고전인 『대학』에서는 ‘대학의 도는 인간이 본래부터 가지고 있는 밝은 덕, 즉 명덕(明德)을 밝히는 데 있고, 신민(新民), 사람을 새롭게 하는 데 있으며, 지선(至善), 지극한 선의 경지에 머물도록 함에 있다’고 설파하고 있습니다. 먼저 나 자신을 깨닫고, 다른 사람을 변화시켜서 새로운 사람이 되게 하고, 이 세상을 지극한 선의 경지로 이끈다는 이러한 가르침은 수천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많은 학인들에게 감동을 주는 명구입니다. 대학은 본래 대인의 학문을 말합니다. 따라서 진정한 대학은 배움의 목적을 그저 나 하나 잘되자고 하는데 두면 안 되고, 우리 모두가 잘사는 사회를 만드는데 두어야 할 것입니다. 그러니 배우는 사람은 항상 남을 먼저 생각할 줄 알아야 합니다. 그것은 배운 사람의 의무이기도 합니다. 오늘날 우리가 사는 이 세상은 첨단 과학기술 문명의 극치에 와 있습니다. 자칫 인간 삶의 모든 가치가 사람에 있지 않고 물질에 편중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사람은 기본적으로 인의, 즉 사랑과 의로움의 마음이 있어야 합니다. ‘견리사의(見利思義), 이익을 보거든 의로움을 생각하라’는 성인의 말씀처럼 이것을 통해 정의의 문제를 생각할 수 있습니다. 정의란 반듯하게 생각하고 행동하는 것을 말합니다. 정의는 나보다는 우리라는 공동체 사회를 위해서 필요한 것입니다. 사람은 혼자 사는 것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사람은 본래 밝은 덕을 가지고 태어났기 때문에 인간이라면 누구나 본능적으로 반듯하게 살고자 합니다. 여러분! 잘 배워서 이 사회에 봉사하겠다는 큰 뜻을 품고 정진하시기 바랍니다. 바로 지금부터입니다. 새로운 출발선에 들어선 신입생 여러분! 여러분들은 각고의 노력으로 우리 충북대에 들어왔을 것입니다. 따라서 충북대에 기대하는 바도 매우 클 것입니다. 우리 충북대학교는 여러분의 그러한 기대에 부응하여 지나온 역사와 현재라는 바탕 위에서 여러분과 함께 미래를 꿈꾸고 비상할 것입니다. 충북대학교의 모든 구성원들은 충북대 미래 100년을 위하여, ‘국토의 중심에서 글로벌 국가중추대학’으로 도약하기 위해 여러분과 함께 노력해 나갈 것입니다. 귀중한 자녀를 우리 대학을 믿고 맡겨 주신 전국의 학부모님들께도 이 자리를 빌려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우리대학의 모든 구성원들이 합심 노력하여 여러분들의 자녀를 훌륭한 인재로 키우겠습니다. 자랑스러운 신입생 여러분! 여러분들은 오늘부터‘당당한 충북대인’으로서 새로운 삶을 살아갈 것입니다. 하나가 된 개신가족으로서 학문을 탐구하고, 인격을 도야하며, 미래의 희망찬 꿈을 가꾸어 가게 될 것입니다. 앞으로의 몇 년간의 세월은 여러분들에게 아주 중요한 시기가 될 것입니다. 우리 대학에서 생활하는 동안, 마음껏 공부하고, 젊음을 향유하며, 대학인으로서의 아름다운 추억을 만들어 가시기 바랍니다. 개신가족 구성원 모두와 함께, 신입생 여러분들의 입학을 다시 한 번 더 축하드리며, 여러분의 앞날에 큰 축복과 무한한 영광이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3월 2일 충북대학교 총장 김수갑 2021.03.02 10507
장애지원센터, 2020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지원 실태평가 최우수등급(5년 연속)의 사진 장애지원센터, 2020 장애대학생 교육복지 지원 실태평가 최우수등급(5년 연속) 우리 대학이 국립특수교육원이 발표한 ‘2020 장애 대학생 교육복지 지원 실태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이로써 우리 대학은 2008년부터 현재까지 5회 연속 최우수 등급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3년마다 실시하는 이 평가에 343개 대학의 423개 캠퍼스(98.8%)가 참여했으며, 각 대학이 제출한 선발, 교수·학습, 시설·설비 3개 영역에 대한 자체평가보고서에 근거해 서면 평가, 현장 방문 평가, 종합 평가 등 3단계로 실시됐다. 최고 등급인 '최우수'(100점 만점에 90점 이상)로 평가받은 캠퍼스는 우리 대학을 비롯해 39개(9.2%)였다. 두 번째인 '우수' 등급(80점 이상∼90점 미만)은 93개 캠퍼스(22.0%)로 조사됐고, 세 번째인 '보통' 등급(65점 이상∼80점 미만)이 177개 캠퍼스(41.8%), 나머지 114개 캠퍼스(27.0%)는 최저인 '개선 요망' 등급(65점 미만)을 받았다. 평가 결과 최우수기관에는 인증 현판과 부총리 표창이 수여되며, 평가 결과는 각종 대학 지원의 기초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장애지원센터는 장애 학생들을 위한 교수·학습 지원에 그치지 않고 장애 학생들의 진로․취업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공무원 및 공기업 등에 취업을 돕는 지역 공공기관의 인력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특히, 우리 대학이 가진 인프라를 지역 장애 대학생들과 함께 하고자 지역 대학들과 보조 기기 공동 이용 협약을 통해 함께 성장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2021.02.22 11125
이종연교수 연구팀, 2020 컴퓨터교육학회 우수논문 선정의 사진 이종연교수 연구팀, 2020 컴퓨터교육학회 우수논문 선정 소프트웨어학과 이종연 교수팀이 쓴 논문 ‘컴퓨팅 사고력 기반 프로그래밍 학습의 효과성 분석’이 지난 2월 4일(목)자로 ‘2020년 컴퓨터교육학회논문지 우수논문상’을 수상했다. 이는 한국컴퓨터교육학회에서 지난 2015년부터 2020년까지 5년 동안 가장 높은 인용지수(KCI 인용부분)를 나타낸 논문에 주는 상이다. 이종연 교수팀은 ‘컴퓨팅 사고력 기반 프로그래밍 학습의 효과성 분석’ 논문을 통해 본 논문은 21세기를 살아가는 현대인들이라면 누구나 갖춰야 하는 컴퓨팅 관련 문제해결력, 논리적 사고력, 융합적 사고력 등의 컴퓨팅 사고력(Computational Thinking Ability) 함양을 위한 중등 SW교육과정을 제안하고 이에 대한 학습 효과성을 검증했다. 이를 통해 주요 특징은 단편적이고 제한적인 컴퓨터 교육에서 벗어나 학습자의 컴퓨팅 사고능력을 신장시키고 컴퓨터 과학 원리를 보다 쉽게 이해시키기 위한 프로그래밍 중심의 SW 교육 프로그램 개발을 제안했고, 앞으로 컴퓨팅 사고력 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의 개발 방향을 제시했다는 데 의의가 있다. 한편, 한국컴퓨터교육학회는 소프트웨어 교육과 인공지능 교육 시대를 선도하는 학회로 한국연구재단 등재지인 ‘컴퓨터교육학회 논문지’를 연 6회 발간하고, 하계 및 동계 학술대회를 개최하는 등 학술 단체로서의 역할과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2021.02.22 10039
2020학년도 전기학위수여식 영상 보기의 사진 2020학년도 전기학위수여식 영상 보기 『2020학년도 전기 학위수여식』 식 사 안녕하십니까? 오늘 우리는 그동안 힘든 과정을 마치고 영예로운 졸업의 영광을 차지하신 2574명의 학사, 546명의 석사, 126명의 박사의 노력을 축하하고 앞날의 장도에 발전과 성공을 기원하는 자리에 함께 하고 있습니다. 친애하는 졸업생 여러분! 여러 분의 오랜 분투와 노력의 결과에 마음으로부터 축하를 드립니다. 그동안 학업에 정진하느라 정말 고생 많았습니다. 아울러 오늘이 오기까지 여러분의 학업을 뒷바라지 해주신 가족·친지 분들, 여러분의 학업을 지도하며 응원해주신 교수님들께도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그리고 영상으로 축하의 자리를 함께 해주신 모든 분들께도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성대한 학위수여식장에서 많은 교직원, 내빈과 함께 여러분의 학위취득을 축하해드리고 싶었으나, 최근 코로나19 바이러스의 확산으로 인해 영상과 서한으로 대신하게 되어 정말 아쉽습니다. 여러분 모두 일생에서 가장 행복하고 뿌듯할 기념식을 동영상으로 대신하게 되어 섭섭하리라 생각합니다. 직접 얼굴을 보지는 못하지만, 오늘 졸업의 영광을 안게 된 졸업생 여러분 한분 한분이 자랑스럽고 여러 분의 앞날에 신의 가호가 있기를 기원합니다. 자랑스러운 충북대학교 졸업생 여러분! 우리 충북대학교가 배움의 문을 연 지 올해로 70주년이 되었습니다. 여러분께서도 잘 알고 계시는 바와 같이 우리 대학은 6.25 전쟁이 한창이던 1951년에, 전쟁이 끝난 후에 이 나라를 이끌어갈 인재를 양성해야 한다는 뜻을 세운 도민들이 쌀과 보리쌀을 모아 만든 대학입니다. 그러하기에 70년의 세월이 흘러가는 와중에도 언제나 진리와 정의, 그리고 개척의 정신으로 국가 발전에 기여해왔고, 지금은 글로벌 시대에서 인류의 평화와 행복을 위해 더 넓은 차원의 교육과 연구를 수행하고 있습니다. 이제 우리 충북대학교는 국가중추대학으로서 지난 70년을 기반으로 미래 대한민국 100년을 향해 달려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이 개신캠퍼스를 떠나 사회로 나가는 순간, 모교의 캠퍼스가 얼마나 아름다운 곳이었는지, 그리고 얼마나 의미깊은 곳이었는지 기억하게 될 것입니다. 정든 교정을 떠나는 졸업생 여러분! 여러분들은 이제 하나의 독립적인 인격체로서 정든 캠퍼스를 떠나 보다 넓은 세상으로 나아갑니다. 새로운 여정을 앞둔 여러분에게는 설렘과 두려움이 함께 할 것입니다. 우리 대학의 진리ㆍ정의ㆍ개척의 건학이념으로 다져 온 여러분은 그 어떤 시련과 위기도 새로운 기회로 만들어 나갈 능력을 갖추었다고 자부합니다. 이제 힘들고 어려운 학업 과정을 마치고, 정든 충북대학교를 떠나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여러분에게 몇 가지 당부를 드립니다. 세상 밖으로 나가 마주칠 어떠한 난관도 두려워하지 마십시오. 시련과 도전을 두려워해서 물러서거나 주저앉는다면 여러분의 멋진 미래를 만들어나가기 어려울 것입니다. 스스로의 힘으로 때로는 동료들과 함께 난관을 극복해 가는 것이 곧 여러분의 찬란한 미래를 여는 것입니다. 스티브 잡스는 미국 스탠퍼드대학교 졸업식에서 이런 말을 했습니다. “계속 갈망하라. 여전히 우직하게(Stay hungry. Stay foolish).” 그의 인생은 결코 순탄치 않았지만 형식이나 조건에 얽매이지 않고 끊임없이 도전한 결과 역사에 길이 남을 애플의 CEO가 되었습니다. 세상이 아무리 힘들다 하여도 ‘하늘은 스스로 돕는 자를 돕습니다’. 진인사대천명(盡人事待天命)입니다.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최선을 다하는 것뿐입니다.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누구나 인생에서 많은 시행착오를 겪습니다. 만약 포기하고 그 자리에 안주한다면, 밝고 의미 있는 미래는 열리지 않습니다. 담대하게 도전하고 꿈을 키워 나가는 노력을 게을리 하지 않는다면여러분이 있을 어느 자리에서도 주인공이 될 수 있습니다. 여러분은 지난 대학생활 동안, 캠퍼스 이곳저곳에서 미래의 꿈을 가꾸기 위해 많은 열정을 바쳐 왔습니다. 그리고 자신과의 힘든 싸움을 스스로 이겨낸 결과, 오늘과 같은 아름다운 성취를 이루었습니다. 여러분이 이 개신골에서 연마한 지성과 패기, 능력과 지식을 갖고 지역은 물론이고 대한민국 나아가 세계 속에서 자신의 꿈을 마음껏 펼치시기를 기원합니다. 우리대학은 현재 우리가 가진 모든 지혜와 역량을 모아 ‘조화 ‧ 품격 ‧ 미래’라는 대학운영철학을 바탕으로, 미래를 향해 아름답게 발전하는 대학을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오래지 않아 대한민국의 중심에서 글로벌 국가중추대학으로 도약해 나갈 것입니다. 여러분은 이제 개신가족으로서 모교에 대한 더욱 높은 자부심을 가지게 될 것입니다. 후배들이 여러분의 뒤를 이어 새로운 백 년을 설계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시기 바랍니다. 사랑하는 졸업생 여러분! 마지막으로 인간관계의 중요성을 말씀드리겠습니다. 사람 사는 세상에서 혼자는 살 수가 없는 것입니다. 대학생활을 통하여 친구, 선후배, 교수님들과의 만남을 경험했습니다만, 이제는 더 많은 관계와 만남이 기다리고 있습니다. 인간적인 만남을 통해 공동체의식, 신뢰의 정신을 생활화한다면 여러분의 삶은 더욱 윤택해질 것입니다. 행복은 결코 먼데서 찾을 수 있는 것이 아니고, 아주 가까이, 아니 우리의 마음속에 있는 것이라는 평범한 진리를 우리는 잊어버리기 쉽습니다. 인간적인 인간관계를 통하여 범사에 감사할 줄 알고 남을 배려할 줄 안다면 더욱 축복 받은 인생이 될 것입니다. 그 동안 학업에 정진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아주 잘 해 내셨습니다. 저와 우리 개신 가족 구성원들은 앞으로 여러분이 더 나은 세상을 만드는 데 맨 앞에 서 있기를 온 마음으로 응원하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지금까지 해왔듯이 열심히 하면 반드시 원하는 대로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여러분의 졸업을 축하드리며 건승하시기를 충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1. 2. 17. 충북대학교 총장 김 수 갑 2021.02.17 10737
박기원 동문, 개교 70주년 맞아 후배 예술가 양성 위해 1억원 상당 작품 기탁의 사진 박기원 동문, 개교 70주년 맞아 후배 예술가 양성 위해 1억원 상당 작품 기탁 ‘2010 올해의 작가’로 선정된 바 있는 박기원 작가(미술교육과 85)가 우리 대학 개교 70주년을 기념해 1월 28일(목) 새로운 시대를 이끌 후배 예술가 양성에 이바지하고, 지역민과 함께 문화를 향유하고자 1억 원 상당의 작품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는 박기원 작가와 김수갑 총장, 이재은 대외협력본부장, 김영관 박물관장 등이 참석했다. 박기원 작가가 기탁한 작품 ‘넓이 191번(214cm x 150cm, 한지 위에 유채, 2021)’은 작가의 넓이 시리즈 한지회화 작품이다. 이 작품은 공간 속의 특정한 장소적 상황을 크게 몇 개의 면으로 나누고 각각의 면은 서로 다른 방향으로 작은 선들을 계속 반복하면서 완성 시킨 그림이다. ‘넓이 191번’은 먼저 하나의 큰 색 면으로 다가오고 세부를 가까이서 보면 분리된 면과 쌓여진 선의 중첩을 볼 수 있는데, 이는 작가의 작업 주요 개념인 ‘장소와 공간성’과 ‘여백과 원형성’에 대한 관심을 평면 위에 표현한 것이다. 또한, 그림의 재료인 한지는 인공적이지 않은 자연적 재질감과 최소한의 부피감을 갖고 있어 선택했으며, 제목인 ‘넓이’는 장소와 공간을 상징하는 함축적 의미가 포함됐다. 박기원 작가는 “한정된 종이 위에 무궁무진한 가능성을 담았다. 모교인 충북대학교가 70년의 역사를 바탕으로 더 큰 미래의 가능성을 향해 나아가길 바라며, 미래의 세계 예술의 무대를 이끌어 갈 후배들도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작품을 기탁하게 됐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김수갑 총장은 “후배들을 위해 큰 뜻을 담아 기탁해주셔서 감사하다. 선배의 작품을 보고 후배들도 열심히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뿐만 아니라 앞으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충북대에서도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화답했다. 한편, 박기원 작가는 미술교육과 85학번 동문으로 서양화를 전공했으며, 제13회 중앙미술대전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미술계에 두각을 나타내며 고유한 예술세계를 확립, 공간을 주제로 독창적인 작업을 선보이는 작가다. 1991년 윤갤러리에서 첫 개인전을 개최한 이후 다수의 국내 개인전과 해외 개인전, 제51회 베니스 비엔날레 한국관 등에 참여하는 등 국내외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2021.02.08 9099
2020 충북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 페스티벌 개최의 사진 2020 충북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공유 페스티벌 개최 우리 대학은 1월 28일(목) 오전 10시부터 충북대 법학전문대학원 208호에서 ‘2020 충북대학교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공유 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이번 성과공유 페스티벌은 코로나19의 확산 예방을 위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주요내빈 및 발표자만 최소한으로 참석한 가운데 유튜브 채널로 생중계됐다. 이번 성과공유 페스티벌은 2차년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 사례를 공유하고, 이를 통해 ‘교육과정 혁신’, ‘교수법 혁신’ 뿐만 아니라 궁극적으로 ‘학습성과의 혁신’을 도모할 수 있는 성과 공유의 장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김수갑 총장을 비롯해 이문순 기획처장과 이길재 교육혁신연구원장 등 대학 보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100여 명이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생중계로 함께 참여했다. 이날 개회사 및 축사에 이어 이길재 교육혁신연구원장의 ‘대학교육 패러다임 변화와 교육혁신’을 주제로 기조강연이 진행됐다. 이어 ▲수요자 중심 전공 교육과정 운영 사례발표 ▲교양, 비교과 교육과정 운영 사례 발표 ▲상과관리체제 고도화 사례 등 세 개의 주제에 대해 총 10명이 사례발표에 이어 질의응답으로 마무리했다. 김수갑 총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교육환경 역시 급속도로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우리는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에 직면하게 됐다. 이번 우수성과 공유를 통해 대학 간 협력과 융합의 기틀이 마련되고, 미래 대학교육의 백년대계를 만드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2021.02.04 9475
경영학부 이천희씨, 제2회 DMAC통합학술대회 유통부문 우수상 수상의 사진 경영학부 이천희씨, 제2회 DMAC통합학술대회 유통부문 우수상 수상 경영학부 이천희씨(박사 2년, 지도교수 전달영)가 지난 1월 22일(금)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2회 DMAC 통합학술대회 Doctoral Dissertation Competition 유통부문’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천희씨는 ‘옴니채널환경에서 온·오프라인 채널통합이 쇼핑혜택과 소매업체 애호도에 미치는 영향 : 웹루밍 vs. 쇼루밍’을 주제 논문을 발표해(1차 논문심사, 2차 논문발표) 상과 장려금을 받았다. 이 연구는 언택트 시대에 옴니채널 환경에서 소비자들의 쇼핑혜택에 가장 큰 영향을 주는 채널통합 형태(전체통합과 비대칭통합)를 제품구색과 가격측면에서 살펴보는 것으로, 옴니채널에서 채널통합 유형에 따라 소비자의 쇼핑행동인 웹루밍 상황과 쇼루밍 상황을 구분하여 소비자의 쇼핑혜택과 소매업체 애호도를 어떻게 평가하는지 검증했다. 또한 강한 체리피킹 성향을 가진 극단적 웹루머와 극단적 쇼루머는 쇼핑혜택을 어떻게 평가하는지 추가적으로 확인했다. 한편, DMAC 통합학술대회는 유통학회, 마케팅학회, 광고학회, 소비자학회 등 4개의 마케팅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 회원이 참가하는 행사로 제2회 DMAC 통합학술대회는 한국마케팅학회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했으며 온라인 웨비나(웹+세미나) 방식으로 사회적 가치: 공유와 상생, 뉴노멀 시대의 DMAC, 소비자 행동과 DMAC, 새로운 산업과 DMAC, 공유시스템과 DMAC 등 총 5개 융합학술세션이 열렸다. 본 행사는 국내 마케팅 대표 4개 학회가 한자리에 모여 융합과 협력을 통해 혁신을 선도하는 새로운 연구풍토를 조성하고 그 성과를 산업과 사회와 공유하는 것이 주된 취지이다. 2021.02.04 9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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