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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물학과 김혜민씨, ‘2020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 지원사업’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부문 선정의 사진 생물학과 김혜민씨, ‘2020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 지원사업’ 박사과정생 연구장려금 부문 선정 생물학과 김혜민(박사 2년, 지도교수 류호진)씨가 2020년도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NRF)에서 지원하는 ‘2020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의 박사과정생 연구 장려금 부문에 선정됐다. 김혜민씨는 연구책임자로써 앞으로 2년 동안 ‘스트레스 신호전달체계와 식물 줄기세포 항상성 조절의 상호작용 기작 구명’을 주제로 연구를 진행한다. 이 연구는 외부스트레스에 대처하는 식물의 발달 및 생장 메커니즘과 생물과 외부환경과의 상호작용에 대한 연구다. 김혜민씨는 이번 사업을 통해 앞으로 2년간 연간 2천만 원씩, 총 4천만 원의 연구비를 연구주제를 위해 지원받는다. 한편, ‘2020 이공분야 학문후속세대지원사업’은 국내 대학원의 박사과정생(석·박사 과정생 및 수료생 포함)의 박사학위 논문 연구와 관련된 창의적·도전적 아이디어를 지원하기 위해 2019년 시작된 연구 지원 사업이다. 2020.06.02 9304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협약 체결의 사진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협약 체결 우리 대학은 5월 19일(화) 충북도청 소회의실에서 열린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 업무협약식’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인 사업 추진에 나섰다. 이 날 협약식에는 김수갑 총장, 이시종 도지사, 이두영 청주상공회의소장, 채훈관 유원대 총장, 송재빈 충북테크노파크 원장, 박구선 오송첨단의료산업진흥재단 이사장이 참석했다. 지자체-대학 협력기반 지역혁신사업은 교육부가 추진하는 정부 지원 사업으로 지자체가 대학·기업 등 지역혁신주체들과 함께 지역의 여건과 현안을 십분 반영한 ‘지역혁신 핵심분야’를 발굴하고 대학이 주체적인 역할을 할 수 있는 과제를 추진하는 플랫폼을 구축·운영하는 사업이다. 올 해에는 비수도권 지역 3곳을 선정할 계획이며, 선정 지역에는 300억 원의 국비가 지원된다. 이번 사업은 우리 대학이 총괄대학이 되어 14개 대학이 참여해 ▲제약바이오 ▲정밀의료·의료기기 ▲화장품·천연물 등 3개의 핵심 분야를 중심으로 추진하며, 뿐만 아니라 충북대는 ▲제약바이오 ▲화장품·천연물 2개 분야의 중심대학으로서도 사업 추진에 적극 참여할 방침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지역 핵심 분야 관련 ▲지자체, 대학, 혁신기관 연계 지역혁신 플랫폼 구축 ▲연구개발 및 전문 인력 양성 ▲도내 대학 학과개편 등 혁신역량 강화 ▲산·학·연 연계 정보 공유 등 지원체제 강화 등에 협력할 예정이다. 또한, 충청북도는 공동위원장인 김수갑 총장과 이시종 도시사를 필두로 교육기관, 중심대학, 혁신기관, 연구기관, 경제지관 등 8개 기관 및 대학 간 충북지역협업위원회를 구성해 사업 추진에 힘쓴다. 2020.05.27 7753
의학과 박종혁 교수, 국제저명학술지 TLCR, IJERPH 편집위원 선임의 사진 의학과 박종혁 교수, 국제저명학술지 TLCR, IJERPH 편집위원 선임 의학과 박종혁 교수가 국제학술지 Translational Lung Cancer Research(폐암중개연구, 이하 TLCR)와 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 국제환경연구·공중보건저널, 이하 IJERPH)의 편집위원으로 선임됐다. 두 저널은 임상역학과 보건정책 및 환경보건 분야에서 최고 권위의 의생명융합적 국제학술지로 2018년 기준 인용지수(Impact Factor)가 각각4.806, 2.948에 달하는 저널이다. 앞으로 박종혁 교수는 편집위원으로서 논문 게재 여부에서 가장 중요한 '심사자 선정 및 평가, 게재 결정' 역할을 담당한다. 박종혁 교수는 “임상역학, 환경보건/보건정책 분야 세계 최고 권위의 TLCR와 IJERPH 저널의 편집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내의 임상 및 보건연구의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박종혁 교수는 현재까지 총 200여 편의 논문을 국제저명학술지에 발표했으며 최근에는 장애인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빅데이터와 인공지능을 활용한 과학적 연구방법을 개발하고 보건의료 정책의 토대를 마련한 공로를 높이 평가받아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이달의 과학기술인상’을 수상하는 등 연구의 우수성을 세계적으로 인정받고 있다. 2020.05.27 8744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의 사진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사업 추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우리 대학이 국토교통부에서 공모한 도시재생전문인력양성사업에 지난 4월 26일(일)자로 선정돼 5월 15일(금)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운영주관기관인 토지주택공사를 비롯해 참여기관인 경북대, 경성대, 고려대, 광주대, 인하대 등과 ‘도시재생 전문인력양성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기본협약’을 체결했다. 이 날 협약식에 김수갑 총장을 비롯해 사업책임자인 황재훈 도시공학과 교수, 이재은 대외협력본부장, 박경옥 주거환경학과 교수가 참석했다. 우리 대학은 이번 사업 선정으로 우리나라의 재생교육을 이끌어갈 선도대학의 역할은 물론 지역재생의 거점대학 기능도 함께 담당한다. 특히, 그동안 지역의 다양한 재생사업 참여했던 경험과 청주시 도시재생센터의 위탁운영 그리고 전국 유일의 도시재생연구소를 설립운영한 점을 인정받아 5년간 국비 11억 5천만 원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를 통해 재생학과를 신설하고 매년 20명정원의 대학원생을 모집, 입학생전원에게 장학금 지급 등을 할 방침이다. 무엇보다 신설되는 과정은 참여교수는 건축학과, 주거환경학과, 경제학과, 경영학과, 원예학과 등 다양한 분야에서 참여해 충북지역의 도시재생 전문인력양성을 위해 계획가, 사업가, 활동가과정으로 특화된 형태로 운영된다. 인력 양성 뿐만 아니라 지역재생의 학문적 연구와 유관사업 참여 등을 통해 충북에서 준비하고 있는 다양한 재생사업의 밑거름으로 작용될 전망이다. 김수갑 총장은 “청주와 충북의 도시재생 정책을 진행함에 있어 충북대와 긴밀한 협업을 진행해왔으며 지역사회와 연계하여 학교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우리나라에서 대표적인 재생프로그램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6개 대학 간 협력시스템구축이 매우 중요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도시재생 전문인력 양성사업은 도시개발 중심에서 ‘도시재생’으로 도시정책의 패러다임이 변화함에 따라 도시재생 뉴딜정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에 융‧복합적 소양을 갖춘 전문 인력 양성의 필요성 증가함에 따라 교육플랫폼구축을 위한 사업으로 전국 29개 대학이 응모해 우리 대학을 포함한 6개 대학이 선정됐다. 2020.05.27 8294
국립대 최초 인공지능(AI) & 로봇특성화 학과 신설의 사진 국립대 최초 인공지능(AI) & 로봇특성화 학과 신설 우리 대학이 국립대 최초로 인공지능 및 로봇특성화 학과를 신설한다. 전자정보대학은 지능로봇공학과를 신설, 오는 2021학년도부터 본격적인 인재 양성에 돌입한다. 세계의 인공지능(AI)과 로봇 시장은 급속히 성장하고 있으며, 이들 산업에 대한 기술 인력에 대한 수요가 전 산업 분야에서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 이에 발맞춰 충북대학교는 국립대 최초의 인공지능(AI) 및 로봇 특성화학과인 지능로봇공학과를 설립해 지능형 로봇, 미래 자동차, 사물 인터넷, 스마트 팩토리 등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 산업에 진출할 전문 기술 인재를 양성한다. 최근 4차 산업혁명으로 산업분야가 변화하는 것에 발맞춰 IT 기술을 기반으로 인공지능과 로봇 기술을 필요로 하는 모든 산업 분야로 진출이 가능하며, 졸업생들의 주요 취업분야는 ▲IT 및 AI 산업 전 분야 ▲자율주행 산업 전 분야 ▲로봇 및 스마트팩토리 산업 전 분야로 예상하고 있다. 지능로봇공학과는 42명이 정원이며, 산업체 경력이 풍부한 우수 교수진, 자율차 테스트베드(3만평) 등 국내 최고 수준의 실험실습시설 확보, 로봇 및 자율주행 전공 동아리 운영을 통해 국제 경쟁력 있는 전문가를 배출하고, 관련 산업 취업은 물론 창업도 가능한 기술인, 기업인을 양성하며 미래의 지능로봇산업을 선도하는 인재양성을 위해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한편, 지능로봇학과는 오는 2020년 9월로 예정된 2021학년도 수시전형모집부터 지원 가능하다. 2020.05.19 8827
생화학과 연구팀, 국제학술지 Analyst 표지논문 게재의 사진 생화학과 연구팀, 국제학술지 Analyst 표지논문 게재 생화학과 김학용 교수(공동 교신저자), 최재원 박사(제1저자, 공동 교신저자) 연구팀이 중앙대 화학과 주재범 석학교수(공동 교신저자) 연구팀과 수행한 연구결과가 지난 5월 7일(목)자로 발간된 ‘Analyst (Impact Factor = 4.019)’에 표지논문으로 게재됐다. ‘Analyst’는 영국 왕립화학회(Royal Society of Chemistry)에서 발간하는 국제학술지로, 연구팀은 “형광 편광 측정법을 이용한 나노리터 이하 수준의 시료 내에 존재하는 DNA 분해효소의 활성 분석(Analysis of deoxyribonuclease activity by conjugation-free fluorescence polarisation in sub-nanolitre droplets)”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DNA 분해효소(DNase)의 활성을 측정할 수 있는 바이오칩 및 분석법 개발과 관련된 연구결과로, 분석에 필요한 시료가 1 나노리터(nanoliter) 미만 수준인 동시에 시약을 단순히 DNA 분해효소와 섞어줌으로써 신속한 분석이 가능하다는 특징이 있다. 기존의 분석 방법에 비해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다. 연구팀은 “본 연구결과는 DNA 분해효소 이상으로 발생하는 질병의 진단이나 신약 후보물질을 스크리닝하는데 효율적으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더 나아가 최근 유전공학적으로 설계되고 있는 다양한 유전자 가위 시스템의 성능을 분석하는데도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의 중견연구자지원사업과 이공학문후속세대양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2020.05.19 8202
토목공학부,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최종 선정의 사진 토목공학부,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 전문인력 양성사업 최종 선정 우리 대학이 국토교통부의 해외건설고급인력사업인「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 전문 인력 양성사업」교육사업(연구책임자 : 토목공학부 박형근 교수)에 최종 선정됐다. 이 교육 사업은 글로벌투자개발사업(PPP)시장의 확대를 위해 사업 발굴‧기획, 개발, 해외투자, PF, 국제입찰 절차 및 운영 등의 교육을 진행하는 실질적 해외 투자개발사업 전문가 양성 사업이다. 우리 대학은 기술평가와 가격평가에서 종합 1위의 성적으로 최종 선정돼 2020년 5월부터 2022년 12월까지(2년 8개월) 8억 1천만 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 받는다. 우리 대학은 이번 ‘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 전문 인력 양성사업’을 기반으로 해외사업개발 이론 및 실무, 해외사업개발 계약 및 절차 운영, 사업 발굴 및 개발 실습 등 해외 PPP(Public-Private Partnership) 주요 과목을 교육할 예정이다. 사업 책임자인 박형근 교수는 “전 세계적으로 투자개발형 사업의 발주가 지속적으로 늘어남에 따라 우리나라도 기존 도급방식의 수주가 아닌 투자개발형 사업을 공략 할 필요가 있으며, 이번「해외건설 투자개발사업 전문 인력 양성사업」을 우리 충북대학교가 유치함으로써 해외 투자개발형 사업을 실질적으로 수행 할 수 있는 실무 전문가 양성을 기대하며 추후 우리나라 PPP 시장의 국내 기업 수주경쟁력 확보에 이바지 하겠다”고 밝혔다. 사업책임자인 박형근 교수는 이 사업 외 약 23억 원의 정부출연금을 지원받는「글로벌 건설 엔지니어링 고급인력 양성 사업」연구책임자와 비영리 사단법인 해외건설전문가포럼 대표를 겸임하고 있다. 2020.05.19 8791
의학과 김응국,신은영 교수 연구팀, 세포노화 원인 규명 및 치료법 제시의 사진 의학과 김응국,신은영 교수 연구팀, 세포노화 원인 규명 및 치료법 제시 의학과 생화학교실의 김응국, 신은영 교수연구팀이 미국 예일대학(Yale University)의 슈바르츠(Schwartz) 박사와 공동연구를 통해 세포부착(cell adhesion), 세포이입(endocytosis) 그리고 세포노화(cellular senescence)가 밀접하게 관련되어 있음을 최초로 규명했다. 김응국 교수 연구팀은 ‘Integrin-mediated adhesions in regulation of cellular senescence(인테그린 의존적 세포부착에 의한 세포노화의 조절)’란 제목으로 논문을 발표했다. 이 논문은 2020년 5월 6일(목)자에 Science의 자매지인 ‘Science Advances’(Impact factor: 12.804) 온라인 판에 게재됐다. 본 논문에서 저자들은 세포부착 단백질 중에서 βPIX/GIT 복합체의 발현에 주목하였다. 이 단백질 복합체는 나이가 들어감에 따라 마우스와 사람의 각종 장기에서 그 발현이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흥미롭게도 이로 인해 세포이입이 차단되고 세포막에 있는 인테그린 수용체(integrin receptor)가 활성화되어 세포노화가 촉진됐다. 저자들은 또한 이러한 과정에서 과도하게 생성된 활성산소(reactive oxygen species)를 세포노화의 매개자로 제시했다. 특히, 각종 장기에서 발생하는 세포노화는 사람의 노화를 촉진하는 주요 인자로 알려지고 있고, 더 나아가 세포노화는 노화관련 질환, 특히 만성폐쇄성 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나 특발성 폐섬유증(idiopathic pulmonary fibrosis)과 같은 폐질환의 병인에 기여하는 것으로 잘 알려져 있다. 본 논문에서 저자들은 다양한 방법을 통해 세포노화를 억제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했으며, 이 연구를 통해 향후 사람의 노화를 억제하거나 관련 폐질환의 치료제 개발을 촉진시키는 기폭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편, 이번 연구는 과학기술부와 한국연구재단의 지원으로 수행됐다. 2020.05.14 8972
충북대학교 기술지주(주), 2년 연속 대학창업펀드 운용사 선정의 사진 충북대학교 기술지주(주), 2년 연속 대학창업펀드 운용사 선정 기술이전 및 사업화 전문회사인 ‘충북대학교기술지주 주식회사’가 2019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대학창업펀드 운용사로 선정돼 총 20억 4백만 원의(2019년:10억 2백만 원, 2020년:10억 2백만 원) 투자재원을 마련했다. 대학창업펀드 조성사업은 대학(25%)과 교육부(75%)가 함께 조성한 펀드를 기반으로 대학 내 초기 창업 기업에 투자하는 사업이다. 충북대학교기술지주 주식회사는 2유형에 선정, 서울과학기술대학교기술지주 주식회사, 주식회사 벤처박스와 공동운용사(GP)로써 충북대학교 학생 및 교원창업기업을 비롯해 서울 및 충북지역 초기 창업자를 중심으로 투자 대상을 지속적으로 발굴할 예정이다. 충북대학교기술지주회사 관계자는 “작년에 이어 올해 2년 연속 선정된 것은 한국모태펀드에서 2019년 대학창업펀드 운용역량을 높이 평가한 것으로 보인다”면서 “투자 대상 발굴활동에 회사 역량을 더욱 집중시킬 계획이고, 이를 통해 대학창업 및 지역 내 스타트업에 대한 투자가 더욱 활성화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충북대학교기술지주 주식회사는 2019년 대학 기술지주회사로는 최단기간인 설립 3년 만에 대학창업펀드에 첫 선정된 동시에 초기창업자의 육성 및 투자업무를 수행하는 중소벤처기업부 액셀러레이터에도 등록된 바 있다. 2020.05.14 9120
약학대학, 영장류이용 마약류 의존성 평가법 개발 정부과제 수행기관 선정의 사진 약학대학, 영장류이용 마약류 의존성 평가법 개발 정부과제 수행기관 선정 약학대학이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의 연구과제 수행기관으로 선정돼 2020년부터 3년간 연구비 27억 원을 지원받는다. 약학대학 윤재석 교수를 필두로 K-bio 이수한 박사, 대구한의대 윤성순 교수팀과 함께 ‘마약류의 의존성/유해성을 영장류의 자가투여방법으로 평가’를 진행한다. 연구팀은 마약류를 자기 스스로 투여하는 영장류모델을 이용해 행동평가, 뇌 내 당대사, 신경전달물질, 및 뇌 부피 변화 등을 측정하며, 이를 바탕으로 마약류 재발 위험성을 평가하는 방법을 개발한다. 특히, 합성대마 등 신종마약류의 남용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마약류에 대한 과학적인 의존성/유해성 평가와 이를 통한 규제가 적절히 이루어져야 한다. 신종마약류는 뇌내 보상회로 등에 작용하여 행동변화를 유발할 수 있으며, 이런 신체 유해성은 fMRI, PET, MRS, VBM, DTI등 뇌 이미징 기법을 통해 검출이 가능하다. 연구팀은 이러한 특성을 바탕으로 연구함과 동시에 연구팀은 마약류 중독 영장류에서 금단 증상 평가, 혈액 및 뇨에서의 의존성 관련 생체지표 발굴, 다장기독성 등에 대한 연구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신종마약류 의존성/유해성평가를 위한 새로운 플랫폼 개발 및 오송생명과학단지내 학·연·관의 협력과제로 진행되는 만큼 향후 교육홍보자료 마련, 신기술 개발, 신종마약의 법률적 규제 지원 등 다양한 성과창출이 기대하고 있다. 2020.05.14 8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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