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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영학과 김용환 박사, 대한상공회의소 DMAC통합학술대회 유통부분 대상 수상의 사진 경영학과 김용환 박사, 대한상공회의소 DMAC통합학술대회 유통부분 대상 수상 경영학과 김용환 박사(지도교수 전달영)가 12월 20일(금)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개최된 ‘제1회 DMAC 통합학술대회 Doctoral Dissertation Competition 유통부문’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김용환 박사는 ‘소매점의 제품 카테고리 유형과 유형간 교차효과가 장바구니 크기에 미치는 영향’을 주제로 1차 논문심사, 2차 논문발표 경쟁과정을 거쳐 영예의 대상과 소정의 장려금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대형마트에서 취급하고 있는 모든 제품 카테고리를 점포내 구매행동과 네트워크 특성을 기반으로 하여 3가지 유형(지배형, 매개형, 의존형)으로 분류하고 분류된 제품 카테고리 유형간 교차효과를 분석하는 것이다. 아울러 분류된 개별 제품 카테고리 유형, 제품 카테고리 유형간 교차효과, 마케팅 활동 등이 쇼핑객의 장바구니 크기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사실을 실증분석으로 확인했다. 한편, DMAC 통합학술대회는 유통학회, 마케팅학회, 광고학회, 소비자학회 등 4개의 마케팅 분야를 대표하는 학회 회원이 참가하는 행사이고, 2019년이 제1회로서 한국유통학회가 주관하고 대한상공회의소가 공동 주관했다. 본 행사는 국내 마케팅 대표 4개 학회가 한자리에 모여 융합과 협력을 통해 혁신을 선도하는 새로운 연구풍토를 조성하고 그 성과를 산업과 사회와 공유하는 것이 주된 취지이다. 2019.12.31 7938
오송캠퍼스, 교문 신축 통해 새롭게 도약의 사진 오송캠퍼스, 교문 신축 통해 새롭게 도약 우리 대학은 12월 23일(월) 오후 4시 오송캠퍼스 교문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오송캠퍼스의 교문 신축을 통해 제 2캠퍼스로서의 상징성과 위상을 확보하여 대학의 대외적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오송캠퍼스 교문은 약학대학 이천구 동문(약학과 77)이 모교를 사랑하는 마음으로 후원해준 발전기금으로 세워졌으며, 2019년 10월 24일(목) 착공하여 11월 9일(토) 준공됐다. 교문의 각 기둥은 우리 대학 건학이념에 따라 ‘진리(생명)·정의(보건)·개척(공공)’을 상징한다. 충북대학교 오송캠퍼스는 지난 2015년 3월 오송 산학융합지구의 준공과 함께 약학과와 제약학과를 이전해 광역 캠퍼스의 첫 단추를 채웠고, 보건의료융합연구관 준공 후 2017년 2월 오송산업단지캠퍼스로 모든 학과가 이전해 완전한 오송 시대를 열었다. 이후 다양한 약학산업과 관련한 현장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여, 바이오 분야 박사급 전문 인력 양성을 위해 산학공동 R&D와 첨단 기술 개발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제막식에는 김수갑 총장을 비롯해 김귀룡 대학원장, 최영석 교무처장, 최종환 학생처장, 윤종민 기획처장, 송기동 사무국장 등 대학보직자들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회 ▲내빈소개 ▲경과보고 ▲인사말 및 축사 ▲교문제막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김수갑 총장은 “65년 역사와 전통의 약학대학이 개신캠퍼스를 떠나 오송에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고 있다. 이곳에서 세계로 미래로 뻗어나가는 대학으로 크게 성장하여 세계 속의 명문약대로 발전하길 기원하며, 정문 및 표지석 제막식을 맞이해 오송캠퍼스가 더욱 안정되고 활기찬 충북대 제2캠퍼스로 성장해 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2019.12.24 7741
약학과 손동주 교수, 학교 발전기금 기탁의 사진 약학과 손동주 교수, 학교 발전기금 기탁 손동주 약학과 교수는 12월 17일(화) 대학본부접견실에서 약학대학 학술연구기금으로 2천만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에는 김수갑 총장을 비롯해 손동주 약학과 교수, 이장희 발전기금재단 부이사장, 오병용 사업본부장이 참석해 대학발전에 대해 논의했다. 손동주 교수는 “약학대학에는 많은 인재들이 미래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해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 이 발전기금으로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연구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김수갑 총장은 “우리 약학대학의 발전에 날개를 달아주셔서 감사드린다. 보내주신 발전기금은 약학대학의 미래 인재들을 위해 소중히 사용하겠다.”라고 화답했다. 2019.12.24 7255
학생생활상담소, ‘2019년 대학생 정신건강 복지사업’ 우수프로그램 선정의 사진 학생생활상담소, ‘2019년 대학생 정신건강 복지사업’ 우수프로그램 선정 건강센터 학생생활상담소가 지난 12월 11일(수) 충북광역정신건강복지센터에서 개최한 2019년 대학생 정신건강복지사업 우수프로그램에 선정돼 상을 받았다. 우리 대학 학생생활상담소는 단과대학 및 학생생활관으로 직접 「찾아가는 상담 및 검사서비스」를 통해 적극적으로 사례를 발굴하고, 학생들의 정신건강을 매 학기 체크하고 관리하는 시스템을 정착하는 등 학생들의 건강한 대학생활 적응을 위해 꾸준히 이바지하고 있다. 특히, 대학생들의 극심한 스트레스 증가로 인해 만성적인 우울감을 호소하는 등 정서적 부적응 상태에 놓인 학생들을 위해 정신건강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하고 즉각적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대학생들의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점을 높이 인정받아 상을 받았다. 류화신 건강센터 학생생활상담소장은 “전문적인 도움이 필요하다는 것은 알고 있었으나 상담소에 찾아올 용기가 나지 않아 망설이던 학생들에게 다양한 서비스 통로를 열어 누구나 부담 없이 상담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계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학생정신건강복지사업 우수 프로그램상’은 충청북도 내 대학교 및 기초 정신건강복지센터 중에서 대학생 정신건강 서비스를 활발히 진행하여 대학생 정신건강 증진에 기여한 공로가 큰 대학교 한 곳을 선정해 수상하는 상이다. 2019.12.24 7694
김수갑 총장, 2020 대한민국 CEO리더십 대상 ‘창의인재교육’부문 선정의 사진 김수갑 총장, 2020 대한민국 CEO리더십 대상 ‘창의인재교육’부문 선정 김수갑 총장이 12월 19일(목) 밀레니엄서울힐튼호텔에서 열린 ‘2020 대한민국 CEO리더십 대상’에서 ‘창의인재교육’ 부분에 선정돼 상패를 받았다. 김수갑 총장은 지난 2018년 제21대 총장으로 취임한 후 급변하는 대학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자 조화, 품격, 미래를 대학운영의 핵심가치로 4차 산업혁명 시대의 대응과 미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 구성원 모두가 조화를 이뤄 학생 중심의 서비스 행정을 펼치고 청렴한 인재경영을 꾸려왔다. 개신캠퍼스를 주축으로 오창, 오송, 세종 등 캠퍼스 광역화와 특성화를 이루고, 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힘쓰는 동시에 교내 지원 연구비 확대와 지원체계 개선 등을 통해 연구역량도 강화했다. 학생들의 인성 함양을 위해 신입생을 대상으로 RC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산업체 수요를 반영한 교과목을 운영해 실무형 인재양성에 앞장서고 있으며, 글로벌 현장실습과 연계한 해외취업 프로그램을 운영해 글로벌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대내외적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급변하는 사회에서 국제역량이 높은 미래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캐나다, 독일, 아프리카 등 범국제적인 교류네트워크도 강화하고 있다. 거점국립대학 최초로 대학평의원회를 구성해 학생들이 실질적으로 대학 행정을 꾸려나가는데 참여하고 있으며, 공개적인 인사제도를 통해 인재를 발굴하고, 발굴된 인재가 자신의 역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는 인사시스템을 구축했다. 뿐만 아니라 평생교육원 프로그램의 다양화 및 오송역 북까페 운영, 도서관 개방 등 대학의 역할 확대를 통해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고 있다. 취‧창업동아리에 대한 전폭적인 지원과, 창업 공간 제공, 국립대 최초 학생창업펀드 조성 등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오고 있으며, 대학창업교육 및 창업문화 활성화에 앞장서고 있다. 그 결과 교육부로부터 ‘창업교육 우수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으며 ‘도전! K-스타트업 2019’ 창업경진대회 왕중왕전에서 다수 수상하는 등 ‘미래 창업 인재 양성의 산실’로서의 입지를 단단히 다졌다. 2019년에는 정부의 각종 재정지원사업에서 총 15개 사업에 1,642억 원 규모의 사업비를 수주하는 최대 성과를 올리는 등 괄목할만한 성과를 얻었다. 김수갑 총장은 “이번 수상은 열린 총장, 열린 총장실, 열린 인사, 열린 행정, 열린 학교 이 다섯 가지 OPEN을 뜻하는 5PEN 정신을 기반으로 대학 구성원들의 의견을 기탄없이 수용해 대학행정을 꾸려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충북대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교수·학습의 내실화를 기하고 지역을 이끌 우수한 창의인재 양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CEO리더십 대상’은 중앙일보와 월간중앙이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하고 있다. 급변하는 경제 상황과 세계적인 불황일수록 지도자의 역할이 중요한 것을 일깨우고 사회에 빛나는 미래를 제시하는 대표 CEO를 선정해 공로를 치하하는 상이다. 2019.12.20 8544
박상일 명예교수 후학 양성 위한 1억 원 기탁의 사진 박상일 명예교수 후학 양성 위한 1억 원 기탁 박상일 식물자원학과 명예교수가 지난 12월 16일(월) 후학 양성을 위해 써달라며 장학기금 1억 원을 기탁했다. 이날 기탁식은 김수갑 총장과 박상일 명예교수, 우선희 농업생명환경대학장, 김홍식 식물자원환경화학부 교수가 참석한 가운데 편안한 분위기로 진행됐다. 박상일 명예교수는 “교육인으로서 학생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되고 싶어 장학기금을 기탁한다. 학생들이 희망을 잃지 않고 학업에 임할 수 있도록 지원해 달라”고 말했다.김수갑 총장은 “교수님의 깊은 뜻은 많은 학생들의 귀감이 될 것이다. 우리 학생들의 학업에 부족함이 없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라고 말했다. 2019.12.20 6938
의과대학 최영기 교수연구팀, SFTS 바이러스 예방백신 검증 성과 공동연구의 사진 의과대학 최영기 교수연구팀, SFTS 바이러스 예방백신 검증 성과 공동연구 의과대학 최영기 교수 연구팀이 미국 남가주대(USC)의 정재웅 교수, 스코틀랜드 MRC-University of Glasgow(글래스고의 의학 연구위원회 대학)의 벤자민 브레넌 교수 공동연구팀과 SFTS(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대한 약독화 백신균주들을 도출하고, 이 백신이 SFTS 바이러스 감염을 완벽하게 억제할 수 있음을 감염 동물모델을 통해 증명했다. 유광민씨(박사과정, 1년)가 제1저자로 참여한 이번 연구는 'Cross-genotype protection of live-attenuated vaccine candidate for severe fever with thrombocytopenia syndrome virus in a ferret model( 페럿 모델에서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대한 약독화 생백신 후보군의 교차 유전자형 방어)'라는 제목으로 저명 국제학술지인 ‘PNAS (Proceedings of the National Academy of Sciences of the United States of America, 미국국립과학원)’에 지난 12월 9일자로 게재됐다. 살인진드기병으로 흔히 알려진 SFTS는 SFTS바이러스에 감염된 매개진드기에 물려 발생되는 신종 감염병이다. 6~14일의 잠복기 후 고열과 혈소판감소 및 백혈구 감소 등의 특징적 증상을 나타내며, 일부 사례에서는 중증으로 진행돼 사망에 이르기도 한다. 2013년에 한국에서 처음으로 환자가 발생한 이래 발생 건수가 매년 꾸준히 증가하고 있지만, 현재까지 예방 백신이 개발되지 않았으며, 진드기 접촉 최소화를 통한 예방이 최선의 방법으로 제시되어 왔다. 연구팀은 역 유전학 기법을 이용한 재조합 바이러스 제작 기술을 이용해, 병원성을 나타내는 바이러스유전자를 변형 및 완전히 제거해 약독화 바이러스를 만들어 백신 항원으로 사용했다. 역 유전학 기법은 의도하는 바이러스유전자를 제거하거나 혹은 면역력을 높일 수 있는 외부 유전자를 삽입하여 유저가 의도하는 대로 바이러스 유전체를 새롭게 조작하는 분자생물학적 기술로, 미국 및 스코틀랜드 연구팀과의 국제 공동연구를 통해 SFTS 바이러스에 대한 약독화 바이러스를 만드는 데 성공했다. 연구팀은 감염 동물모델인 페럿에서 백신이 감염을 완벽하게 억제하며, 혈소판 및 백혈구 감소, 고열, 간수치 상승 등 감염 환자에서 발생되는 임상증상들 역시 백신 투여군에서는 전혀 관찰되지 않음을 확인했다. 이 연구는 보건복지부 질환극복기술 개발 사업과 감염병위기대응기술개발 사업(방역연계 범부처 감염병 연구개발 사업단)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으며, 연구결과는 새로운 예방 백신 도출 및 검증 성과로, 추후 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바이러스에 감염에 대한 대응 전략 확립 및 연구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연구팀은 향후 약독화 바이러스를 이용한 백신 임상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2019.12.19 8259
천문우주학과 김천휘 교수,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선정의 사진 천문우주학과 김천휘 교수,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선정 자연과학대학 천문우주학과 김천휘 교수가 교육부에서 발표한 ‘2019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 선정됐다. 김천휘 교수는 12월 17일(화) 서울 코리아나호텔에서 열리는 ‘2019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시상식’에서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의 표창을 수상했다. 김천휘 교수는 ‘가장 포괄적이면서 방대한 우리 은하 내 타원궤도 식쌍성 카타로그의 제작’으로 개인기초연구부분에서 선정됐다. 이 연구는 연구책임자인 김천휘 교수가 폴란드 크라코우 교육대학의 크라이너(J. M. Kreiner) 교수와 공동으로 제작했으며, 이 카타로그에 우리은하 내 623개의 타원궤도 식쌍성을 수록하였고, 그 중 근성점 운동을 보이는 170개 식쌍성의 근성점 운동 변수를 산출해 수록했다. 이는 다양한 천체물리학 분야(항성내부구조, 쌍성과 다체계에서의 동주기자전, 원형화, 천체역학, 통계 등)를 연구하는 데 필요한 기초자료로 카타로그 제작 결과를 천문학계 최상위 저널인 ApJS(SCI, IF=8.331)에 주저자로 게재했으며, 이 논문은 2018년 5월 미국천문학회에서 운영하는 AAS Nova에서 주목받는 논문 중 하나로 선정됐다. 한편,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 주관하며 매년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으로 도출된 성과 중 성과의 혁신성, 과학기술수준 향상 기여도, 성과의 파급효과 및 활용성을 기준으로 총50개의 우수성과를 발굴하는 것으로, ‘2019 교육부 학술·연구지원사업 우수성과 50선’에는 2018년에 발표된 학술‧연구지원사업 성과물 20,610 과제 중 공모와 추천을 통해 접수된 124건 후보 과제에 대한 종합적인 평가를 거쳐 우수성과를 선정했다. 2019.12.17 7894
법전원 이재목 교수, 차기 한국재산법학회 회장 선출의 사진 법전원 이재목 교수, 차기 한국재산법학회 회장 선출 법학전문대학원 이재목 교수가 지난 12월 13일(금) 동대구역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한국재산법학회 총회에서 차기 한국재산법학회 회장으로 선출됐다. 임기는 2020년 3월부터 2021년 2월까지 1년간이다. 이재목 교수는 “국제적 입법 흐름에 대응하기 위한 폭넓은 비교법 연구, 신생·첨단 분야의 민사책임법리 정립, 판례의 심층 분석 등에 중점을 두면서 학제 간 융합연구에도 각별한 관심을 갖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이재목 교수는 충북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장을 역임했고, 현재 한국민사법학회 및 스포츠엔터테인먼트법학회 부회장, 청주지법 민사조정위원, 충북지방노동위원회 공익심판 및 화해위원, 대검찰청 수사이의심의위원 등을 역임하고 있다. 한편, 한국재산법학회는 1982년 창설되어 전통과 권위를 이어 온 민사법 전문 학술단체로서 년 4회 정기학술대회 개최와 등재학술지를 발간하고 있다. 2019.12.17 7782
출판부 학술도서감상평공모전 시상식 개최의 사진 출판부 학술도서감상평공모전 시상식 개최 출판부가 지난 12월 11일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2019학년도 충북대학교 출판부 학술도서 감상평 공모전’ 시상식을 진행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수갑 총장을 비롯해 이강영 출판부장 등 대학관계자들과 최우수상을 수상한 최우수상을 수상한 정유미 학생(목재종이과학과 4학년)이 참석했다. 정유미 학생은 ‘장수시대 장수윤리’를 읽고 ‘행복한 대한민국 고령사회를 만들자’라는 감상평을 제출해 최우수상에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아나키즘’을 읽은 김태욱씨(철학과 대학원 1년)가, 장려상은 ‘서양문화산책’을 읽은 김영욱 학생(산림학과 1학년)이 수상했다.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품이 수여됐다. 정유미 학생은 “최근 고령화 문제에 관심이 있어서 ‘장수시대 장수윤리’라는 책을 선정해 독서모임을 통해 우리 사회가 앞으로 가야 할 방향에 대해 생각해 봤다. 부족한 실력에도 좋은 평가를 해주셔서 정말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김수갑 총장은 “대학시절 읽은 책들은 인생에 있어 중요한 자양분이 될 것이다. 학업에 바쁜데도 불구하고 독서를 게을리 하지 않은 학생들에게 격려의 말을 전한다.”라고 말했다. 2019.12.13 66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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