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은행 충북본부, ‘이천원의 저녁밥’ 농협쌀 후원 | |
카테고리 | 발전기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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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관리자 |
우리 대학이 학생들의 건강한 하루를 위해 지난 해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천원의 저녁밥’사업에 지역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더하고 있어 화제다. 충북대에 따르면 농협은행 충북본부가 3월 25일(월) 오전 11시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1천만원 상당의 농협 쌀을 전달했다. 이 날 기탁식은 고창섭 총장, 홍장의 학생처장, 황재훈 대외협력본부장을 비롯한 대학 간부진들과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김은영 마케팅 단장, 이재영 충북대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협은행 충북본부는 충북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쌀 200포(20kg)를 기탁해 학생들의 든든한 한 끼를 위한 마음을 보탰다.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지역 인재들의 면학 열정과 건강한 식습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우리 학생들이 따뜻하고 든든하게 저녁식사를 하길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고창섭 총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 준 농협은행 충북본부에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우리 지역에서 난 맛좋고 건강한 쌀로 지은 밥을 먹고 우리 학생들도 힘을 내 공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북대는 국가거점대학으로서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고물가 시대에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식사 제공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건강한 대학생활을 지원하고자 지난 해 '천원의 아침밥'사업, '이천원의 저녁밥'사업을 도입했으며, 올해는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방학까지 운영기간을 확대하고 특히 '이천원의 저녁밥'은 기존 300명에서 450명으로 인원을 늘려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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