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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회수 : 4062 작성일 : 2019.06.19
청렴의 꽃 매화와 퇴계 이황 상세보기
청렴의 꽃 매화와 퇴계 이황
작성자 이세인
  
예부터  이어져온  대표적인  청렴의  정신으로  사군자(매화,  난초,  국화,  대나무)가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매화는  조선시대  대표적인  청백리로  꼽히는  퇴계  이황이  아끼고  사랑했던  청렴의  상징입니다.  
퇴계  이황은  자신의  저서인  <퇴계집>에서  매화를  매형,  매군으로  부를  정도로  섬겼으며,  
죽기  전  '저  매형에게  물을  주어라'라는  유언을  남길  만큼  나라의  안녕과  백성을  위해야하는  정신으로  여겼다고  합니다.  
  
퇴계  이황의  청렴하고  검소했던  삶은  쉰이  다  되도록  집을  갖지  않았다고  전해오는  사실과,  
그가  단양  군수에서  풍기  군수가  되었을  때  관아  관리들이  이황의  노잣돈을  챙겨드리지  않은  사실을  깨닫고  깜짝  놀라  관아의  삼을  노잣돈  대신이라며  내밀자,  
크게  노하며  "네  이놈!  관아의  밭에서  나온  것은  나라의  물건이  아니더냐?  당장  가져가거라!"라며  꾸짖어  돌려보냈다는  일화에서  알  수  있습니다.  
  
사소한  것이라도  나라의  것이라면  욕심을  부리지  않고,  
지조와  절개를  상징하는  매화를  생각하며  늘  청렴  정신을  마음에  품었던  퇴계  이황의  정신을  나누고  싶어  이  글을  게시하게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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