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오읍대학교와 교육 및 학술교류 협력 위한 협정 체결
우리 대학은 중국 오읍대학교와 교육 및 학술교류 협력 증진을 위한 협정을 체결했다. 지난 3월 28일(목) 오후 4시 30분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체결식을 진행했다.
이 날 체결식에는 고창섭 총장, 유태수 국제교류본부장, 축산학과 최향순 교수, 김종혁 교수가 참석했으며, 오읍대 측에서는 란천강 총서기관, 진문화 과학기술연구처장, 왕춘양 국제교류처장, 류창우 환경화학공학대학장이 참석했다.
이번 학술교류로 양 대학은 ▲학생, 교직원, 직원들의 강연, 방문 및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교류하는 것을 포함하여, 컨퍼런스, 심포지움, 세미나에 적극적으로 참여 ▲학술 회의 개최 ▲공동 연구 프로젝트 수행 ▲학술자료, 출판물 및 정보 교환 등에 적극 협조한다.
고창섭 총장은 “이번 협정을 통해 양 대학 간 상호 존중과 이해를 바탕으로 한 협력의 새로운 장을 열게 될 것”이라며 “교육과 학술 연구의 경계를 넓히는 것은 오늘날 우리가 직면한 다양한 도전과 기회 앞에서 더욱 중요해지고 있다. 이 협정을 통해 지식의 교류를 촉진하고, 연구와 혁신의 가능성을 확장하며, 더욱 강력한 학술 커뮤니티를 구축해 나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란천강 오읍대 총서기관은 “이 협정이 양 기관 간에 강력한 파트너십을 구축하고, 우리 모두에게 새로운 기회를 열어주길 바란다”며 “양 대학이 지속적으로 학술 교류를 통해 글로벌 인재 양성과 미래를 선도할 연구에 앞장서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읍대학교는 중국 광동성 장문시에 위치한 국공립대학으로 1985년 개교했으며, 2개 학부와 15개 전문학과로 구성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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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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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의과학대학, 농식품부 과학기술융합형 연구인력 양성사업 선정
수의과대학이 지난 3월 22일(금)자로 농림축산식품부에서 공모한 농식품과학기술융합형 연구인력 양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번 사업은 오는 2028년까지 5년간 총 57억원의 국비 예산이 지원되며, 지역산업체 공동연구를 위하여 충청북도에서도 2억5천만원의 대응자금과 충북대 산학협력단에서 1억5천만원을 지원하여 총 61억원 규모의 인력양성과 기술개발 사업이 진행될 예정이다.
주관기관인 충북대는 전남대 및 경상국립대 수의과대학과 컨소시움을 구축해 각 대학 수의학과 일반대학원 석사과정을 대상으로 동물의료·ICT 융합과정을 신설하여 석사급 전문가 양성과 함께 그린바이오 신산업 창출 분야인 동물의료 디지털헬스케어 선도기술 개발 및 글로벌 산학 교육·연구 연계과정을 운영한다.
특히, ‘동물의료·ICT 융합 인력양성 및 기술개발’ 과정은 터보소프트와 기업연계과정을 개설하여 항암제 예측 알고리즘 개발 및 디지털 치료제 기반 동물의료기술 개발을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에 참여하는 교수진은 다학제간 9명으로 구성됐으며, 연구책임자인 수의학과의 수의기능학 현상환 교수를 비롯해 수의학과 수의기능학 오한슬 교수, 수의학과 수의임상학 강병택 교수, 김학현 교수, 윤태식 교수, 수의학과 생물정보학 민경덕 교수, 소프트웨어학부 이의종 교수, 정지훈 교수, 터보소프트 송제민 박사다.
연구책임자인 현상환 수의학과 교수는 “글로벌 동물의료 디지털헬스 산업의 성장에 맞춰 기업체 연계 과정을 특화하여 동물의료 기반의 디지털헬스케어 선도기술을 함양한 동물의료·ICT 융합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그린바이오 신산업을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사업단 운영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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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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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은행 충북본부, ‘이천원의 저녁밥’ 농협쌀 후원
우리 대학이 학생들의 건강한 하루를 위해 지난 해 10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이천원의 저녁밥’사업에 지역이 함께 따뜻한 마음을 더하고 있어 화제다. 충북대에 따르면 농협은행 충북본부가 3월 25일(월) 오전 11시 대학본부 5층 접견실에서 1천만원 상당의 농협 쌀을 전달했다.
이 날 기탁식은 고창섭 총장, 홍장의 학생처장, 황재훈 대외협력본부장을 비롯한 대학 간부진들과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 김은영 마케팅 단장, 이재영 충북대지점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농협은행 충북본부는 충북지역에서 생산된 품질 좋은 쌀 200포(20kg)를 기탁해 학생들의 든든한 한 끼를 위한 마음을 보탰다.
임세빈 농협은행 충북본부장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우리지역 인재들의 면학 열정과 건강한 식습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후원하게 됐다”며 “우리 학생들이 따뜻하고 든든하게 저녁식사를 하길 바란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고창섭 총장은 “지역의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물심양면 지원해 준 농협은행 충북본부에 감사드린다. 무엇보다 우리 지역에서 난 맛좋고 건강한 쌀로 지은 밥을 먹고 우리 학생들도 힘을 내 공부할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충북대는 국가거점대학으로서 우수한 인재 양성을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고물가 시대에 학생들의 부담을 줄이고 질 높은 식사 제공으로 아침부터 저녁까지 건강한 대학생활을 지원하고자 지난 해 '천원의 아침밥'사업, '이천원의 저녁밥'사업을 도입했으며, 올해는 학생들의 의견을 적극 반영해 방학까지 운영기간을 확대하고 특히 '이천원의 저녁밥'은 기존 300명에서 450명으로 인원을 늘려 더 많은 학생들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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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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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경공학과 정세웅 교수, 세계 물의 날 기념 대통령 표창 수상
환경공학과 정세웅 교수가 3월 22일(금) 대전에서 열린 ‘2024 세계 물의 날’ 기념식에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정세웅 교수는 수자원·환경분야의 전문가로서 댐 저수지 탁수와 녹조 예측 및 관리기술 개발, 4대강 녹조 원인해석 및 관리방안 제시, 새만금호와 농업용저수지 수질개선 등 물의 보전과 관리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표창을 받았다.
현재 정세웅 교수는 금강유역물관리위원회 계획분과 위원장과 대한환경공학회 대전·세종·충청지회 회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충북대 공과대학장 및 산업대학원장을 맡고 있다.
정세웅 교수는 “ ‘함께 누리는 깨끗하고 안전한 물’이라는 올 해 우리나라 세계 물의 날 주제처럼 물이 주는 다양한 가치를 되새기고 앞으로도 사람과 자연의 건강에 가장 소중한 물의 보전을 위해 전문가로서 소임을 다할 것”이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한편, ‘세계 물의 날’은 전 세계적으로 물 부족과 수질오염이 심각해지고 있는 문제를 인식하고 물의 가치를 되새기기 위해 1993년부터 유엔이 제정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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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4.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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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 오송역 홍보관 리뉴얼 재개관
우리 대학은 KTX 고속열차를 이용하는 국민들을 비롯한 지역민들에게 책 읽는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해 온 충북대 북카페 겸 홍보관을 리뉴얼해 재개관했다.
리오픈식은 3월 20일(수) 오전 11시부터 KTX오송역 3층 충북대학교 홍보관에서 진행했으며, 고창섭 총장, 황재훈 대외협력본부장을 비롯한 대학 간부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우리 대학은 지난해 9월 이용자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시행한 결과 낡고 오래된 시설(34%)에 대한 부분을 보완하고자 리모델링을 시작했고, 개인 휴식공간(59%), 회의공간 보완(13%) 등의 요청에 따라 공간을 설계했다. 이를 기반으로 내부 시설의 최신화를 통해 공간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써 오송역 이용객 및 지역사회 주민들에게 편의시설을 제공해 나눔 공동체로서 대학 브랜드가치 제고에 앞장선다.
또한,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는 공간임을 알리고자 전국민을 대상으로 홍보관 명칭 공모전을 시행해 ‘열린쉼터, 충북대’로 명칭을 변경했다. 새로 리뉴얼된 홍보관은 이용객 맞춤으로 1인용 휴게공간, 회의 및 휴식이 가능한 바테이블 등을 설치했고, 다양한 도서와 대학 홍보물을 배치했다.
고창섭 총장은 “충북대 오송역 홍보관 리모델링을 가능하게 해준 모든 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린다. 충북대는 국가거점국립대학으로서 오송역을 이용하는 모든 국민들에게 쉬어갈 수 있는 공간으로 이번 개관식은 단순히 시설의 리뉴얼을 넘어 우리 지역사회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 충북대는 지역 발전의 중추적 역할을 하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데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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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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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맞춤형 교육환경 개선, 도서관 및 126개 강의실 리모델링
우리 대학이 학생 맞춤형 교육환경 개선으로 학생들의 역량 강화에 앞장서고 있다. 우리 대학은 지난 겨울방학 동안 국립대학육성사업을 활용해 중앙도서관, 학생생활관, 단과대학 강의실, 정독실, 화장실 등 학생들이 많이 활용하는 공간에 65억여 원의 예산을 투입해 새로운 교육 공간으로 리모델링 했다.
먼저, 학생들이 가장 많이 활용하는 공간 중 하나인 중앙 도서관을 학생들이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도록 탈바꿈했다. 중앙도서관 구관 2층을 디지털 융합인재 양성을 위한 크리에이티브 라운지(Creative Lounge)라는 이름의 디지털 창의학습공간으로 새롭게 단장했다.
이 공간에는 학생들이 최첨단 영상 제작(촬영·음향·편집) 장비를 활용하여 미디어 콘텐츠를 제작할 수 있는 Creative Media Studio, 1인 크리에이터를 위한 동영상 제작 공간 Creator’s Cube가 설치되었고, 이 외에도 XR Zone, 셀프 포토박스를 구축하여 학생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크리에이티브 라운지는 오는 3월 18일(월)부터 시범운영을 통해 학생들의 요구사항을 파악하고 개선사항을 보완해 4월 1일(월)부터 정식 운영할 예정이다.
또한, 중앙도서관 구관 1층 중앙 로비를 초록 식물들로 꾸며 학업에 지친 학생들이 쉴 수 있는 쉼터가 될 수 있게 했다.
뿐만아니라 1층에는 사회와 기업에서 요구하는 취업역량과 학생의 취업 준비역량 간 차이를 줄이고자 하는 ‘Gap-Zero 진로통합지원체계’ 구축의 일환으로 진로취업부와 대학일자리센터, 현장실습센터를 이전해 학생들이 가장 관심있는 ‘진로설정, 현장실습, 취업준비’ 등에 대한 정보를 언제든지 받을 수 있게 했다.
고창섭 총장은 “학생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공부하고, 캠퍼스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교육환경을 개선하여 ‘학생성공’을 지원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 대학은 학생생활관 리모델링, 124개 스마트첨단강의실 구축, 자연대1호관 등 3개 건물 화장실 환경개선, 단과대학별 정독실 개선 등을 진행했으며,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환경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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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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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공학부 안재형 명예교수, 제자들 위한 장학기금 1천만원 기탁
정보통신공학부 안재형 명예교수가 제자들을 위하는 마음을 담아 3월 13일(수) 오후 4시 대학본부 5층 접견실을 찾아 장학기금 1천만원을 기탁했다.
이 날 기탁식에는 정보통신공학부의 안재형 명예교수, 심동규 정보통신공학부장, 고창섭 총장, 황재훈 대외협력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안재형 명예교수는 “올해 2월 정년퇴임을 했다. 그간 학생들을 가르치며 자신의 꿈을 향해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들의 모습이 늘 대견했다. 퇴임을 하며 정든 교정을 떠나지만, 작은 마음을 담아 제자들에게 장학금을 전하고 싶었다”며 기탁의 뜻을 밝혔다.
이에 고창섭 총장은 “그간 후학 양성과 연구에 매진해 오신 안재형 교수님의 노고에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퇴임한 이후에도 제자들을 향한 사랑을 담아 장학기금을 기탁해주셔서 더욱 감사하다. 앞으로 제자들이 꿈을 키워나가는 데 분명히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1985년 전국 최초로 충북대 정보통신공학과가 설립되었으며, 정보통신 분야에서 기술적 가치와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겸비한 전문 기술 인력 양성이라는 비전 아래, 정보처리 및 SW분야, 통신시스템 분야, 통신망 분야, 전파 분야의 전문 교과과정을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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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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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학과 박준희 교수 연구팀, 미국화학회 ‘분석화학’저널에 연구논문 게재
화학과 박준희 교수 연구팀이 미국화학회에서 발간하는 저명 학술지 분석화학(Analytical Chemistry, IF=7.4 분야 상위 8%)에 3월 7일(목)자로 온라인 게재됐다.
연구팀은 ‘Electrochemical Detection of Single Aqueous Droplets in Organic Solvent via Pitting Collisions(충돌구 형성을 통한 유기 용매 내 단일 물방울의 전기화학적 검출법)’이라는 제목의 논문을 발표했다. 이번 연구는 박준희 교수가 주도하고 김판규(석사 졸업, 공동 제1저자), 문형권(박사 수료, 공동 제1저자), 이흥찬(삼성전자 종합기술원)이 참여했다.
이 논문은 니켈 전극에 미세 물방울이 접촉하면 전기용해를 시작하도록 설계하여 독특한 전기화학 신호와 함께 충돌구 형성을 확인했다. 또한 미세 충돌구의 형성과정을 시뮬레이션하여 전기화학신호를 재현했다. 산업적으로는 빗물 등에 의한 유기용매의 수분 오염을 실시간으로 검출하는 시스템을 개발한 점에 의미가 있다.
한편,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 과학기술 분야 기초연구사업(NRF-2022R1A2C1007062)과 충북대 국립대학육성사업의 지원을 받아 수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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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2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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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소재공학과 학생들, 한국반도체학술대회 현장 우수 포스터상 수상
신소재공학과 김예담, 최민영 학생(3학년, 지도교수 조병진)이 지난 1월 24일(수)부터 1월 26일(금)까지 경주 화백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제31회 한국반도체학술대회(KCS 2024/The 31회 Korean Conference on Semiconductors)’에서 현장 우수 포스터상을 수상했다.
김예담, 최민영 학생팀은 ‘RF 마크네트론 스퍼터링을 이용한 고반응성의 InSe 포토디텍터(High Responsive InSe Based Photodetector Using RF Magnetron Sputtering)’라는 연구주제로 발표해 수상했다.
이 연구는 InSe 소재는 2차원 원자층 초박막 소재이지만 광특성에 유리한 직접 천이 에너지 밴드갭을 가지고 있어 고성능의 다파장 포토 디텍터를 구현하는데 용이하다. 특히, 본 발표에서는 소재 합성이 까다로운 2차원 소재를 기존에 잘 알려진 마그네트론 스퍼터링 방법으로 빠르게 증착하고 열처리 공정을 최적화하면 고성능의 반도체 물성을 발현시킬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향후, 광전자 소자 뿐만 아니라 광 반응 기반의 인공지능 시냅스 소자 연구로도 확장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한국반도체학술대회는 반도체 분야의 글로벌 기업인 삼성전자, SK하이닉스, DB하이텍을 포함해 국내 3,000명 이상의 반도체 관련분야의 산·학·연 전문가들과 학·석·박 학생들이 새로운 연구성과들을 공유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반도체 학술대회로, 이번 KCS 2024는 ‘이종(異種) 혁신을 위한 반도체(Semiconductor for Heterogeneous Innovations)’라는 주제로 최신 반도체 연구 동향에 대해 발표하는 Short Course, 반도체 산업과 최신 이슈를 자유롭게 토론하는 Rump Session, 전시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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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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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대-국립한국교통대 통합추진위원회 발대식 개최
우리 대학은 국립한국교통대학교와 ‘3월 7일(목) 오후 2시 30분 대학본부 3층 대강의실에서 통합추진위원회 발대식’을 개최했다.
양 대학이 공동으로 개최한 이번 발대식에서 박유식 충북대 통합추진위원장이 캠퍼스 총장제 등 통합대학 거버넌스와 단계적 통합을 위한 ‘통합 추진 원칙’을 선포하고, 김태진 국립한국교통대 통합추진위원장이 2024년부터 2027년까지 통합 추진 일정에 대한 로드맵을 발표하며 양 대학 구성원에게 대학 통합과제 완수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본 행사에 앞서 통합추진위원회는 제1차 회의를 진행, 양 대학의 ▲통합 추진 일정 ▲통합대학의 거버넌스 ▲통합추진위원회 실무를 담당하는 분과위원회 구성에 대해 심의·의결했으며, 통합추진위원회는 양 대학 교무처장을 공동위원장으로 교원·직원·학생 대표 각 2명을 포함해 총 20명으로 구성했다.
이날 발대식 행사에서는 통합추진위원회 산하 실무를 담당하는 분과위원회 구성과 운영에 대해서도 공개했다. 분과위원회는 ▲교명선정위원회 ▲교육위원회 ▲연구․산학협력위원회 ▲재정협력위원회 ▲행정․시설위원회 ▲정보화위원회로 6개 분과를 조직했으며, 분야별 전문성을 갖춘 위원과 교원·직원·학생 대표 추천인을 위원으로 구성해 양 대학 간 이해를 증진하고 분야별 통합 이행 계획을 구체적으로 도출한다.
고창섭 총장은 “아프리카 속담 중에 ‘빨리 가려면 혼자 가고, 멀리 가려면 함께 가라’는 말이 있다. 충북대와 한국교통대는 멀리 가기 위해 함께 가기로 했다”며 양 대학 통합 추진에 학내 구성원이 동행하여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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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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